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 연락인 줄 알고 번호 검색해서 알아본 결과 보험광고여서 다행이다 하면서도 또 보험이네 이런 두 가지 감정이...ㅎ
학원 잘 선택한건지 잘 모르겠어요
하이큐말고 스포츠애니 재미난거 뭐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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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는 게 재밌고 행복하지 않고 지치고 숙제 같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살아야 해서 사는 것 같고 억지로 사는 것 같고.. 언제까지 살아야하는 거지 하는 생각이 계속 들고 그러네요.. 이런 생각 드는 시간 없이 열심히 뭘 하면 될텐데 그쵸.. 내가 너무 아무것도 안해서 이런 생각들이 치고 들어오는 거겠죠?
저는 33살 백수입니다. 그래서 취업을 준비해야하는데 문제는 아이러니하게도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문제입니다. 뭘 하나를 하고 있다가 다른 재밌어 보이는게 생기면 그 일을 해보고싶게되서 돈을 써서 배우고 싶더라고요. 물론 하다가 어려움에 닥치면 또 금방 그만둡니다. 이렇게 계속 좋아하고 하고싶은 일이 바뀌다보니 스펙도 없고 이뤄놓은 것도 없고 잘하는 분야도 없고 그렇더라고요. 이걸 어떻게 해야할까요. 진짜 다 맛보기만 보고 포기하고를 반복하는 이 점. 이제 경제활동도 해야하는데 너무 마음이 힘듭니다. 자존감만 낮아지고요.
홀서빙,뷔페에서 고객응대 할때는 고객,직원이 말하는거 음료,음식을 테이블이나 바닥에 흘리거나 쏟아지면 치울때,가족,부부끼리 폭행하거나 싸울경우에는 어떻게 말하거나 대화하는지 적어주세요.
논문 6장까지 있는데 이제 4장까지 썼네요 4장 쓰는데 한참 걸렸어요 4장 5장이 핵심 내용이라 공을 많이 들여야 돼요 아침에 엄마랑 같이 출근해서 저는 스벅 가서 논문 1~2시간 정도 쓰고 늘 11시~11시반 정도에 가게로 가서 일해요 어제는 잘 돼서 엄마가 돈을 좀 주셨어요 그걸로 운동화 샀어요 ㅋㅋ 아빠가 연말 정산이 조금 나오셨는데 저 월세 마지막에 내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되게 마음 편해하셨어요 아빠가 일을 다시 구하셔서 출근하고 계세요 표정이 많이 밝아지셔서 저도 좋았어요 많이 어려워보고 나서 부모님이 절 많이 사랑하신다는 걸 알았어요 졸업하면 일단 생각해놓은 알바가 하나 있어요 그거 지원해서 붙으면 평일에는 하고 주말에는 엄마 가게 가서 일하려고요 한달에 일단 100만원씩 모으는 게 목표예요 1년 동안 1000만원을 모으고 싶어요 모아서 내년 6월부터는 아마 시험 준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요 중국어 강사도 괜찮은데 결국에는 안정적인 일을 찾으려면 공무원 시험이나 그런 시험을 봐야 할 것 같아요 저는 운전이 제일 하기 싫은 일이었는데 공인중개사나 학습지 선생님 같은 일이나 전문직이나 공무원(공무원도 옮겨다니는 공무원이 있다는 걸 알았어요) 어쨌든 생각해놓은 걸 하려면 운전을 꼭 해야 되더라고요 운전할 떄 ***들 진짜 많을텐데.. 제가 절 아니까 운전이 진짜 겁나는 일이에요 그래도 필요하면 해야겠죠.. 하루하루 지나가고 있네요 진짜 빨리 졸업하고 싶어요
작년 12월 중순부터 이 힘듦이 날 끊임없이 괴롭힌다 언젠간 괜찮아지겠지..라며 지내온 시간.. 괜찮지지않고 더욱 더 땅굴을 파고있다 그 땅굴에서 나오기위해 내가 이전에 좋아했던 개발언어(java)와 비슷한 파이썬공부와 책읽기를 시작했다 난 개발자가 되는걸 꿈꾸며 살았고 누구와 대화하지않고 그냥 혼자 프로그램만드는걸 좋아했다 지금 업무와는 거리감이 있지만 미래를 위해 열심히 해볼 마음에 수업까지 결재했다 이 마음도 오래 가지 못하고 싸그리 식어버렸다 도대체 뭘 해야 땅굴에서 나올 수 있는건가? 일은 해야하니 근근히 해나야가고 있다 그나마 재택이라 상사의 눈치는 그다지 보이지 않는다.. 약의 용량도 올리고 약도 변경하고 의사와 상담사님을 꾸준히 만나도 그 자리에 머무는 느낌이다 “자신의 탓 하지마라”했던 의사의 말... 끊임없이..나에게 화살이 간다.. 뭐가 힘든건데..누가 널 힘들게 하는건데...라는 질문... 사실 소리에 엄청 예민한 사람이라 지금 내 환경이(내방) 그리 조용하지는 않다 온갖소리는 다 들어온다 계단 오르고 내려가는소리, 엘베 움직이는소리, 어디인지는 모르는 2년넘게 날 괴롭히는 전지제품 돌아가는 소리, 그리고 옆집 할아버지가 켁켁 거리는소리... 이런소리가 날 괴롭게 한다 예민해질때로 예민해져있어서 어제 저녁을 먹지 않았더니 엄마가 “반찬때문에 밥안먹는거네” 라며 아빠한테 속닥거렸다 거기서 화가난 나는 속닥거리지 말라고 반찬때문에 밥 안먹거 아니라고 화내고 방에 들어갔다 난 늘 조용한 집을 꿈을 꾼다 아무소리도 안들리는 그런 집... 독립하려고 준비중이나 방음이 잘된다고 이야기는 하지만 그게 아닐 수 있어 선뜻 계약하기 쉽지않다 기질적으로 프러예민러에 만성불안장애로 사는 나.. 너무너무 살기 힘들다 다 내려놓으면 좋을거같지만 날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근데 너무 힘들다 뭘 할수있는 에너지도 식욕도 하나도 남아있지않다 회사는 나이도 있고 직급도 있고 할일은 쌓이고.. 처리는 하고 있지만 이대로 하면 내가 숨막힐거같다 병가내고 쉬어볼까? 했지만 다시 돌아가기 힘들꺼같다.. 나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다 다시 5년전으로 돌아가고싶다 내가 밝았던 시절로...
고객응대 할때는 ()괄호 안에 있는 어느것이 더 맞는지 적어주거나 골라주세요. 맞으면 고르고 틀리면 지워주세요. 주문(할까요,하실거에요,하실까요,하시겠어요)? 결제(할까요,하실거에요,하실까요,하시겠어요)? 주문하는거(맞으세요,맞으신가요)? 카드로(결제한거,결제하시는거) (맞으세요,맞으신가요)? 여기서(드실거에요,드시나요,드실까요,드시겠어요)? 포장,테이크아웃(하실거에요,하시나요,하실까요,하시겠어요)? (무엇을,무엇이) 필요(하신가요,하시나요,하세요,하시는거죠,하시겠어요)? 포인트 적립(할까요,하세요,하시나요,하시겠어요,하실거어요)? 포인트 적립 있으(세요,신가요)? 포인트 사용(할까요,하세요,하시나요,하시겠어요,하실거에요)? 영수증 필요(하세요,하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