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용번복을 당했어요. 사정은 이해가 가지만, 서운함을 내비치고 마무리 하였습니다. 다행히 바로 면접을 보게 되었고, 면접 중에 솔직하게 채용번복으로 인해서 면접을 보러오게 되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자리에서 채용은 되었으나, 면접 취소 연락을 돌리기엔 너무 늦은 시간이어서 면접은 보겠다고 했어요. 2번째 면접때는 제가 제 이야기를 꺼내지도 않았는데, 이미 제가 갈 곳과 제 상황을 다 알더라고요. 그걸 그리고 저한테 면접 시작한지 5분도 안되어서 말하셨고요. 사실 채용번복 당한 곳에서 가깝기도 해서 물어봤는데, 다 아는 루트가 있다면서 나쁜 얘기는 없었다고 말하더라고요.. 이곳에서도 채용 연락은 받았지만, 제 개인정보에 대해 서슴없이 말하는 행동에 너무 기분이 나빠서 입사 할 생각은 없어요. 그렇지만 제가 1번째 면접된 곳에서도 업계가 좁다보니 물어봤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 개인정보를 물어봤을 수도 있을 곳과 같이 일을 해도 좋을지 고민입니다. 개인사정으로 일은 해야하는 시기이고, 올해만 일하면 퇴사해도 상관없는 상황이에요..
엄마는 애들앞에서 싸우면 부끄러운 줄 알고 사과하는데 아빠는 일부로 보란듯이 자기가 이렇게 힘들다고 진상질이다..
하고 있는 일이 성과가 안 나는데 계속 시도하는데 *** 같기도 하고 참 힘드네요. 여자친구도 더이상 절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요. 살면서 이런 적이 없는데 새벽에 혼자 울기도 하고 그래요. 가슴이 답답하고 빨리 부모님께 제가 이룬 것들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정말 힘들고 지쳐요.
진짜 이기적이긴 한데 다 포기하고 싶다 그냥 정말 죄송한데 이제 그만 떠나고 싶네요 예전엔 그냥 사람이 좀 싫었는데 이제는 나 자신도 싫구요 그런 애들이랑 경쟁하기도 싫구요 아 몰라요 나 진짜 어떻게 살라는건지 이산화탄소 농도가 너무 짙어요
전 16살여자이고 해항사가 되고싶습니다..근데 여자는 배에 안태워준다하고 민폐라고만 해서 해항사를 못할거같아요.. 전 해항사가 되고싶은데.. 꿈을 관두고 다른 꿈을 찾아보는게 좋을까요..? 정말 여자는 배에 안태워주나요..
공부도 그닥 재능도 그닥.. 잘 할 수 있을거란 확신이 부족하고 자신감도 없고.. 맨날 혼자 울면서 보내요 하루하루가 걱정만 가득하고 불안해요
희망이 어디에 있을까요? 진짜 아무것도 안될 것 같은데
너무 현실이라 90년대생은 슬퍼요
앞으로가 고민입니다. 이번달 28일 이후로 집을 나가 독립하게 된 26세인데, 스펙 같은게 아무 것도 없어요. 돈은 그래도 3000만원을 모아뒀지만 원하는 직업을 하기에는 아무것도 없고, 공장가서 일하기에는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일하는 중간에 자꾸만 졸게 되더라고요. 거기다 집을 어찌 구할지도 걱정이라 잘 모르겠네요. 나름 의견을 내보면 항상 온갖 고려사항이 튀어나오니 막막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했을지 궁금하네요. 거리, 가격, 숨겨진 매물, 이동시간, 스펙, 이동....고민할수록 새로운 문제점들이 나오는데 다들 어떻게 해내고 다니는건지 궁금하네요. 내가 경계성 지능 장애인지 싶은 생각도 드는데 말이에요.
안녕하세요!이제 중3인 여자축구선수입니다. 제 고민은요...제 진로에 대해 고민인데요. 제가 여자축구를 뛰어나게 잘하는 것도 아니고 될수있을지도 모르겠는데 제가 배우가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요.제가 장난식으로 부모님께 얘기를 했는데 무슨 헛바람이 불었냐고 하십니다ㅜ축구하는것도 요즘 힘들고 여자축구가 돈도 잘 버는게 아니여서 해봤자라는 생각도 들어요.그래서 지금 고민입니다ㅜ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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