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상 밖에서 걸으면 남이 저를 욕하는것같아서 무선이어폰을 한쪽만 끼고요 친구나 지인이 하는 말들이 모두 저를 돌려까는건가 싶어요 이거 어떻게 고쳐야하나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애초에 내가 태어나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그 때처럼 여러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지도 못했겠지. 지금처럼 슬픈 감정도 느끼지 않았겠지. 울 일도 없고, 힘들 일도 없었을텐데.. 굳이 내가 왜 태어난 걸까.. 이렇게 힘들기만 한데.
이성만 보면 떨리고 너무 수줍고 부끄럽네요^^ 민망하고 부끄러운 짓해서 얼굴이 빨개져요 ㅜㅜ
안녕하세요 제가 지금 4년간 만나온 애인이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상태입니다 처음 만날 때부터 저는 약한 우울증을 겪고 있었고 애인은 공황을 겪고 있는 상태였어요 만나면서 서로 호전이 되었고 저는 거의 완전히 극복을 해낸 상태고 상대는 괜찮아져서 약을 끊었다가 최근에 다시 증상이 생겨서 병원에 다니며 약을 복용하는 중입니다 지금까지 만나오면서 저한테 크게 예민하게 군다던지 기분 나쁜 소리를 한 적은 없었고요.. 오히려 애인이 먼저 저한테 자기가 예민하게 군 것 같다고 미안하다고 말하고는 합니다 서로 거리가 멀어서 자주 만나지 못해서 그런가 저는 4년동안 애인이 제 앞에서 크게 공황이 온다거나 하는등의 행동을 본 적은 없습니다만.. 연락할 때는 종종 ‘심장이 빨리 뛴다, 지금 컨디션이 안 좋다’ 등의 말을 하곤 합니다 애인이 지금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상태라 스트레스를 더 받는건지 요즘엔 잠 잘 오는 약을 복용해도 중간중간 깬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지금 만나고 있는 이 친구가 괜찮아질 때까지 함께 하고 싶은데 제가 공황장애를 겪어본 것도 아니고 그래서.. 어떤 행동이 도움이 되는지, 또 어떤 말과 행동을 조심하면 좋을지 조언을 얻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많은 고민들로 머리가 복잡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 싶습니다. 댓글 남겨주시면 마카님의 마음의 짐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정성스런 답변드리겠습니다.!
넷플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라는 드라마 아시나요? 거기 정신병동에 보면 되게 시설이 예쁘고 아기자기하고 햇빛도 잘들고 기분이 좋아지는것처럼 생겼잖아요. 실제 정신병동도 그렇게 마음이 편해지는곳처럼 생겼나요? 그리고 드라마에 나오는것처럼 실제로도 친절하고 따뜻하신 간호사 분들과 보호자님? 그리고 선생님들이 계실까요? 아니면 그저 드라마이기 때문에 그렇게 예쁜곳에 마음넓고 착하신분들만 계신걸까요? 가끔은 저런곳에 가고싶다는 기분이 드는데 다 허구일까봐요.
전에 인관관계에서 큰 일이 있었는데 그후로 2개월간 인관관계생각으로가득차서 항상 불안했는데 최근엔 계속 이유없이 불안해요 심각할정돈 아닌데 하루에 한두번정도 갑자기 확 불안해지고 약 한달전부터 자는 시간이 40분정도 늦어졌고 최근 2개월간 집중력이 살짝 안좋아졌어요 이건 범불안장애인가요?
그냥 너무 불안하고 힘들어요 이유는 사소하기도 하고 큰 미래에 대한 걱정이에요 .. 당장 내일이 걱정되고 .. 근데 이 불안감을 아무한테도 말하고 싶지 않고 들키고 싶지도 않거든요 평소에 저는 아주 밝고 해맑은 사람이거든요 그냥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직장, 인간관계 등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생기면 속이 부글부글 끓듯이 화가 나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도 짜증을 내는 등 표현까지 나와요. 그리고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려고 하는데 뾰족한 물건으로 저를 찌르고 싶어져요. 그러면 풀릴 것 같아요. 그런데 그렇게 하면 저도 다치고, 뭔가 일이 커질 것 같으니까 못하고... 억누르면서 먹는 걸로 스트레스를 풀어요. 그러고는 혈당스파이크로 다음날까지 잠들어 있기 일쑤예요. 취업을 한지 한달이 됐고 한달만에 살이 5키로 정도 쪘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남들보다 스트레스 역치가 낮은 거 같은데 그럴 때마다 저를 해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어쩔지 모르겠어요. 정신과 치료 경험은 있지만 지금은 안다니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