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직히 말하면 평범한 일상이에요 딱히 큰 사건사고도 없는데 자꾸 불안해요 뭐가 일어날것만같고, 요즘 나가는것도 너무 꺼려져요 스스로 비교하게 된다고 해야하나,맨날맨날 사소한 실수라도 하면 스스로 자책하는데 그게 계속되니까 진짜 미칠것같아요 이런거 너무 고치고싶은데 억지로 고치려고 하니까 도저히 안고쳐지더라고요 더 자책하개 되고 이런제가 너무 싫어요ㅠ..
저 사실 못변해요 약을 지금 8년정도 지속해서 먹고 이 병원 저 병원다니고 인지치료도 저보다 관심있고 성실히 하늕사람 없는 것 같은데 정말 절망스러워요 뇌과학책도 읽고 실천하는데 변화가 별로 안느껴져요 저도 제 삶이 너무 끔찍하고 두렵곶싫고 이런 내가 너무 싫어요 휴 안락사 가능하면 몇년뒤 할텐데 죽고싶진않은데 너무 고통스럽고 변할 수 없는 현실에 삶을 그만두고 죽고싶어요
정말로 죽고 싶었던 건 아니었어요. 그저 그만 아프고 싶었던 것뿐이에요. 그 아픔을 끝내는 방법을 그거밖에 몰랐어요. 그땐 그랬던 것뿐이에요.
나이는 30대 초반이구요 긴장하면 손이 떨리고 맥박도 빨리뛰고 혈압이 올라가요..쉽게 진정이 안되요 외출은 출근말고는 잘 안하고 휴무때는 방에 누워있는게 제일 편하구요 혼자 방에 있을때 눈물이 잘나서 혼자 소리없이 울때가 많고 밤에 더 심한거같아요 집에 있는것도 스트레스인데 집말고는 갈곳이없어요.. 직장도 스트레스가 없진 않은데 일할때 스트레스 받는거 같아요 부모님도 아빠가 자주 아프신데 그럴때마다 짜증나고 스트레스받아요 아프다는데 아무이상없데요그럴때마다 지켜보는 사람은 스트레스에요… 태어나지 않았으면 이렇게 힘들지않았을텐데 하는 생각도 해요… 병원가서 상담 받아봐야겠죠….?
친구도 점점 멀어지는 것 같고 슬퍼요
며칠전엔 너무 어지러웠고 꿈을 꿨고 슬퍼서 눈물 흘리면서 잠을 깼습니다 좋은 사람도 많고 제 생각이 변했습니다. 그러면서 머리가 너무 아팠습니다 머리가 아파요 너무 아픕니다 그냥 좀 많이 아팠어요
3년 전 쯤부터 거의 매일 우울하고 공허한?기분이 들고 무기력한 상태가 지속되었습니다 자해도하고 자살시도까지 해서 병원도 가보고 심리치료도 여러곳에서 오래 받았어요 그런데 어디에서도 제가 병이 있는게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상태가 좋아져서 더이상 상담을 안받아도 괜찮다란 소견을 받고 상담을 그만두면 몇달만 지나도 전과 같은 상태가 돼버려요 뭐때문인걸까요?
저 연예인, 탤런트, 배우, 가수가 되고 싶었어요 관종이거든요!
그사람이 대통령 경호업무중인 사람인데요 편지세통으로 보내놓고 모르는사이에서 제가짝사랑을 하는 글만 보내놓앗어요 사실 저라도부담스럽겟죠 서로알아가면서 좋아하는감정이생겨야 연애니까 이런 통제로 못만나는게 참 죽고싶어지네요 그사람은 서울용산이고 저는 증평이에요 제가 유튜브 청문회보면서 좋아하게됫고 그런데 반송을 안햇어요 정말 목숨거는사랑이라 이런건 가능성이없다는게 마음이아프고 그는 고위직공무원으로서 살아가는다른사람이란걸 몰랏어요 저이제 살***희망조차없네요 하긴 누가 50대에 인스타그램을 보고 그럴까요 결혼은 안 햇더라도요
제가 성인되고 나서 처음으로 제주도에 가는데요. 사실 국내라고 해도 친구들과 이렇게 먼 곳을 여행한다는게 저는 처음이라 많이 긴장이 됩니다. 예전에는 부모님이 다 해주시니까 걱정이 없었어요..심지어 마지막 여행이 중학교 1학년이었습니다. 3일 전부터 계속 긴장과 불안 때문에 잠도 못자고 꿈도 불안해 했던 일들이 자꾸 나타나니까 일어나면 더욱 피곤합니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가슴이 두근두근두근 하는게 긴장과 불안이 있는 것 같아요. 설렘과는 전혀 거리가 먼 그런 두근두근거림이요..속도 뭔가 울렁거려서 자꾸 기침이랑 구토가 나올려고 해요.. 주로 걱정되는 일은 지각해서 비행기 놓치는 일, 공항가서 어리바리 하다가 ***처럼 보이는 일, 비행기 반입 불가 물품이었는데 확인 못해서 챙겨갔다가 버리고 가는일, 비행기 안에서 긴장이 심해지다가 토하는 일 등등.... 이런 걱정들을 어떻게 하면 진정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