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목 긋는거는 남에게 보여지는게 힘들어서 안하고 약물자해를 시작했어요 약물자해 계속 하면 뭐가 안좋나요? 지금은 그냥 속만 쓰리고 토가 나오고 좀 아픈 정도 뿐인 거 같은데
어릴때부터 봉지빵을 좋아했습니다 특히 단팥빵을 좋아했지요 봉지빵하나에 우유한개 봉지빵하나에 탄산음료한캔 모두와 즐겁게 나눠먹은 기억이 나네요 고맙다 좋은 순간을 함께한 친구들아 샌드 보름달 페스츄리 문 요팡 순우유 시리즈빵 주종까지 많이는 아니었지만 함께 나누어 왔지요 이제 한봉지 빵이 끼니가되는 힘든 시기이지만 봉지빵은 사람을 행복하게 합니다 아파트 16층 살때에도 노인회에 들지 못해 냉면을 먹지못한 옆방 할머니들과 빵봉지를 나누었네요 고맙습니다 나누어도 고마운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밥이나 요리해서 먹는 식사를 지원 지지하는 것은 쉬운일은 아닐수 있습니다 봉지빵은 지원하는 것은 쉬울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한봉지 빵을 지지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따뜻한 나눔이 아닐까요 빵이야기를 아시나요 아이스크림이냐하겠지만 이런것이 지지 아닐까요 절대 직원아닙니다 결백한 소비자입니다 한봉지 빵을 지지하는 이야기를 나누어요 도와줄래요
무기력증으로 학교 다녀와서 하루종일 침대에만 누워있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 다리 근육이 많이 약해져서 지금 너무 힘들어요. 조금만 걸어도 근육통 때문에 다음날 움직일 수도 없고, 계단은 3층도 못올라가서 중간 중간 쉬면서 올라가요. 무엇보다 이런것도 못하는 나에 대한 자괴감이 들어요. 이제 개학하면 무거운 가방도 매고 다녀야 할텐데 벌써부터 스트레스 받아요. 다들 입시 고민할때 이런거나 생각하고 있는 제가 너무 하찮네요. 다리 하나 때문에 많은걸 제약받으니 과거가 너무 후회되어요. 지금은 작은 운동부터 시도하고 있는데 발전하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 그리고 주변에서 그런걸로 되겠냐는 말도 상처받아요. 열심히 안하는 것처럼 보이나봐요. 그럼 전 화를 내야되는데 그냥 수긍하고 또 누워있고, 너무 한심해요.
초6이고요. 역류성식도염이 있고, 위염이 있었습니다. 어릴때부터 속이 아프다보니까 막 속에 대한 건강걱정을 평소에 엄청 합니다. 그리고 오바이트..에 대한 두려움이 있고, 그걸 하는걸 엄청 겁내요. 안그래도 최근들어 좀 더 신경을 썼었는데 어제 학원에서 남자애들 중에서도 제일 친하게 지내고, 매일 같이올던 남자애가 속이 안좋다고 하고 오바이트를 했어요.. 저는 그 애가 속이 안좋다고 할때부터 걱정을 하면서 혹시 막 그러면 어떡하지..? 하면서 신경을 엄청 썼거든요. 근데 그랬다고 한 얘기도 듣고, 그 광경을 살짝? 진짜 희미하게 봤는데 그때부터 속이 안좋아지고 입도 마르고, 숨 쉬는것도 좀 힘들어졌었어요.. 최대한 안 보고 조용히 다른생각하면서 진정해보자 하려했는데 도저히 그렇게 안되더라고요. 어제도 하루종일 그 생각만 하면서 머리가 좀 혼란스럽고 괴로웠어요. 친하게 지냈던애가 그랬다는걸 생각하니까 더 힘들었고요. 그리고 오늘도 하루종일 생각이 나서 아침도 제대로 못먹었고요, 아까도 잠시 나갔는데 그 생각이 계속나서 숨도 쉬기 힘들었고 속도 안좋았어요. 그리고 지금은 어제 그 기억이 희미하게 남아있어요. 그래서 그게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도 안가고.. 지금 머리도 좀 아프고 아까 울기도 했습니다. 다른친구들이 보면 별거 아니겠지만 전 그쪽에 대해서 안좋은 기억이 있는데다, 평소에 그쪽에 신경도 엄청 쓰고 걱정을 많이했어서 그런가 너무 힘드네요.. 어떡하면 좋죠?
이제 다 그만두고 싶어요 아무것도 하기싫고 잠자는시간,누워있는시간만 느네요 ,, 저는 이미 건강을 잃은 처지라 삶에 의지가 없어요 사고로 몇년째 중도장애인 입장 이거든요 인간 목숨 되게 끊질기네요 진짜... 인간이 살아가면서 신체적 건강이 돈보다 더 중요한거 같아요 전 혼자 죽을 시도도 못해요 사지멀쩡하신분들 부러워요.전지금 억만금을 주고라도 누가 죽여줬음합니다ㅠㅠ
피곤이 안 풀린다ㅠ...
여기는 모임같은건없나요
안녕하세요 20대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단기 기억력이 다른 사람들보다 현저히 떨어지는 것 같아 고민입니다. 몇 초 전에 설명한 거여도 금방 까먹고 반복적으로 들어도 머리에 저장되는 느낌이 없습니다. adhd증상이 있지만 집중을 하고 있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기억력이 떨어지는건 다른 문제인 거 같은데 혹시 치매 초기증상 같은건 아니겠죠..? 지금도 이런데 나이 들면 어떻게 될 지 너무 고민이네요
어릴적부터 앓고있는데 ***은 가질이라는 나의병... 이제 지긋지긋한 하면서도 지친다ㅠ 힘들거나 더우면 쓰러지는병.. 어쩔때는 지금 가지고 있는병이 암으로 발전해버려서 죽어버렸으면 하는 생각도든다ㅠㅠ.. 어쩌다가 내가 이렇게 되버렸을까? 해년마다 병원에 가면 의사들은 항상 똑같은말.. 지겨보자?ㅋ 의사들도 다 거짓ㅋㅋ 에랏~?!!!
그냥 너무 귀찮아서 밥 먹고 씻고 청소하고 이런 걸 하려면 엄청난 에너지를 써야해요 그리고 불안감, 우울감을 피하기 위해 게임하다가 밤낮이 바뀌어버렸는데 새벽엔 게임하고, 낮엔 계속 자서 일어나면 저녁이라 밥 한끼 먹고 다시 게임하고.. 살 빠지는게 느껴지는데 사실 그렇게 배고프지도 않아요 하루 한끼도 대충 끼니 때우거나 약속 있는 날에 한끼 정도? 그냥 뭔가 먹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어요 그냥 살아있으니까 먹는 느낌 어떻게 해야 생활패턴을 건강하게 바꿀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