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줄줄 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스트레스|압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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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줄줄 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a나184262
·4달 전
부정적인 생각이 너무 많이 들고 그런 생각이 멈춰지지가 않아요 어쩌죠 제가 긍정적이었던 게 너무 옛날 일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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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김효정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4달 전
덜 가본 길로 걸어가야 해요.
#부정적생각
#긍정적변화
#자아/성격
#심리적도움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전문상담사 김효정 입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 부정적인 생각이 계속될 때가 누구에게나 있어요. 그런 과정에서 힘들 수 있어요. 긍정 또한 서서히 되찾을 수 있는 것이에요. 마카님, 최근에 부정적인 생각이 많아지면서 긍정적인 자신을 잊어버린 듯한 느낌을 받으시는군요. 이런 감정이 계속되니까 무겁게 느껴지셨을 것 같아요. 긍정적인 마음을 되찾기 위해 조그마한 일부터 다시 시도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원인 분석
마카님, 부정적인 생각이 자주 드는 이유는 스트레스나 불안감이 지속되어 사고 패턴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요. 과거의 긍정적인 기억과 현재의 상황을 비교하면서 자신에게 실망하거나 압박감을 느낄 가능성이 있어요. 또한, 가끔은 변화의 시기나 어려운 상황에서 부정적인 생각이 자연스럽게 증가하곤 해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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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돋은사람
· 4달 전
부정적인 사람에게 웃으라는거.. 말이 안되는데 말이된다는거.. 거짖이라도 웃다보면 뇌가 착각해서 웃긴가 하며 웃는다는거.. 부정의 끝 좌절만 안하면 살만한 세상입니다. 행복은 세상에 없어요 고통받냐 아니냐의 차이일 뿐이고. 잠시의 스처가는 웃음은 너무 짧지만 잠깐의 골치아픈 일들은 반나절에서 하루 몇일. 때로는 더 오래 가죠. 뇌를 비우세요. 이왕사는거.. 부정적으로 살아봐야 나만 손해더라구요. 부정 그딴거 그냥 버려요. 좋아하는 만화를 보고 집중하고. 게임을 하고. 그것도 힘들면 어쩔수 없어요. 병원 바로 예약하세요. 지금 예약해도 1달 걸리니. 예약하고 기다리는게 맞아요. 정신과는 아이고 나 지금 급해요 환청들려요.. 해도.. 응급이 없으니까.. 경찰이 응급입원 할 정도면 감정을 통제 못하는 수준으로 악화된거고.. 그러니 예약하고 맘편히 건강검진 받는다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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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잉제이
· 3달 전
맞아요 유난히 그럴때가 있는거 같아요 그럴 땐 뭘해도 잘 안되더라구요 푹자고 웃긴거 보고 맛있는거 먹고 산책해보고 이런게 조금은 도움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