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힘든게 아닌 너무 힘들어요. 학원, 학교 어느 곳에서든 그 애가 생각나서 집중을 못하고 제 인생이 너무 미워지는 느낌이에요. 짝사랑 어떻게 끝내죠?
편의상 일기형식으로 하겠습니다. 그와 나는 공원에서 처음 만났다. 같이 공원 산책을 했고 어느순간부터 매일매일 연락을 주고받게 되었다. 그가 나를 좋아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한번도 좋아한다고 하거나 마음을 표현한 적이 없으니 말이다. 단지 하루 종일 그와 카톡을 했다. 그는 나를 누나, 혹은 멘토라고 불렀다. 그는 나보고 자기집 근처로 이사오라고, 재미있는 누나라서 매일매일 같이 놀고싶다고 했다. 그는 나를 좋아하는걸까 이성으로서 아니 지금 우리 관계는 썸인걸까
저도 외로움에서 벗어나고싶네요......계속 사랑하고싶은 사람은 27년째 나타나질 않고 있고 내가 문제다...내가 바껴야한다 이소리도 듣기 싫어서 티를 전혀 안내고 살았지만 너무 힘드네요....전 언제 연애를 할 사람이 될까요?
남친이 제가한말을 서운해하거나 생각이 좀 다르다 싶으면 너무 화가나요 난 그럴의도가 아닌데 왜그렇게 생각하지 싶으면 막 짜증이 치밀어 오르는데 잘 안참아지구 제가 사과하고 풀어줘야할일도 막 짜증내고.. 인간관계나 소통방식에 저도민감해서 조심해온사람이고 지난연애에서는 이렁적이없었는데 ㅠㅠ 제모습이 너무 자괴감 느껴져요 내가이런 못되먹은 사람이었나 싶고 절 너무좋아해쥬는데 제가 그걸 아니까 갑질하는거같아요 저한테 저자세로 나오는것도 안쓰러우면서 되려 화가나요 제 옛날모습보는거같아서... 초창기에 많이 싸워서 지친건지 그라도 남친도 노력해주는데 왜이러나 제자신이 너무 한심해요 ㅜㅜ.. 잘해주니 간사해지는 인간이었나봐요 막상그상황이되면 화랑 짜증이 안참아지고 내지르고 있고 말끊고 그래 내가잘못했다 비꼬고 ㅜㅜㅜㅜ 제가남자친구힌테 이렇게될줄 몰랐어요 안이래야되는데ㅜㅜㅜㅜㅜ 마음가짐을 어떻게해야할까요...
남친이 있으니까 다른 남자들이랑 개인적으로 만나지 않거나, 사적으로 연락하지 않는 걸 머리속으로는 알고있는데 내가 과연 실제로도 그렇게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어요 내 자신을 못믿는거같아 어떡하죠 이렇게 된 이유는...일단 제가 올해 초중반에 좋아하는 남자애에게 성적으로 휘둘렸습니다...소문도 퍼졌고요 남친이 있는데도 그 남자애랑 단둘이 만난적있고요 지금은 제가 자진해서 손절했지만요... 그래서 또 그렇게 될까 걱정이 되어요 제가 사회성이 부족해서 친구가 없어요 남사친도 거의 없죠 근데 대학이나 사회생활을 했을때 제가 철벽을 못치거나 다른 남자랑 단둘이 만나버리고 바람을 필까 걱정이 돼요 사실 학교에서는 남자애들이 말 걸어도 단답하고 애초에 제가 사람이랑 대화를 잘 못해요 남친의 남사친을 소개받았을때도 대화 딱 한마디밖에 못했어요 그런데도 걱정이 돼요 제가 윤리적으로 옳지 않은 사람인 것 같아서 이런 생각을 가진것만으로도 그렇게 되지 않을 걸 아는데도 너무너무 불안해요 어떡하죠
상대방에 연락에 집착하게 되고 참고참고 참다가 갑자기 확 터트려서 사이를 틀어지게 만들어요,, 안그러고 싶은데 계속 연락이 안오면 그 대화방을 수시로 들어갔다나가고,,, 이렇게 안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심적으로도 많이 힘든거 같기도 하고요,,
연인이 피***을 자주 가는데 거기서 게임을 하다가 지면 화나서 헤어질까라고 말을 자주 한데요 요즘 여자애들이랑도 나보다 더 같이 있고 스킨십 시도도 한다네요 근데도 나에겐 한없이 착하고 좋은데.. 어쩔지를 모르겠어요 요즘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너무 힘들고 우울해요.. 다 놓고 싶고 지쳐 요 근데 헤어지면 또 이런 사람 없을까 봐 걱정돼요
연인이 피***을 자주 가는데 거기서 게임을 하다 지면 화나서 헤어질까라고 말을 자주 한데요 근데 남자친구는 자기가 헤어질까라고 말한 걸 제가 알고 있는지도 모를 거예요 근데 요즘 여자애들이랑도 많이 있고 스킨십도 시도한데요 근데 저에겐 한없이 좋은 남친이고 착한데.. 너무 고민이에요
연애를 왜 하는건지 이해도 못하던 내가 한 사람니 너무너무 좋아서 매일매일 꿈에도 나오고 꾸며보기도 하고 매일 그 사람 생각만 하는데 이게 바로 사랑인건가??
안녕하세요. 저는 삼십대가 된 여자입니다. 어린시절 부모님이 이혼하고 엄마랑 쭉 살아왔고 아빠랑은 절연한 상태인데요, 이 영향인지 제가 남자를 불신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것 같아요. 연애를 할때도 연애가 너무 힘들어서 상대한테 상처를 주는 것 같고, '남자는 이기적인 사람이 많다'라는 생각이 있는지 대인관계에도 다소 소극적입니다. 물론 직장생활이나 일상생활할때 일반적인 경우에는 별 문제가 없는데요, 기회가 와도 연애나 결혼에 부정적이어서 6년 이상 연애 시도를 안했어요. 그리고 저희 친오빠에 대해서도 좀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사람이 다소 이기적인 행동을 할 수도 있는데 그럴 때마다 좀 화가 난다고 할까요? 좋은 오***고 생각하는데 저도 모르게 그런 마음이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