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어렸을때부터 익숙하지않은 곳,낯선 곳에 가거나 발표하기 전,발표하는 중에 심장이 너무 빨리뛰고 얼굴이랑 몸이 뜨거워지는 느낌이들고 빨리 이 곳을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들고 불안함이 너무 심하거든요 이런 게 공황장애 증상일까요? 전에 병원에서 불안장애, 우울장애 진단을 받았었는데 공황장애도 있는 걸까요
우울증도 있고 원래 많이 들었던 느낌이라 무시했는데 며칠전 좀 안좋은일이 있고나서 유독 심해요ㅜ 뭐가 불안한지는 모르겠는데 뭔가 불안하고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좀 막혀용.. 이 불안한 느낌이랑 압박하는느낌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데 컨***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최근 갑작스러운 환경변화에 대인관계도 줄어들고 여러 문제도생기면서 불면증과함께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받아요.진짜 머리가 한웅큼씩 빠지고 온바닥에 머리카락일정도에요..만성두통도생기고 머리속에서 온갖 걱정과 온갖생각들이 계속돌아가요. 그러면서 1년만에 살이 20kg가 쪘습니다. 불안하고 외롭고 자꾸생각이많아질때 계속 먹어요 속이 계속 허하고 배가고프고 먹고싶은게 너무많아요. 너무 제 자신이 보기싫고 자존감까지 떨어지는데 잠깐이라도 식욕억제제를 받는게 맞을까요? 머리속에 아무 생각을 안하고 살 순 없을까싶어요.. 또 제가 최근부턴 정말 사소한거 하나에도 짜증이 나고 욱하게되는데 제가 이상한걸까요..
증상: 중학교 2학년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고 1년만에 극심한 슬럼프가 찾아왔습니다. 극복하지 못하고 아직까지 만성적으로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잘 하고 싶고 노력하는데 열정은 하루가 지나면 금방식어버리고 다음날은 한없이 우울감과 무기력감에 빠져 날려버리는 패턴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추정 원인 : 남들다 노는 중딩 시기에 정말열심히 했는데 혹은 불성실로 인해 전교2등에서 전교 60등까지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스스로에 대한 비난, 안타까움이 공존하고 지금까지 고생한게 헛수고라는 생각 또 저보다 좋은 대학갈 친구들을 생각하며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또한 최근 부쩍이나 안좋아진 기억력으로 공부를 남들만큼 하는 것 같은데도 조금전 한 말도 기억이 가물가물할 정도로 기억력이 안좋아져, 더이상 공부를 열심히 해도 전처럼 좋은 성적을 받지 못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힙니다. 결론: 그래서 받고싶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싶은데 제가 이나 혹은 그런 있는게 맞을까요? 한없이 우울하다가도 가끔은 또 괜찮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 그런게 있는 것 같아서 확신이 들지 않습니다. 또한 앞으로 반년뒤면 입시가 끝날텐데 그럼 더이상 이런 우울증이 나타나지 않을까 하여 굳이 지금 * 를 가야하는 생각도 듭니다. 조금만 참으면 된다…? 용기내서 말씀드리고 정신병원에 갔는데 막상 별게 아닌? 그런 상황이 생길까봐 두렵고 부끄럽습니다. **사람한명 살린다고 생각하시고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버겁습니다. 제가 제게 내린 결론을 삶을 끝내는 것 입니다. 살고싶어 죽지 않도록 제발 도와주세요
항상 밖에서 걸으면 남이 저를 욕하는것같아서 무선이어폰을 한쪽만 끼고요 친구나 지인이 하는 말들이 모두 저를 돌려까는건가 싶어요 이거 어떻게 고쳐야하나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애초에 내가 태어나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그 때처럼 여러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지도 못했겠지. 지금처럼 슬픈 감정도 느끼지 않았겠지. 울 일도 없고, 힘들 일도 없었을텐데.. 굳이 내가 왜 태어난 걸까.. 이렇게 힘들기만 한데.
이성만 보면 떨리고 너무 수줍고 부끄럽네요^^ 민망하고 부끄러운 짓해서 얼굴이 빨개져요 ㅜㅜ
안녕하세요 제가 지금 4년간 만나온 애인이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상태입니다 처음 만날 때부터 저는 약한 우울증을 겪고 있었고 애인은 공황을 겪고 있는 상태였어요 만나면서 서로 호전이 되었고 저는 거의 완전히 극복을 해낸 상태고 상대는 괜찮아져서 약을 끊었다가 최근에 다시 증상이 생겨서 병원에 다니며 약을 복용하는 중입니다 지금까지 만나오면서 저한테 크게 예민하게 군다던지 기분 나쁜 소리를 한 적은 없었고요.. 오히려 애인이 먼저 저한테 자기가 예민하게 군 것 같다고 미안하다고 말하고는 합니다 서로 거리가 멀어서 자주 만나지 못해서 그런가 저는 4년동안 애인이 제 앞에서 크게 공황이 온다거나 하는등의 행동을 본 적은 없습니다만.. 연락할 때는 종종 ‘심장이 빨리 뛴다, 지금 컨디션이 안 좋다’ 등의 말을 하곤 합니다 애인이 지금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상태라 스트레스를 더 받는건지 요즘엔 잠 잘 오는 약을 복용해도 중간중간 깬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지금 만나고 있는 이 친구가 괜찮아질 때까지 함께 하고 싶은데 제가 공황장애를 겪어본 것도 아니고 그래서.. 어떤 행동이 도움이 되는지, 또 어떤 말과 행동을 조심하면 좋을지 조언을 얻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많은 고민들로 머리가 복잡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 싶습니다. 댓글 남겨주시면 마카님의 마음의 짐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정성스런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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