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희귀병 같은거 안 걸릴줄 알았는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
알림
black-line
나는 희귀병 같은거 안 걸릴줄 알았는데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4달 전
몸에 나타나는 증상들이 너무 똑같아서 두렵네. 치료법도 없다하고.. 다음주면 결과 나오는데 큰 병 아닐거라고 나 생각해주는 가족들 생각하면 눈물 나.. 근데 큰 병 같아..정말 야구도 이번에 거의 전 경기 챙겨볼 만큼 재밌게 봤었고 코시도 보고싶었는데 못 볼 것 같아서 슬프다.. 우울증 씨게 왔는지 요즘 그냥 다 재미없고 몸에 힘도 없다.. 병때문에 아픈건지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나나우유
· 4달 전
저는 병에 걸린 기억이 3살쯤에 저혈당?으로 죽을 뻔한거(?)(그렜을겁니다.) 빼고,병에 걸린 것은 질병밖에 없어요.하지만 그 두려움과 미안함같은 것은 조금은 이해합니다.저도 우울증이것 같네요...저는 ''우울증이 살짝 왔나?''라는 생각은 했는데,진짜 요즘 왠만한게 재미없고 몸에 힘이 없으니 저도 우울증이 왔나봐요.사정을 잘 모르는 모르는 사람인 저도 살짝은 공감이 되네요.ㅠ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