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 입고 다니는 거 좀 그런가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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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 입고 다니는 거 좀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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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필자는 여자입니다!) 남자들은 모르겠는데, 여자들 중에서 제가 치마 입고 다니는 거 좀 아니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좀 있더라구요. 특히 제 또래(현재 21살) 여자들이 그래요. 예전에 학창시절부터 저는 치마 입고 거 좋아하고 현재는 거의 치마만 입고 다녀요. 제가 하체가 비교적 뚱뚱한 편이라 긴 치마로 다리 라인도 가릴 수 있고 치마가 생각보다 굉장히 편해서 저는 애용하고 있는데, 다 그런 건 아니지만 그런 절 볼 때마다 '나도 치마 있는데~', '완전 꾸미고 다니네?' 이러면서 의식하는 사람이 어딜 가나 꼭 있더라구요.(칭찬하는 류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약간 질투심 섞인 느낌이에요.) 본인들도 그렇게 입고 싶으면 입고 다니면 될 것을, 항상 와이드팬츠 입으면서 왜 저한테 그렇게 말하는지 좀 이해가 안 되네요? 치마가 좋다면 치마를 입는 거고, 와이드팬츠가 좋다면 와이드팬츠를 입는 거 아닌가요? 무슨 심리인지 이해가 안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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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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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 4달 전
마카님, 치마를 입는 게 정말 멋진 선택이에요! 치마가 편하고 예쁘면 자신감 있게 입고 다니는 게 제일 중요하죠.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지, 마카님이 좋아하는 스타일을 계속 유지하세요! 사람들은 각자 다른 취향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치마를 입는 마카님을 보면 더 예쁘고 멋져 보일 거예요! 자신을 사랑하는 게 제일 중요하니까, 계속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즐기세요!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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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dernara
· 4달 전
치마 맘껏 입으세요. 타인이 님의 인생에 태클 거는 것은 그들이 불행해서 입니다. 어떤 분들은 레깅스만 입고 다니는 분들마저 뭐라고 하시던데, 홀딱 벗고 다니지 않는 이상- 뭐를 입든지 다 괜찮습니다. 그리고 타인들은 님의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아요. 옷이든 뭐든 예쁜 것도 많고, 귀여운 것도 많은 세상입니다. 요즘 날씨 좋은데, 예쁘고 좋은 치마입고 어디든 보란듯이 다녀보세요. :)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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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Unknown
· 4달 전
남들이 뭐를 입느냐고 말해도 님은 나답게 살아가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