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살아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아렇게 살바에는 죽는게 더 나아
몸이 아픈대 맘터놓고 대화할상대가 없네요 꼭 고독사 할것같아요 죽을 용기도없으면서 상황이 그러네요 전화라도 맘편하게 할수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프니까 답답해요
약도먹고 상담도다니지만 이생각은 변하질않아요.. 병원에 가서 이런말은 못꺼내겠어요 의사가봐도 지인들이봐도 전보다 덜불안해보이고 힘도나보인다고하는데 아무리그래도 전그냥 더이상 못버티겠으면 스스로죽을거같아요.. 다그러고사나요?
제작년에 여름방학을 시작하고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나니까 생각이 많아졌어요 방학전 친구들하고 싸운것과 내 인간관계에 의심이 들기도 시작해 연락을 끊었구요. 12시쯤 잘려고 누우면 우울하고 무기력해지고 불안감이 심해져 다음날 일어나지 않게 해줘도 생각하고 몇시간 동안 울기도 하고 밤새는 일들이 많았어요. 밥도 입맛이 없어 하루에 많으면 밥 한그릇 정도 먹었구 안 먹을 때가 많았어요. 그래서 살도 많이 빠졌어요. 방학이 끝나고도 등교 거부를 했어요. 그냥 너무 불안해서 핸드폰만 계속 봤어요. 잠이 올때까지 불안이 낮아질때까지 불안이 계속 높아지면 머리를 박거나 쮜어뜯거나 몸을 계속 긁었요. 기억력도 많이 떨어져 초등학교때로 돌아간 기분도 들었어요. 너무 심각해지니 청소년 상담도 다녔는데도 상태가 안 좋아지니 부모님께 정신병원을 한번가고 싶다하자 너는 우울증 도 아니야 불면증은 너가 핸드폰해서 그렇고 일찍자 정신병원다니면 너만 고생아니야 나도 고생이야 하고 못가게 했어요. 이미 정신병원 포기했고 그냥 내가 몇년동안 잠 못자고 힘들어하는게 우울증이 맞는지가 알고싶어요. 내용들이 많이 빠지긴 했지만 더 길어질거 같아 마무리할게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4 여자입니다 정신이 불안정하고, 자해하는게 너무 심해져서 학교를 1년 휴학하였습니다. 분명 안정적으로 1년을 보냈음에도 학교를 가기 1달 전부터 조울증 증세에 커팅 자해를 하지 않더라도 감정 조절을 노력하지만 갑자기 울거나 벽에 머리를 박거나 예전 자해 흉터들을 막 긁어버리거나 이상한 증세를 제가 보입니다 그러다 이번 수강 신청 날에 분명 확인 한다고 했는데 제가 날짜를 착각하고 졸업에 필요한 수업 하나를 못 신청하였습니다 저는 날짜를 3번이나 넘게 분명 체크했는데 제가 안일하고 ***같다는 생각과 함께 다음을 위해 휴학을 신청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무심코 이제는 1년 쉬었으니 학교생활을 해낼 수 잇을거란 생각이 조금이나 있었으나 시도조차 못하게 되었고 무엇보다 이번에 휴학하면 2년 휴학입니다. 심지어 저는 반수까지 했습니다. 26에 4학년이 되고, 27에 졸업을 하게 되는데 대한민국에서 27 여성이면 취업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제 실수로 제 인생에 앞길을 다 망쳐버린 것 같아요. 사실 교수님께 메일로 빌면 제가 정말 싫어하는 교수님이지만 수업을 들을 확률도 있고, 아니면 수강신청 정정 기간까지 기다릴 수도 있는데 이상하게 지금 결정을 내리고 휴학해버리고 도망가버리고싶고 하고싶지않고 최대한그쪽선택을 피하려고 하늗게 느껴집니다 제 심리 문제인가요? 전 아직도 과거를 극복 못 한 걸까요? 아니면 저는 지금 꾀병을 부리면서 게으른 마음에 도망치는걸까요 제가 지금 학교를 가려고 노력도 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더 불안해요 세상에 버려질 것 같아서 제가 지금 저를 회피하는 걸까요? 제 취업에 문제가 될까요 ? 저는 어떻게 하고싶은건지 모르겠어요
자해를 너무 하고 싶어요 자해 다시 시작하면 안되겠죠? 근데 너무 외롭고 아픈데요
아.. 타인의 의해 목*** 죽고 싶어요 죽고 싶은 용기는 없고..
내가 너무 남들다 나랑 비슷하게 사는데 내가 너무 과장하는걸까 계속 울고,창문을보면서 자살 충동이 드는데 손먹 무서워서 약하게 긋고 이게 우울증인지 모르겠어 그냥 내가 나조차도모르게 관심받고싶어서 그러는지 모르겠어 즉고싶은데 아무도 모르게 이세상에서 사라지고싶어 내방이 내가 잇을수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안들어 아프긴싫은데 아파야 마음이 편해져 한국은 안락사를 왜 못하게 하는걸까
과거, 왕따를 당해서 우울증이 굉장히 심했었는데요. 자살충동이 높게 나와서 상담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그때는 누가봐도 우울증이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좋아졌습니다. 그러나 좋아진줄 알았는데 겉으로만 좋아졌을뿐 우울증이 아직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약을 먹고지내면서 완치는 아니지만, 많이 좋아졌다고 하셨습니다. 좋아진거+바쁜 일상 때문에 병원을 안가고 약을 안 먹은지 꽤 됐는데요. 이런 일상을 지내다가 불현듯 제가 죽음을 계속 생각한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지금도 사는 것보다는 죽는게 편할 것이라는 생각이 크지만 자살충동이나 자살에 크게 생각을 안 합니다. 다만 자연스레 차에 치어서 죽는 상상, 칼로 찔러서 죽는 상상, 호수에 빠지는 상상 등 자살하는 상상을 많이 합니다. 아직 완치가 안 된 것인지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하는건지 궁금하네요. 또한 일상에서 크게 재미를 못 느끼지만, 우울함을 느끼지는 않아요.
아무런 즐거움 없이 이렇게 허덕이고 살다가 비참하게 늙어 죽는 엔딩이 뻔히 그려지는데 굳이 그 때 까지 살아있어야 하는 이유가 없다 지긋지긋하다 사는거 날 챙길 사람도 내 편도 없고 다 필요없어 다 쓸데없어 ***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