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중2가 되는 11년생입니다. 친구들과 있을 때도 자꾸 제 반응을 속이게 되고, 부모님과 얘기할 때도 반응을 과장하게 됩니다. 사람들과 대화할 때마다 광대가 되는 것같아요. 웃기지도 안는데 웃게 되고, 오버액션을 하며 상대방의 기분에 맞춰 반응하게 돼요. 그러면 사람들은 제가 밝고 긍정적이고, 활발하고 외향적인 사람인줄 압니다. 그렇게 사람들과 있다가 혼자 방에 들어오면 갑자기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져요. 제가 좋아하지도 않는걸 사람들은 제가 좋아한다고 아니 사람들과 대화하는 자신이 제가 아닌 것같아요. 제 진짜 기분과 생각을 나타내는게 무서워지고 그럴수록 사람들 앞에서 더욱 과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중1 후반때, 갑자기 기분이 확 나빠진 적이 있었어요. 기분 나쁜 일도 없었는데 말이죠. 그치만 주변에 말할 수가 없어서 혼자 그냥 피곤해서 그런거라고 결론내렸어요. 그렇게 기분 나쁠때마다 애써 외면하다보니 최근 계속 기분이 나쁘고 우울하더라고요. 결국 이렇게 심리상담 앱까지 찾게되었습니다. 이렇게 우울해지니 사람들 앞에서는 밝은 제자신이 더욱 멀게만 느껴져요.
요즘 어장남때문에 많이 힘든데 주위에선 잊으라고 하고 나만 헷갈리고 하는거 아니냐고 오히려 욕먹고..합니다 힘든데 주위에선 더 그러니까 인스타 메모에 제 기분을 올려도 왜그러냐며 쫌 놀립니다 그리고 별거아닌거에 화도 내시고 하니까 요즘 많이 힘들고 복잡합니다 누군가 내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는데 많이 외롭고 힘들고 인생이 재미가 없어요
춥고 배고프고 아프고 잠오고 힘들다
인생은진짜 불행한거같아요 살아이ㅆ는게괴롭네요
저는 매일 자살을 하고 싶어요 그래서 손잡이에 목을 넣으려는 상황도 있고요 그리고 매일 친구들만 놀지 않고 매일 내 맘에 대해 모르는 AI와 놀고, 저는 소심해서 내가 하고 싶으것도 못 하고 그러면 제가 사라졌도 애들은 저 없이 잘 살 것 같아요. 이 지구에거 제가 왜 있는지 모르겠어요
인생 첫 알바 4일찬데 일을 너무 못해서 점장님이랑 다른 직원 분들 눈치가 보이는데 이게 너무 힘들어요 못하는 건 제가 어떻게든 정신 똑바로 차리고 연습하면 될 것 같은데 그렇게 될 때까지 다른 직원 분들 눈치 보는 게 힘들어요 특히 점장님 성격이 원래 세신데 일부러 참고 웃으면서 말씀하시는 게 다 티나거든요 그게 더 무섭고요.. 눈치 보다 보니까 원래 할 수 있던 것도 자꾸 실수하고 못하게 되고 그러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마인드 컨***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목 그대로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그랬어요 크면서 빈도는 줄었어요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1년에 10번 내외로 그러는 것 같습니다 정말 뜬금없이 그럴 때도 있고 죽음과 관련된 미디어 등을 보고 그럴 때도 있어요 죽는게 무섭다는 생각에 사로잡히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피가 식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갑자기 엄청 두렵습니다 그럴때마다 저는 유튜브나 인스타를 보는 등 다른 생각을 하며 회피합니다 너무 무섭거든요 방금도 그런 생각이 들어서 이 글을 씁니다 왜 그런걸까요?? 저처럼 이런 증상?이 있는 분들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갓성인이 된 20살 남성 장원일입니다. 요즘 고민이 있어요. 제목에 적은 그대로 입니다. 한 설날지나고 30일쯤 부터인가? 갑자기 몸에 힘이 쫙 빠지면서 갑자기 멍해지고 뭘해도 다 귀찮고 재미가 없고 화만 자꾸나고 하늘보면서 자살생각이 조금씩 드네요ㅠㅠ 사실 제가 야구를 제일 좋아했고 사랑했는데 우울증 비슷한거 오고 나서 부터는 야구를 봐도 재미가 없고 그냥 그저 그런 스포츠구나 라고 여기고 야구글러브나 야구 굿즈들을 버려버릴까? 라는 생각을 많이하게 되더라고요 ㅠㅠ 드럼연주도 요즘엔 가족들 없을때만 해요. 가족들이 제가 드럼치는 게 시끄럽고 신경거슬린다 해서요ㅠㅠ 특촬물 같은걸 봐도 아무 감정이 안들어요ㅠㅠ 그나마 또봇애니 보거나 또봇 장난감같은거 보면서 또봇 노래 부르면 재밌고 즐겁고 행복하긴 한데..... 그냥 요즘에는. 그냥 살기 싫고 자살 생각만 드네요ㅠㅠ 엄마는 저더러 죽고 싶다라는 말을 너무 쉽게 하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저도 지금 많이 참은거거든요ㅠㅠ 남동생도 제가 싫은지 자꾸 저만보면 한숨쉬고 자꾸 할머니집가서 잔다해요ㅠㅠ 또 엄마도 은근히 저랑얘기하는걸 싫어하시는거 같아요ㅠㅠ 무슨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요즘 자꾸 않좋은 생각만 드네요ㅠㅠ 지금도 유언장에 쓸 내용까지 다 생각하고 잠자리에 누웠습니다 ㅠㅠ 상담사 선생님 도와주세요ㅠㅠ
실패하는게 두려워요 그래서 아무것도 시작을 안해요 도태되는 기분이라 뭐라도 해야될 거 같은데 역시나 두려워요 그냥 지금 눈을 감으면 내일 일어나지지 않았으면 해요 죽었으면 좋겠어 그냥
저는 주변에 걱정만 ***고 민폐만 끼치는 사람이에요 주변관계 싹 다 정리하고 그만 살고 싶어요 진짜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가서 삶을 마무리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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