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를 다닌지 1.8개월째입니다. 사람들과 친해지지 못했고 입사할때부터 싫어하는 사람이 있었고 쭉 벽치고 다녔습니다. 그동안은 친한 동기 한명을 붙잡고 놀았는데 퇴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왕따가 되었어요. 그래서 저도 버티기가 너무 어렵고 그 싫어하는분과 다음달부터 몇달동안은 새벽까지 같이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몇가지 방안을 정리해 봤는데 어떤게 좋을지 한번 봐주세요. 1안 싫어하는분과 새벽근무를 버티며 걍 다닌다. 2안 3월에 말부로 나간다. 3안 다른사람이 들어올때까지 버틴다. 근데 이건 그 싫어하는분이 저랑은 다른사람들이 못어울리게 막을수도 있습니다.
친구가 나보고 상대 눈치 안보고 말을 한다고 했다 그 친구의 감정은 이해는 했다 다른 일로 기분이 안좋았고 거기에 나의 장난 몇번이 기분 나빴다고 했다 물론 사과 했다 사실 다른 사람들도 있어 분위기 때문에 일부로 아는 친구에게 장난을 친거기도 했고 분위기가 계속 무거워 이유도 모른채 풀기 위함 이었다 장난의 기준은 달라 그 애에겐 화가 났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근데 그렇다고 사람을 그렇게 쉽게 단정지어버릴지 몰랐다 사회생활을 못할거라느니 너같은 부류를 제일 싫어한다느니 본인이 남의 감정 생각 안하는걸 싫어한다면서 정작 본인도 남 생각 안하고 말하더라 그게 내가 제일 싫어하는 부류다. 가르치려고 드는거 옳은 사람이 알려주는건 그래도 인정이라도 하지 본인이 애초에 바른사람이 아닌데 가르치려고 하는거 내가 제일 싫어한다. 그리고 참는건 대인배가 아니고 ***다 표현을 안하는건 착한게 아니고 멍청한거다 나도 그랬었으니까 지금도 그러니까. 좋으면 좋다고 싫으면 싫다고 표현 안하면 아무도 몰라준다 네가 참는게 아니고 그냥 ***짓을 하는 것이다 그렇게 참고만 살아왔으면 이정돈 느꼈을텐데 난 이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느끼고 있을 생각인데 그래서 난 표현한다 아직 어렵긴하지만 이젠 참지만은 않는다 참아서 좋은거 그저 싸움 좀 안나고 이미지 챙긴다고 생각할텐데 착한게 ***가 된다 그게 사회생활을 잘하기 위해서 라고? 전부 참아내는건 그게 본인을 죽이는 것인데 아직 모르나보다 그리고 자기 맘대로 안되면 왜 화가 나는지 모르겠다 우리가 물건인 것인가 애초에 즐겁자고 노는데에 혼자 다른거에 화난다고 화내고 이후에 갑자기 전부 내 탓을 하는게 이해가 안된다 사람 앞에서 얘 때문에 기분이 나쁘다느니 비꼬는거 차라리 장난이면 모를까 진심으로 지 친구한테 날 욕하는걸 듣는 내 기분은 생각도 안하나 근데 이런말 그냥 하나도 안했다 난 사람 고쳐쓰는거 죽어도 싫다 잘못된걸 알려주는거 하나도 의미 없다는걸 너무 잘 안다 지금까지 다양한 사람을 만나오면서 고쳐 쓰려다 되러 다치기만해서 이젠 그런거 안한다 그냥 저 친구는 그렇게 살겠구나하고 놔둔다 내 인생에 필요하지도 않은 인맥은 ***짓 해가면서 봐주기 싫다 인생을 포기할 용기가 생기면서 이젠 ***짓 그만하려하고 이젠 사람같은거 필요할 때만 쓰려고 나 나쁜 사람 맞아 나 이기적이고 부정적이고 못난 사람이야 이미 다 아니까 차라리 더 긁고 뜯어 나도 이게 몇년이 되니까 참아주기 싫어 명분을 만들어줘 내가 죽든 네가 팩트를 들을지 애초에 다른 사람들이 옆에 남아줄꺼란 기대 같은거 안해 그딴거 포기한지 오래라서 그리고 이젠 사람 믿는거 못해서
친구가 전화를 받자마자 제가 짜증나는 일을 우다다 말하고 약간 울먹이면서 짜증나는 애 욕을 했어요 그래서 친구가 맞장구 치면서 제 얘기를 들어줬어요 근데 친구가 교회수련회 때문에 전화를 끊어야한다고 말했어요 그 얘기를 하자마자 딱 생각이 든게 갑자기 전화해서 제 하소연만 한것이 친구가 불편하지 않을까 내가 싫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네요 친구는 저를 이해줄까요?
저는 저 포함해서 4명이 같이 다니는데요, 약 4년? 정도 같이 다녔어요. 제 친구들을 A, B, C 라고ㅠ할게요 A랑 B는 집이 좀 프리한 편이라 말 안 하고 다른 친구 집에서 자고 가도 부모님께서 뭐라 안하는 편이신데, 저희 집은 조금 엄격한 편이라 약속 잡아서 부모님께 여쭤보면 거의 안된다고 하세요. C는 보통? 정도구요 제가 잘못한 게 맞긴 한데, 근데 제가 맨날 약속을 깨니까 친구들이 뭐라 해요. 이게 당연한 건데 거기서 더 나아가서 저는 걔네가 또 뭐라고 할까봐 그 친구들이랑 더이상 같이 놀기 싫어요. 지금 약속 날짜 잡고 있는데 너무 불안해서 미치겠어요 사실 통금 시간에 맞춰서 집에 간다 그러면 너 왜 그러냐, 우리 한번이라도 제대로 논적 있냐 이런식으로 말하고 진짜 너무 약속 잡기 싫어요 제가 잘못한게 맞는데 걔네랑 놀기 싫은게 제가 너무 나쁜건가 생각도 들어요 글 읽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저 포함 네명의 친구들이 평소 단체 채팅방에서 얘기도 자주 하면서 지내왔는데, 한 친구(A)의 합격 소식에 제가 순간 열등감을 이기지 못하고 말을 조금 뾰족하게 해버렸어요. A가 당황스러워하며 단체 채팅방을 나가버려서 제가 따로 그 친구에게 사과하고 내가 채팅방에서 나가겠다고 말해버렸습니다. 지금도 세 친구들은 그대로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요. 그 이후에 예약해놓은 일정이 있어서 네명이 만나는 날이 있었는데, 저와 만나기 전에 셋이서 다른 곳에 다녀온 것 같더라고요.. 저에게 말하지 않고요. 물론 말해줄 의무도 없지만 그때는 정말 소외감이 크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A도 평소와 같이 저를 대해주려고 했던 것 같은데 그때의 저는 A가 나를 싫어하면서 이렇게 대해주는거면 어쩌지, 하면서 평소와 다르게 가라앉아있었던 것 같아요.. 분위기를 망쳤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어요. 지금은 세 친구와 1:1로 대화도 종종하기는 하지만 예전보다 거리감이 느껴지는 것도 같고요 (물론 제 피해의식 때문일 수도 있다는걸 알아요..) 세 친구가 저에게 따로 제안하지 않고 놀러가거나, 다른 친구를 만나기로 하거나 하는걸 보는게 힘듭니다. 그렇다고 다시 단체방에 껴달라고 말하는 것도 웃길 것 같고요... 자존감이 낮아서인지 항상 무리에서 소외될 것 같으면 먼저 도망나와버리는 짓을 몇번 했었는데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만 없으면 이 친구들이 좀 더 편해지겠지 라고 생각하면서요. 정말 친구도 몇 없는데 이 친구들과 지금과 같이 미적지근한 관계를 유지하면 제가 계속 소외감때문에 혼자 너무 힘들어할 것 같아서 고민글을 올려봅니다. 차라리 아무 감정이 들지 않으면 좋을텐데요🥲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습니다.
저는 주식은 몰빵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방금 엄마랑 대화하다 할일 있어서 어디갔는데요 제 편이 되주고 얘기들어주는 사람도 여러명 만들 수 있다면 만드는게 좋을까요?
1 거절했는데도 계속 들이대다그만두고 그걸로 지들끼리 추측하고 얘기하고 2 텃새 부리는 아줌마가 쌩난리치다 그만두고 3 술먹자고 들이대다 거절했더니 뒤에서 욕하고 없는말 하고 다니고 4 남자들이 그렇게 하는게 싫었는지 저 싫어하는 티 다내서 자기들 무리에 혼자 여자인데 그 무리 남자들한테 계속 제 험담하고 5 또다른 아줌마가 그여자 편들면서 텃새부리고 6 그무리 애가 들이 대다 거절하니 자기 얘긴 빼고 저 계속 욕한다 하고 7 항상 남 욕하고 일 못하고 스스로는 일못해서 다른사람한테 붙어서 일해야 하는데 받아주다가 최근 안 받아주니 다른 사람한테 붙어서 여기저기 거짓말 섞어서 얘기하고 다닌다고 억울하게 당하지말고 보기 불쌍하다고 같이 말하라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 사람 이미지는 원래부터 안 좋았습니다
요새 아무리 진지하게 나름대로 고민해서 진지하게 본고민글을 써도 누구도 관심을 가져다 주지를 않습니다 요새는...ㅠㅠ 덕분에 가뜩이나 무너진 마음이 외로움으로 얼어붙가까지 하네요... 죽이고 싶은 놈들을 찾아가 죽이고 싶어도 그것조차 허가가 안되고... 무력한 나 자신이 미워죽겠고..ㅠㅠ 저는 무얼 위해 태어나 살아가는 걸까요... 여기서도 냉대가 대부분인데... 영향이래 봐야 안 좋은 영향에 화풀이 하려 해도 가족들에게 나쁜말만 듣고 제 발만 아파오고..ㅠㅠ 죽을 맛이죠 뭐..
기분이 나아질만하면 자꾸만 나쁜 사람들이 나타나네요. 화가 쌓이고 쌓여서 푸는 법을 모르겠어요. 화 내봤자 이기지도 못하니 참아야해요ㅠㅜㅜ답답해서 미칠거같아요. 그리고 세상은 그런 사람들 편이 더 많은거같은 기분이에요.
제가 이번에 고3 올라가는데요 반배정이 망했어요. 아는친구가 한 명도 없고 반에는 막 시끄럽고 화장이나 하고 공부 안하는 애들이 반 이상이에요.. 근데 제가 작년부터 이상한 강박 같은게 생겨서 절대 친구가 없으면 안된다는 마음에 아직 개학식까지 멀었는데 벌써부터 너무 불안하고 강박이 너무 심해서 일상생활도 못 할 정도에요... 친구 없는건 괜찮은데 남들의 시선 때문에 반드시 같이 다닐 친구가 있어야 되는데.,,, 저 어떡하죠?? 이제 공부만 신경써야 하는데 진짜 못 견디겠어요ㅠ 반에는 친한애 한명 없고... 도와주세요ㅠㅠ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