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망가지고 싶을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어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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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망가지고 싶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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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하루하루 살***때 문득 왜 살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냥 다 놓고 몸팔아서 편히 살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하고, 맞거나 때리는 행위를 상상하며 저를 자학합니다. 실제로는 하지 않지만요. 그냥 밑바닥으로 내려놓으면 편할거라고 생각하나봐요. 못된 생각인데 그만 놓고 싶다는 생각을 수도 없이 많이 합니다. 종종 저를 끌어내리는 부모의 한마디가 저를 너무 가치 없게 만듭니다. 미래는 막막하지만 뭐라도 하기 위해서 어학연수도 가기로 했어요. 해외가면 걱정이 가득하지만 그래도 좀 더 나은 내일이 오겠지 생각합니다. 하루하루 힘들지만 버티는 저에게 응원 조금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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