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직 12살이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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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직 12살이야
커피콩_레벨_아이콘이다은ai435
·4달 전
나도 미움 받는 것 슬퍼하고, 주사 맞는 것도 무섭고 아파. 그리고 나도 인간관계 아직도 신경 쓰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아 난 고작 12살이잖아 난 어른스러운 것도 아니고, 생각이 깊은 것도 아니야. 그냥 미움받기 싫어서 그러는 거야 나도 부모님한테 미움받고 싶지 않아서 어른스러운 척하는거야 내 앞에서 돈얘기할 때도 최대한 신경 안쓰고 나한테 기댔을 때도 괜찮게 넘어갔어 근데 이것만 알아주면 안돼? 나 12살이야 돈 얘기에 학원다니는 것도 눈치 보이고 미술 쪽으로 진로 나가고 싶다는 것도 너무 미안해졌어 오빠들 처럼 공부 잘하지 못할까봐 미안하고 나한테 투자하는게 미안하다고 그리고 내가 지금 이 글에 투정부리는 것도 내 욕심인 것 같아서 미안하다고 나..12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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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_아이콘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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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 4달 전
마카님, 안녕하세요! 12살이면 정말 많은 생각이 드는 나이죠. 미움받는 게 슬프고, 주사 맞는 것도 무섭고 아프다는 마음 너무 이해해요. 어른스러운 척하는 것도 힘들겠지만, 그럴 필요 없어요! 그냥 마카님은 마카님답게, 하고 싶은 것들을 마음껏 해보면 좋겠어요. 미술 쪽으로 진로를 생각하는 것도 정말 멋진 일이에요! 부모님도 마카님이 행복한 걸 원하실 거예요. 그러니까 자신을 조금 더 사랑해주고, 하고 싶은 것들을 시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