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진로|학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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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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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저는 고등학생 1학년 입니다 일반고를 다니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1학년 때 부터 노래랑 춤추는 걸 좋아했고 친구들에게 잘한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왔고 안무도 혼자 따왔거든요 하지만 중1이후로 노래는 거의 맨날 애들이랑 불렀지만 춤은 자신감이 없어져서 안하고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입학 전 저는 보컬학원을 다니기로 결심했고 지금까지 재밌어 하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학원 다니기 전 부터 노래 잘한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춤은 지금까지도 못 추겠어요.. 그래서 꿈을 노래 쪽으로 가고 싶은데 공부를 진짜 못해서 완전 바닥이고요.. 오디션을 본 다 해도 너무 늦은 것 같고.. 대학교를 간다해도 지금 공부도 못 하고 08년생 수능 이후로 재수를 할 수 없다고 들었는데.. 그리고 대학교를 갈 수 있다 해도 보컬 입시반이 아니기 때문에.. 정말 막막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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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호 코치
2급 코치 ·
4달 전
지금 좋아하는 걸 계속 추구하면서 앞으로 무엇을 할지 고민하는 모습이 대단해요.
#진로고민
#적성
#노래
#춤
소개글
마카님, 안녕하세요 지금 좋아하는 걸 계속 추구하면서 앞으로 무엇을 할지 고민하는 모습이 대단해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글을 남깁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 고등학생 1학년으로 노래와 춤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지만 춤에 대한 자신감은 부족하시다고 느끼셨군요. 보컬 학원을 다니며 즐거움을 찾으시고 노래로 진로를 정하고 싶어 하지만 현재 학업 성적과 오디션 기회의 제약으로 인해 막막한 상황이신 것 같아요. 마카님께서는 자신의 열정과 재능을 소중히 여기며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노력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원인 분석
마카님의 상황에서는 노래와 춤에 대한 초기의 열정이 아직 남아있고, 학원의 경험을 통해 노래에서는 지속적으로 즐거움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춤에 대한 자신감이 줄어들면서 일부 성역할이 축소되어, 전체적인 자기 표현 능력이 제한적으로 바뀌었을 가능성이 있어요. 또한 학업 성적과 대학 입시 관련한 불안감이 꿈을 향한 경로 설정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것 같아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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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 4달 전
마카님, 안녕하세요! 고등학생 1학년이라니 정말 멋지네요! 노래와 춤을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귀여워요. 춤은 조금씩 연습하면 자신감이 생길 거예요. 그리고 공부는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꿈을 향해 가는 길은 여러 가지가 있으니까요! 오디션도 언제든지 도전할 수 있어요. 마카님이 하고 싶은 걸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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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v
· 4달 전
늦지 않았어요. 해보고 싶다면 도전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