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밥 먹는데 언니가 엄마한테 얘기하더라. 자기 학원 다니기 싫다고. 너무 힘들고 정신병 걸릴 것 같다고. 이제 수업 고작 4번 갔는데. 그걸 들으니까 그냥 화가 나더라. 나도 학원이 가기 싫고, 정신병 걸릴 것 같았는데. 엄마한테 얘기해봤자 안 달라질 것 같아서, 걱정***기도 싫어서. 그 학원을 버티고, 버티면서 반년을 지나보냈는데. 근데, 그걸 들은 엄마 반응이 더 웃겼어. 아무 말도 못 들은척, 없는 사람인척, 무시해버리더라. 그리곤 아무렇지 않게 딴 얘기를 하더라. 이것도 화가 났어. 딸이 힘들다는데, 그렇게 반응하는게. 역시는 역시구나, 싶었지. 내가 왜 얘길 안했는지도 다시 깨닫게 되더라. 왜 까먹었는지도 모르겠네.
저는 만 21세이고, 첫 남자친구와 사귄 지 100일 정도 됐습니다. 연애를 시작했을 때 엄마는 너무 어리다며 강하게 반대했고, 통금까지 걸면서 임신 걱정을 한다며 저를 심하게 통제했습니다. 사실 저는 어릴 때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자라왔습니다. 중학생 때까지 친부에게 성희롱·성ㅊㅎ을 당했고, 성ㅍ행으로 이어질 뻔한 상황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엄마는 그 사실을 알고도 “아빠가 널 사랑해서 그런 거다”, “예민하게 구지 마라”, “돈 많은 남자나 만나서 시집이나 가라” 이런 식으로 오히려 저를 탓했습니다. 어릴 때의 학대도 “크면 기억도 안 난다”며 무시했습니다. 학교에서는 중1 때 학폭을 당해 학폭위까지 열렸는데 엄마는 그 자리에서도 “애가 안 말했는데 내가 어떻게 아냐”라며 비웃었고, 제가 피해를 말해도 “쓸데없는 것에 신경 쓰지 말고 성적이나 올려라”, “네가 못났으니 그런 일을 당하는 거다”라고 2차 가해를 했습니다. 게다가 아주 어릴 때부터 제가 커서 부모를 부양해야 한다는 식으로 말하며 부모 역할을 떠안게 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1학년 때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져서 자살 생각까지 들었고 그 사실을 엄마에게 말했더니 “그럼 나가서 죽어봐라”라며 비웃었습니다. 결국 멘탈이 버티지 못해 학교를 나가지 못했고 자퇴를 하게 됐습니다. 최근에는 해외로 공부하러 나가고 싶다고 말했는데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라”라며 소리를 지르고 강하게 반대했습니다. 제가 새로운 삶을 시도하려 할 때마다 항상 억압하고 막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하루라도 빨리 돈을 벌고 집을 떠나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이게 도망이 아니라 제 삶을 스스로 되찾기 위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거나 저처럼 독립을 준비해보신 분들께 조언이나 경험을 듣고 싶어요.
많이 죽고싶고 힘든데 만나서 안아주실분있나요 만나서 안고 울고싶어서요 저 부산에살아요 카톡아이디 c h i n 9 h a e 입니다 만날 수 있는분만 연락주세요 고민상담보다 그냥 누군가 만나서 안아준다면 좀 더 안정적으로 나아지고 변할거같습니다 그래야 제 기억과 자아와 무슨일이 있었는지 보게될것같습니다
말 그대로예요. 전 집에서 멀리 떨어진 학교에서 통학하는데 요즘 엄마아빠 두분이서 맞벌이를 하세요. 저한테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동생이 1명 있는데 이제 8살이예요. 근데 전 부모님이 바쁘셔서 학교가 끝나고 일찍 집에 와야 해요. 친구들하고 더 시간을 보내고 싶어도 가야 해요. 아빠는 아이를 제대로 볼 생각도 없고 그러지도 못해서 어쩔 수 없이 제가 돌봐야 해요. 그러면 아빠는 본인 여가생활 즐기러 나가거나 잠을 자는데 진짜 꼴보기 싫어 죽겠어요. 어린 동생 때문에 내 발목이 잡히는 것 같아서 너무 싫고 자유를 뺏기는 기분이예요. 심지어 내일은 아무도 동생을 봐줄 사람이 없어서 수업도 빼고 집에 일찍 오게 생겼어요. 근데 제일 미련한 건 저예요. 엄마가 없으면 아무도 동생을 챙기지 않는다는 걸 아니까 제가 자발적으로 수업 빼고 온다고 했거든요. 그냥 어린 동생을 만든 부모님도 짜증나고 이 모든 상황에 화가 나요. 집에 오면 짜증만 날 지경이예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직장을 다니고 있는 26살 여자 입니다. 저희 집이 돈이 많이 없고 부모님은 자영업을 하셔서 벌이가 일정치 않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무리해서 집을 사면서 제가 대출을 많이 받게 되었습니다. 5년동안 매달 110만원을 지불해야 해요. 그런데도 부모님은 자꾸 장사하는데 돈이 부족하다고 20만원씩 자주 빌려가시고 때로는 100만원 그전에도 적금 깬거 500만원, 대학생때는 학자금 대출도 매 학기 받아서 드렸습니다(이 또한 제가 원천징수로 갚고 있습니다.) 집에 있다 보니 조금 조금씩 생활비를 보태기도 하고. 부모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못 받을 것 생각하고 돈을 빌려 드린건데 이제 저도 한계인것 같아요. 사실 빌려드린 돈에서 20% 밖에 돌려 받지 못한 것 같아요 대출금과 가끔식 돈을 빌려가실때를 대비해서 쉬는 날 없이 주중에는 회사를 다니고 주말에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어요. 그렇지만 부모님이 힘들어 하시는걸 모른척 하기도 너무 힘들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대출금이 있어서 무리해서 자취를 할 수도 없고. 정말 마음같으면 사라지고 싶고. 나에게 짐이 되는 부모님이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나는 언제나 다정한 아빠를 만나볼까. 태어나서 처음 기억해본 아빠의 손길은 뺨을 때리는 매서운 손길이었다. 내가 아무리 학교에서 개근상을 타오고, 좋은 성적을 받아오고, 운동회에서 상을 받아와도 아빠의 관심에는 축에도 못들었다. 그럼에도 아빠는 늘 효도를 바랬다. 딸 태어났으면 아빠에게 매일 전화해야지. 안부 물어야지. 너는 아빠가 불쌍하지도 않냐. 소식이라도 전해다오. 아빠. 나도 그러고 싶었어. 다른 친구들처럼 아빠 좋아하고 살뜰하게 챙기는 딸 하고 싶었어. 근데 내 몸에 있는 흉터들이 보이는데 어떡해. 난 늘 이 자국들을 보며 살아. 폭싹 속았수다라는 드라마를 봤다. 그 드라마 속의 아버지는 다정했다. 자식에게 화를 낼지언정 손을 올리지는 않았다. 나도 저런 아빠를 만나볼걸. 이 세상에 내려와, 죽어라 때리는 아빠를 등지고 다시 하늘로 올라갈걸.
할아버지가 저를 화풀이로 삼는것 같아요 할머니랑 저에게 막 짜증 부리는데 할머니 조금만 터치해도 할머니 힘들다 할머니한테 그러지마라 문닫고다녀라 막 할머니 위해서 그러는게 아닌게 어제 할머니를 때리는 시늉을 하기도 하고 할머니가 상처 받는다고 말할정도로 심하게 저희한테 그러거든요 할아버지가 인지장애가 떨어지는지 단어 뜻이 뭐냐고 자꾸 묻고 그래요 귀 안들린다고 크게말하라고 하고 조용한데에서 전화통화 할때 그러질 못하잖아요 근데 전할말을 안들린다 하니까...너무 고민이에요
엄마는 정말착했어요 근데 요즘따라 말끝마다 욕설,모욕,폭언을합니다 기분이좋을때는 또 잠깐좋다가 또 욕하다가.... 예를들어 어떤날은 학원가기전 친구들과 잠깐 얘기를나누면서 10분정도벤치에있었는데 그거 가지고 *** 부모속인*** 나가죽어라 이런 모욕을듣습니다 오늘은 또 떡을먹은 접시를 갖다놓지않았단이유로 나가죽어라라는말을 듣고 그만좀하라하니까 맞았습니다. 맞으면서 그동안 들었던폭언들 땜에 스트레스받고 참고있다했는데 자기는잘못한게 없고 전혀미안하지않답니다 그리고 때리면서 집에들어오지말랍니다. 맨날 저는 아침에 푸는 문제집을 잘풀지못했단 이유로 안좋은 고등학교가서 평생딸배하고살아라,나가***라 이런말듣고 저는 아직도 엄마한테 폰검사를당합니다 그중에 하나라도 엄마가몰랐던게 있다면 저는 또다시 폭언을들어요 이제중학생인데 아직도 이러한 갑갑한통제아래 아무말못하고 오직 내인격만 깍아내리는 엄마말을 들으며 하루하루 버티는것도 이제는 너무 싫습니다 답답합니다. 엄마랑 어떻게해야할까요...

저는 99년생입니다. 올해 4월쯤 출생신고서를 발급받았다가 제 부모님이 친부모님이 아니라는걸 알게되었어요. 많이 혼란스러웠지만 생부모의 초본을 떼어서 주소를 알아내었고 연락처를 남겨놔서 연락도 닿았고 몇번 만남도 가졌습니다. 저를 대략 2살쯤 까지는 반지하에서 어렵사리 키우시다가 폭우가 내리자 방에 물이 차면서 상황이 어려워지니 어쩔 수 없이 그 시절 주변에 조금 알고 계시던 현재 키워주시는 부모님께 맡기게 되었고 당시에 저를 굉장히 이뻐하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때 당시 저를 현재 키워주시는 부모님은 자식이 없는 상태였는데 알고보니 사고인지 자살인지 20살이 된 아들을 잃은지 4~5개월이 된 상태에서 절 입양하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를 입양하신 저의 어머니께서는 저에게 이 얘기를 해주면서 오빠가 안죽었으면 너를 입양하지도 않았을거야 라는 얘기를 하셨습니다. 지금 저의 가족은 55년생 양어머니 53년생 양아버지 99년생 저 입니다. 저희는 가족사진도 없고 외식도 해본적 없고 여행조차 같이 가본적이 없습니다. 최근에 가족사진을 찍으러 가자고 얘기했다가 양아버지께서 자기가 거길 왜 가냐며 역정을 내시고 태워다주는건데 뭐가 문제냐고했는데도 절대 싫다며 그냥 이유도없이 화만 내셔서 결국 찍지도 못했습니다. 제가 무언가를 제안하면 항상 뭘 알지도 못하면서 일을 벌린다는 둥 쓸데없는 짓을 한다는 둥 얘기를 하다가 제가 반박을 하면 욕을하고 비하를 하고 제 주변사람에 대한 비하까지 합니다. 양어머니는 그냥 모든게 제 탓이고 양아버지를 왜 화나게하며 왜 대드냐고 니가 다 참아야한다고만 합니다 오늘도 셋탑박스와 인터넷을 기존 지역케이블이 아닌 제 통신사와 결합해서 만원정도 더 저렴하게 하고 조금 더 좋은조건으로 사용하면서 요금도 제가 내겠다고 설명을 했는데 갑자기 설치기사들은 다 도둑놈들이라며 역정을내며 화를 내어서 제가 있을거라고 설득을 해도 그냥 욕만하고 인터넷이 느려 불편하다고 말을해도 여긴 원래 느린 지역이라고 해서 SK망이 깔려있어서 빠르게 사용 가능하다고 들었다고 하니까 니가 뭘 아냐며 비아냥거리면서 또 역정을 내셨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남자친구는 집도 못해오는 ***은 애 구해와서 결혼한다고 하고 니가 이 집 살면 여기 세금은 감당할 수 있겠냐는 등 비하발언을 하고 그래서 방에서 울고있으니 양어머니가 들어와서는 제가 다 잘못했다고 하고 이불속에서 울고있으니 방문을 열면서 울지말라고 시끄럽다고 하셨습니다. 이럴거면 대체 왜 입양을 하셨을까요. 자식을 한번 잃어봤으면 소중하게 대해줬으면 좋겠는데 사고인지 자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러실때마다 양부모님 앞에서 분신자살 하고싶습니다. 저를 낳아주신 친부모님은 저를 입양시킬 당시에 갈라선 상태셨고 친부모님은 이미 다른 남자와 만삭의 상태였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인생에 부모는 그냥 없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습니다. 저도 보살핌이라는걸 받고싶어요.
요즘 계속 새벽 5에 자네요.. 원래 빨리 자고싶은데.. 가정폭력 29년차네요... 학창시절에는 학교폭력과 제가 교회도다녔는데 교회에서도 얘들이 따돌리니까... 이게... 무슨... 태어난의미가 있나 싶네요.. 가정폭력땜에 틱도 심하고.. 근데 주변에서는 남탓하지마라 부모탓하지마라.... 아빠가 경상도분이고 엄마가 전라도분인데..아 그냥 썰어버리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