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사람들이 같이 소통하는 이유를 잊은 듯 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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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요즘은 사람들이 같이 소통하는 이유를 잊은 듯 한데 나 아까 한강 작가님 께서 인터뷰를 보고 잠시 깊은 생각에 빠져봤어 갑자기 초등학생으로 돌아갔어 그리고 인자한 어른의 말과 모르는 아저씨의 따뜻한 말 그런걸 느꼈어 말로 표현하기 어려워 그런데 이걸 낭만이라고 말하기 싫어 나는 한국의 이런게 좋아 세월호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들으면서도 그 느낌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내 나라라는 편안하고 모두가 한마음인 듯한 이 느낌이 좋아 어릴 때 느꼈던 이 느낌이 왜 요즘엔 느껴지지 않는 걸까 궁금했어 한강 작가님을 보고 느꼈어 아 그 느낌을 다시 느낄 수도 있겠다 사람들과 그리고 이건 남들을 바꿔야 하는게 아니라 내가 바뀌어야 한다는걸 다시 느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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