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한테 잘해주셨던 교수님이 있었고 그 교수님과 카톡을 할때마다 답장을 잘 주셨어요 어느날 제가 대학원을 입학하기로 확답을 드렸지만 짧은 시간이 지난 이후 사정상 못하게 되어서 카톡을 드렸습니다 근데 읽*** 당했어요 계속 연을 맺고 싶었는데 이번에 연이 끊어진건가 너무 걱정되고 내가 큰 잘못을 한건가 싶기도 하네요 근데 솔직히 짧은 시간에 생각이 충분히 바뀔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나중에 카톡을 하고 싶어도 못하게 될 것 같아요… 근데 지인 한명한테 이야기를 하니 별걱정이라면서 절대 그런게 아니다 라고 하네요… 과연 지인말이 맞을까요..?
20대 대학생입니다. 어릴때부터 지금까지도 다들 제게 사회성이 없다고 항상 들어왔고, 또 주변엔 친구들이 없습니다. 하지만 저 자신은 문제가 뭔지, 어디서 그런걸 느끼는지 잘모르겠어요 여러 방면으로 찾아보다가 사회성 없는 아이의 특징..? 이란 포스트를 봤는데 분위기 파악을 못한다, 다같이 울거나 웃는 상황에서 엉뚱한 소릴 한다. 친구들과 대화할 때 자신이 좋아하는 얘기만 한다. 흥미가 없는 얘기엔 관심을 안가진다. 또래 친구들과 안어울리고 선생님이나 부모님과만 어울린다. 전부 해당됩니다. 그런데 제가 본 사람들도 다 이런데 문제를 모르겠어요..ㅠ 관찰을 나름 열심히 했는데 다른 사람들도 다 자기 좋아하는 얘기 하고, 흥미없으면 멀어지고 분위기를 깨기도 하면서 나쁜 짓도 하는데 인기가 많아요.. 왤까요?? 같은 말을 해도 제가 하면 분위기가 이상해지고 사람들이 의미를 잘 못알아들어요,, 고쳐보기 위해서 관심도 없는데 1시간 넘게 맞장구도 쳐주고 표정도 영향이 있다길래 미소지으면서 관리해보고, 단어나 말도 신중하게 골랐는데, 반응들이 영 안좋네요..ㅠ 어디서부터 문제인지 남들은 당당하게 사는데 왜 저만 자꾸 사람들이 이상하다고 하는지 억울하네요,,,
졸업하기 전 신이 마지막으로 시련을 주는 느낌이다 잘 지나갈 수 있을까 생각만 해도 이렇게 심장이 두근거리고 심란한데 내일 잘 다녀올 수 있으려나 분반이면 교수님께 메일을 보내서라도 바꾸겠지만 합반이라 만날 수밖에 없네.. 정말 오랜만에 누군가가 악의를 갖고 괴롭히는 걸 경험했다. 어릴 때는 인지 하지 못한 채 지나갔지만 머리가 크고 나서 경험하는 이 느낌은 또 많이 다르다. 그 증오가 정말 생생하다 스스로를 계속 탓하게 되고 그 혐오와 악의가 너무 날카로워 마음을 계속 할퀸다. 사람이 죽을 때까지 걔네는 바뀌지 않는다는 걸 안다 그 혐오가 너무 무섭다
여기 고민올리는 것도 많은 사람이 봐줘야 댓글도 많이달리고 흑흑 말하고싯ㅂ어 내 힘드러 속상한거 징징거리고 싶어 ㅠㅜ
중학생때부터 주늑드는 성격때문에 왕따,은따를 경험하고 그게 고등학교때까지 이어졌고 삼수까지 하면서 한 6년을 사회적 고립을 경험했어요. 삼수끝에 원하는 미대에 입학했는데 미대 애들도 다 잘나가는, 저를 괴롭힐 수 있는, 제가 낄 수 없는 애들밖에 안보이네요. 저는 남은 인생을 사회적 고립,자괴감을 경험하며 직장을 위해 시간을 쏟아 부어야 할까요? 그럼 대체 왜 사나요? 무엇을 위해 사나요? 남들처럼 평범하게 지낼 수 없는걸까요? 남들은 쉽게 행복해지는데 왜 제 인생만 이런가요? 계속 살아야 하는 의미가 없는 것 같이 느껴져요. 제 인생은 그냥 공부,폰밖에 없는 무의미한 인생이네요. 가족관계도 그닥 좋지 않구요. 저는 살면서 친구와 통화해본 적이 단 한번도 없어요. 적당히 애매한 인간관계들만 있었을뿐. 사람들의 시선이 너무 두려워서 5분 나갈때도 1시간동안 치장을 하고 고민하면서 나가요. 저 너무 문제 있는것 같은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미대 들어왔는데 솔직히 원하는 것 같지도 않아요 제발 살려주세요ㅜㅜㅜㅠ 숨쉬기가 힘들어요 너무 다 그만하고싶어요 왜 대체 왜 이 고통을 겪어야 되나요 왜 또 괴롭힘 당해야 되나요 현실이 너무 고통스러워요
현재 정말 친한 친구 한명을 두고 있어요. 거의 매일 만나고 연락하면서 서로 아껴주는 친구입니다. 저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얘를 만나기 전까지 한번도 저랑 맞는 친구를 사귄적이 없어요. 잘 맞나 싶다가도 멀어지고, 친한 친구는 늘 절 가스라이팅 하는 애였거든요. 그러다보니 이 친구가 저한테 상당히 소중한 존재예요. 힘든일을 털어놓은 적도 많았기에 심리적으로 의지도 많이 하고 있어요. 근데 그 의존이 너무 과해진것 같아 고민입니다. 어릴때 가정에서 상처를 많이 받고 자라서 부모님께 속얘기는 절대 안하고, 다른 깊은 얘기를 할만한 친구가 없으니 그 친구에 대한 의존만 점점 커져가요. 얘 말고는 같이 다니는 친구도 없습니다. 얼마전 카톡을 하다가 다툴뻔한 적이 있는데, 친구 말투가 진지해지는 순간부터 손이 부들부들 떨리더라고요. 아, 싸우면 어떡하지? 얘가 날 미워하게 되면 어떡하지? 우리 사이가 멀어지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듯이 떠오르면서요. 그러다 다행히 잘 마무리를 했는데 그러고 나니 긴장이 풀려 눈물이 왈칵 나서 한참을 펑펑 울었습니다. 그렇게 추스리고 있으니 현타가 급격히 오더라고요. 아, 난 얘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나? 말다툼 한번에 이렇게까지 불안해할 정도로 내가 얘한테 의지를 많이하나? 하면서요. 이렇게 의지를 과하게 하다보니, 제 자신이 점점 망가져가는게 느껴집니다. 그 친구가 다른 친구랑 뭔갈 한다고 해도 불안하고, 연락이 끊겨도 불안하고, 그냥 얘랑 떨어져 있는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불안해 하는것 같아요.. 정말 미치겠습니다. 어떻게해야 이 의존하는걸 줄일수 있을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제가 괴물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 무서워요.
인간관계 정말 어렵네요 제가 갑이 아닌 상황이고 저는 늘 당하고 있어요 용기의 부족인지 타고난건지 제가 뭐 되어있는게 없다보니 타인 만나는게 너무 어려워요 남들은 피해보면 법적대응이나 화내면서 스트레스주는데 저는 늘 끌려다니는 것 같아요ㅠㅠ 그래서 전 주변인을 멀리하는데 아직 응어리 져있어요 가해자들에게
하고싶다 ㅈㅅ 처음엔 아프지 그뒤로는 편할꺼야 이게 제일간단해 다른거보다 마포대교?ㅋㅋ 한강?ㅋㅋ 거기 가려해도 도움안되는경찰놈이 잡잖아 아니 이 도움안된 이 경찰때문에 도와준다해놓고ㅋㅋ 거짓말 도와준다해놓고 왜 지금까지 아무얘기 없어 도와달라 한사람 다 거짓말 새학기때도 학폭당할꺼 뻔한데 그냥 가라? 이번엔 무단결석하는거 안봐준다?ㅋㅋ 도와준다 해놓고ㅋㅋ 지켜봐 내가 말만 계속 ㅈㅅㅈㅅ 했지? 진짜 하는지 안하는지ㅋㅋ
저는 만 4세일때 부터 지금까지 아니 지금도 쭈욱 학대와 괴롭힘을 당했어요. 제가 힘들다고 말할 때마다 속으로 혼자서 아픔을 삼켜야 했던 날이 반복되어 왔죠 제 편에는 저를 위로해 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어요 부모님도, 선생님도, 친구도 아무도 없었어요ㅠ
언니라는 존재가 저를 개처럼 벌레처럼 여겨서 자꾸 눈물이 나고 자살하고 싶은데 어떡하죠 제가 집에서 장난도 많이 치고 ***같이 행동을 많이 해서인지 저를 완전 벌레취급하네요 사실 엄마 아빠만 없으면 지금 자살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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