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득 한 생각이 들었다 '공부하는걸 즐길 수 있다면 좋겠다' 공부하는걸 즐길 수 있다면 인생 전반이 괜찮게 흘러갈거 같다 왜냐면 직업을 가지기 전, 가지고 난 후에도 여러 가지 공부로 자신을 발전***는게 필요하니까
올해 난 25살이다 우리 아버지는 25살에 부사관 전역을 하셨고 우리 어머니는 25살에 이미 직장인이었다 형은 25살에 경력 1년차 직장인이다 근데 난 20살에 공익 판정을 받았는데 아직도 미필이고 산업체 입사 3개월만에 우울증 악화로 퇴사했다 그리고 지금 현재 아직도 우울증에 시달리고 부모님 등골이나 빼먹고 있다 이제는 내가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하는데 나는 아직도 사회경험이 없고 최근에 공황장애가 생겨서 최근에 다녔던 가구공장 알바를 그만두었다 내 앞날은 어둠컴컴하다
정말 한심하다 겁과 자존심 때문에 아무것도 못 하는 내가.. 과거 그건 아무것도 아니었다 다 내가 못 나고 한심했던것 뿐.. 주변 사람만 불쌍하다.. 난 이제 극복할 의지도 힘도 없다.. 어영부영 넘어갈 생각만 퍽하면 자살할 생각만.. ***.. 진짜 혐오스럽다 평소에는 술 마신듯 아무 생각 않고 술 마시니 각성한 듯 자기 혐오만.. ***년.. 미치겠다 그냥 내가 싫다
자살하는게 답이겠죠?...너무 무식해서 어디 쓸 곳도 없는 저 자신이 혐오스럽네요...
지금 태권도와 영어,수학 학원 다니는 중2입니다ㅠ 이번에 개학하면서 태권도와 영어 시간이 겹치게 되었는데 태권도를 한시간 뒤로 밀거나 영어를 한시간 뒤로 밀어야하는데 태권도를 다음시간대로 가면 동갑은 있어봤자 이름만 아는 남자애고 동갑이 없어요ㅠ 그 시간대엔 저보다 나이많으신 분들이 더 많아서 친해지기도 쉽지않을거같아서 무서워요....영어를 한시간 밀면 2일에 한번 가서 단어 양도 많아지고 지금 수업하는 반이랑 분위기도 많이 달라요ㅠ 반이 달라서 난이도도 조금 더 어려울거같은데 어떡하죠...ㅠ 끊기에는 3품따기까지 아깝게 남았는데ㅠ 어떡할까요ㅠ 조언좀 해주세요ㅠㅠ
학원 잘 선택한건지 잘 모르겠어요
하이큐말고 스포츠애니 재미난거 뭐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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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는 게 재밌고 행복하지 않고 지치고 숙제 같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살아야 해서 사는 것 같고 억지로 사는 것 같고.. 언제까지 살아야하는 거지 하는 생각이 계속 들고 그러네요.. 이런 생각 드는 시간 없이 열심히 뭘 하면 될텐데 그쵸.. 내가 너무 아무것도 안해서 이런 생각들이 치고 들어오는 거겠죠?
저는 33살 백수입니다. 그래서 취업을 준비해야하는데 문제는 아이러니하게도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문제입니다. 뭘 하나를 하고 있다가 다른 재밌어 보이는게 생기면 그 일을 해보고싶게되서 돈을 써서 배우고 싶더라고요. 물론 하다가 어려움에 닥치면 또 금방 그만둡니다. 이렇게 계속 좋아하고 하고싶은 일이 바뀌다보니 스펙도 없고 이뤄놓은 것도 없고 잘하는 분야도 없고 그렇더라고요. 이걸 어떻게 해야할까요. 진짜 다 맛보기만 보고 포기하고를 반복하는 이 점. 이제 경제활동도 해야하는데 너무 마음이 힘듭니다. 자존감만 낮아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