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상 같은 스케줄에 쉬는 시간도 없고 집에 7시간도 못있고 계속 밖에서 왔다갔다만 합니다.너무 지치기도 하면서 제가 이런걸 해낼수 있을까 싶으면서도 부모님의 기대가 너무 커서 불안하기도 해요.많이 죽고 싶다는 생각도 하고 자책도 평소에 많이 하고 저 자신을 못 믿겠고 사람들아 저를 바라보는 시선이 날카로운것 같아 무서워요.그리고 주위에 사람이 많은 만큼 기대도 많기도 하고 시선도 많아요.쉬는 날은 한번도 없고 주말에도 여전히 학원을 갑니다.점점 문재는 어려워 지고,제가 악기를 하는데... 악기가 점점 갈수록 싫어지더라고요.예전에는 제가 원르해서 했는데 요즘애는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요.제가 악기 말고도 스트레스가 많은데 악기 때문에 더 생기니깐 더 힘든것 같아요.그나마 철봉이나 만들기로 풀긴 하지만...요즘에는 그럴 시간도 없어요.
안녕하세요 이제 곧 중2 되는 학생입니다 사실 요즘따라 시간이 빨리 지나가고 점점 어른이 되가는거 같습니다 중2가 제일 걱정되는 나이인거 같아요 솔직히 말하자면 저 어른 되기가 너무 두려워요 나이 먹기 싫어요.. 어른되면 어떡해 대처해야될까 대학에 들어갈수 있을까 직업은 어떡해 되는걸까 등 많은 걱정이 됩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머리가 안좋았던거 같았습니다 초등학교 1~2학년할때 까지만해도 뭐.. 수학이 덧셈과 뻴셈 이런것만 배워서 그땐 할만했습니다 하지만.. 크면클수록 5~6학년에는 분수를 배우고 이젠 중학교 오고나서 방정식과 이런것들을 배우게 되었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제가 초등학교때 딴짓하고 머릿속에 이해가 잘 안됐거든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 중학교 올라와서 부터 막혀버렸어요 전과목 다요 (예체능빼고) 사실 9월 마지막쯤에 첫 중간고사와 12월 초쯤에 첫 기말고사을 봤습니다 그런데 다 전과목들 점수가 다 30점 이하였어요.. (진짜입니다) 그리고 지필평가 (수행)들도 다 A도 아니고 C도 아닌 다 E예요 하 근데 예체능만 빼고요 그리고 저는 학원이나 과외같은걸 안다녀요 그냥 집에 있는 스마트학습으로 강의보면서 공부해요 그런데 그런거 봐서 뭘 이해가 될까요 이해가 잘 안돼요 이게 뭐지 이거 어떡해하는거지 이러고요.. 그리고 다른 얘들은 성적이 잘나와서 부러워요.. 중간기말 점수도 다 80점 아니면 70점 이고 지필(수행)평가때도 다 점수가 A아니면 다 B,C거든요 (예체능포함) 근데 저는 중간기말 점수가 20점이고 수행때 점수도 다 E였거든요 그리고 성적 좋은 얘들은 나중에 진로에 대해서도 좋은 고등학교에 진입하고 또 원하는 대학교도 가겠죠 근데 저는 성적이 이 모양이라.. 원하는 대학 당연히 못들어갈거 같고 또 원하는 고등학교 당연히 못갈거 같아요 일반고로 가게 될거 같아요.. 그리고 시간은 계속 가고 또 2월 지나면 3월 새학기가 되고 또 3월 마지막쯤이면 이제 2학년 수행보고 또 중간보고 기말보고 중학교 2학년때 저 잘 못할거 같아요 또 중간때랑 기말때 점수가 30점 이하겠죠? 50점 이상은 맞고 싶어요.. 그리고 공부 말이예요 제가 지금 공부 잘 못하는 과목이 수학이랑 영어 같아요 그리고 저는 공부 하고 싶은 의지가 있는데 막상하면 포기해버리는 성격이거든요 그리고 그냥 저 최소한은 2학년 성적때 30점 이하 말고 50점 이상 받고 싶어요 얘들처럼 성적 높게 받고 싶고 부모님 실망드리지 않게 하고 싶어요 아님 그냥 죽고 다시 태어나서 다시 처음부터 만들고 싶네요.. 저 글 잘 못쓰죠...? 죄송합니다 이제 중2 되는 저 잘할수 있을까요 아님 제가 공부법을 모르는걸까요 2학년때는 성적 등급올리고 싶네요 진짜로요..
1학년 학점으로 2학년 편입이랑 수시 생각중인데 저는 검고생이에요 수시 쓸 수 있는 곳도 잘 없고 확률도 낮아요 새로 시작하려고 하는데 안 그래도 늦게 시작하는데 남들보다 불리하게 시작하니까 너무 불안하고 미치겠어요 제가 하고 싶은 걸 하지말아야할까요 제가 뭐라고 하고 싶은 걸 하겠다고 부모님 힘들게 하는 걸까요 이런 생각하다보면 눈물나요
다들 잘 지내요? 저는 그저 그렇게 지내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최근 오랫동안 다니던 학원을 끊었어요.자꾸 혼나고 지적을 받으니 공부의욕이 점점 떨어져서 그만두게 됐는데 그 선생님의 도움을 많이 받기도 했고 많이 신경써주셔서 죄송하규 양심의 가책도 느껴지고 다른일을 시작하기 넘 두렵고 불안해요.오늘 학원에 가기전에 학원에 간다는 생각을 하니까 너무 불안해져서 약간의 공황증세를 겪었고 지금도 느끼고 있는데 제 감정이 왜이런지 모르겠어요
제가 자격증 시험 준비중이에요 근데 제가 그 시험이 많이 떨어졌고 또 지금 시험준비중이에요 근데…제가 연애를해요 근데 엄마는 뭐만 하몀 자격증자격증이러고 연애하는것도 자격증 붙으면하라하고 친구들이랑 놀아도 누구랑 노냐 통금시간 지켜라 이러고있고 폰 11시까지 제출해 전 엄마의 말은 충분히 이해하고 말꼬리 안잡고 그러거든요? 근데요 솔직하게 말할게요 아빠랑도 엄마때문에 사이가 안좋아요 맨날 아빠는 나보고 엄마마음이해해라 하고 언제까지 저만 이해해줘야하나요 제의견 하나도없는데 저 집에있으면 진짜 숨통막히고 그래요 진짜로 살기도 싫고 조울증 증상까지 있고 너무 힘들어요 진짜 ***이라고 욕도 먹고 나한테 신뢰도 안주고 못믿겠다 하고 그럼 저랑 같이왜살아요? 딸인데? 믿지도못할거면서 맨날 상처주는말만 하고 난 얘기하고싶은게 있는데도 말을 못하는데 어떡해야해요 앞으로…나도 신뢰를 주고싶은데 맨날 반복되고 말뿐이고 저 진짜 너무 힘들어죽겠어요..
집에서 공뷰 하고싶은데 너무 안되네요. 도서관이나 스터디카페는 가기싫고 집에서 마음 잡고 일하고 싶아요.
나 루푸스라고 자가면역 질환이 있는데, 내 증상이 너무 심각해서 한번 활성화되면 생명이 위험할 정도거든, 일상생활도 거의 불가능하고, 그런데 문제가 스트레스를 받지 말아야 해. 스트레스를 받으면 질병이 더 심해지거든, 하필 활성기와 예비 고1 시기가 곂쳐서 방학을 다 버려버렸어. 다른 선행한 학생들에 비해 뒤쳐지는데 내가 큰 목표를 가져도 되는지 불안해. 난 어쩌면 좋을까. 내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는데 내가 희귀병을 가지고 있다는 걸 감안하면 안정적이고 스트레스 덜 받는 직업이 있어야 한단 말야. 그런데 공부도 못하고 특기도 없는데 내가 번듯한 직장은 구할수 있을까?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해.
원래 저는 가내신이 195정도로 매우 공부도 잘하는 부모님이 예뻐하는 딸이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내신을 유지하기 위해 정신적으로도 심들었고 중3후반 몸과 마음이 무너졌습니다. 저는 그때부터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고 술도 마셨습니다. 물론 부모님을 실말시켜드리지 않게 공부를 해야할 때는 열심히 했습니다. 기말고사가 끝나고 오랜만에 진짜친구와 놀고있는데 부모님이 집에오신 저를 보고 ‘너 엄마한테 숨기는거있지?’ 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없다고 대답한뒤 샤워를 끝내고 나왔는데, 그때 어머니께서 저에게 다가와 제 가방에 있는 전자담배를 봤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심장이 철렁했습니다.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보단 각박한 내 인생에 이정도의 쾌락도 용서가 안되나 싶은 마음이였습니다. 전 그저 부모님께 다신 손대지 않겠다고 빌고 용서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멍청했던 저는 담배를 끊지 못했습니다. 저는 학원이 끝나고 담배를 피다, 학원 차량기사에게 걸렸습니다. 제가 다니는 학원은 담배를 피면 퇴실이라 전 학원에서 나왔습니다. 부모님은 저에게 한번 더 실망하고 저는 제 자신이 너무 미웠습니다. 저는 그때부터 자해를 시작했습니다. 담배도 물론 끊지 못 했고요. 처음 자해는 휴대폰으로 제 팔목을 내려치는 것이였습니다. 피멍이들고 며칠간 손이 떨렸지만 전 멈추지 않았어요. 어느날 제 팔에 피멍을 보고 아버지계서 제게 맞고다니냐고 하시더라고요. 전 절대 아니라고 했죠. 전 이때부터 멍드는 자해는 아니다 싶어 발목을 그었습니다. 일반칼은 잘 안들길래 다이소에서 조각칼을 사서 그었습니다. 발목을 긋고 피가 새어나와 바닥에 떨어지는 모습이 꼭 제게 위안을 주더라고요. 공부도 잘하고 모범적인 딸이였던 제가 바닥에 흐르는 피같았습니다. 전 시도때도 없이 자해를 했습니다. 타이레놀을 있는대로 삼키고, 손들을 샤프로 긋고 손톱 옆 거스러미를 손가락 안쪽 노란살?이 보일때까지 피가 뚝뚝 흘러 세면대를 가득채울때가지 전 멈추지 않았습니다. 어느날 부모님께서 정말 빡센 학원 자리가 남았다며 저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시더라고요. 전 그 기회를 잡았습니다. 학원은 오후 1시에가 저녁 11시에 끝나는 방식이였습니다. 일요일 빼곤 매일 가며 하루에 숙제도 많고 단어를 120개씩 외워야됐죠. 전 굴러떨어지는 저에게 난 마지막기회라 생각하고 그 끈을 잡았습니다. 한달간 ***듯이 다녔어요. 잠을 3일동안 안 잔적도 있고 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하러가다가 쓰러져 1시간정도 기절한 적도 있습니다. 전 연연하지 않고 공부에 미쳐 한달을 지냈어요. 살이 10키로 넘게 빠졌더라고요. 전 원래 저체중이였어서 살이 잘 안빠지는데 한달만에 12키로가량 빠졌습니다. 전 밥먹는 시간도 아까워 학원에서 주는 식사도 신청 안하고 단어를 외우고 공부에 미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11시 학원이 끝나고 집으로 걸어가면서 담배를 피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고요? 내가 이렇게 살아서 얻는게 뭘까? 좋은 대학? 대학가서도 공부해야하는데? 그럼 좋은 직장? 직장이 좋으면 뭐해 난 이렇게 망가졌는데.. 전 그때 부모님께 말씀드렸습니다. 학원 못 다니겠다고. 부모님은 제게 차선책을 주셨습니다. 예비고 전과목을 인강으로 끝내라고, 전 이제 아침에 눈을 뜨는게 무섭습니다. 쓰러질것 같은 몸을 이끌고 의자에 앉아 책을 피는게 죽도록 힘듭니다. 이런 제가 살아봐야 뭐가 되나 싶고 담배도, 술도 아직 계속 하고있습니다. 이렇게 정신이 망가져버리니 당연히 친구들도 점점 절 떠나더라고요. 전 제게 진심으로 대해줬던 ‘진짜친구’인 그 아이에게도 제 기분만 표출해내기 급급하고요. 전 점점 미쳐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잘때 자꾸 누가 절 부르는 소리가 들려요. 저 어떻게해야 할까요. 그냥 죽어버리면 편해질것 같은데 미치겠습니다.
제가 성적이 정말 낮아요. 물론 제가 노력을 하지 않아서가 맞을 겁니다. 그런데 공부를 하자니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감이 안 잡히더라고요… 주변 친구들은 방학이라고 스터디 카페도 다니며 열심히 복습과 선행을 꾸준히 하고 있던데 저는 그런 친구들을 바라만 볼 뿐, 하고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요. 이런 무기력한 저 자신이 너무 싫고 비참해서 점점 위축되는 기분이 들어요. 저의 상황이 심각하단 걸 저 자신도 알고 있지만 늘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지배해서 자기합리화 해버리고 공부는 미루기만 했어요. 제가 하고 싶은 일은 과학 연구직이고, 나이는 이제 고등학교 2학년 올라가는 여학생입니다. 제 진로상 성적이 어느정도 높아야 한다는 것을 압니다. 지금이 방학 시즌이어서 정신 줄을 너무 놓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대처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