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4년전부터 하던 일이 있는데 요즘따라 출근 하기 전부터 짜증이 나고 힘들고 귀찮고 내가 이걸 왜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출근을 해도 아무것도 하고싶지가 않고 아무것도 안했는데도 지치고 힘들어요 그리고 집에 와서도 아무것도 안하고 싶고 핸드폰이 하고 싶었는데도 막상 키니까 또 하기 싫고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싶어요 한달 전부터 이러는데 원래도 이러긴 했지만 지금처럼 이렇게 심한적은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아직 학생이라 직접 병원에 가기도 부담되서 올려봅니다
문화센터에 근무중입니다. 직장동료는 남자직원으로 95년생으로 저보다 어립니다. 내부인사발령 작년 10월로 들어온지 얼마 안됐으며 남자직원은 2년 정도 근무하였습니다. 저에 대한 텃세가 너무 심합니다ㅠ 저는 전 근무지의 경험을 토대로 풍부하게 알고 있고 남들이 못보는 것까지 보는 편입니다. 반대로 남직원은 고집쎄고, 일은 전혀 안하며, 근무태만(근태도 안지킵니다) 부탁요청하면 들어주지 않으면서 저한테 엄청 뭐라 그럽니다 스트레스 받아요 저는 남직원에게 잘보이고 싶지도 잘 대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좀 소통도 안되고ㅠ일은 제가 더 많이 하고 힘듭니다ㅠ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 정말 숨막힙니다ㅠ왜 걔 말에 기가 눌리는지 모르겠습니다ㅠ 말을 해도 우이독경 지 말만하고 내가 말은 해도 안듣고 정말 생각만해도 스트레스 받아요ㅠ
2달 가까이 되어가는 신입입니다 28 막바지에 취업을 했어요. 늦은 나이고 공시로 인해 공백도 길고 경력도 없는데 취업하게 되어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다니고 있어요 그런데...이 일을 하면서 점차 아니란게 느껴져요. 일은 책임감이 크고, 칼퇴를 해본 적이 없고. 인수인계도 제대로 되지 않은 채로 하고 있어요. 물론 회사일이 그렇지, 내가 쌩신입이라 더 힘들지. 하는 생각이 있지만 뭔가 그것뿐만은 아닌거같아요.. 같은 동료분들도 이 일에 회의감을 많이 느끼시는 것 같더라고요...ㅠㅠ 퇴근을 해도, 주말이어도 쉬는 것 같지 않아요. 머릿속에는 온통 회사 생각 뿐이고 그게 스트레스로 다가와요. 밤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아침에 깰때도 일생각에 괴로워요 거기다가 사람 대하는 일이라 감정소모적인 부분이 많아서 생기는 스트레스도 커서 더요.. 그리고 새로운 상사에 대한 스트레스도요. 일에 대한 것만이라면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열심히 하고 배우려고 찾아보는데 그냥...그 외의 모든 것들이 너무 스트레스라 힘들고 버거워요 하루하루가 버겁다는게 맞는 말 같아요. 쉬는 날 좋아하는 공연을 보러 가거나 좋아하는 사람들 만나서도 그걸 제대로 즐기지 못해요. 너무 신나고 즐거운 상황인데 저 혼자 멍하게 있고.. 자극적인 상황에서도 감각이 마비된 느낌이에요. 결국 혼자 자리를 떠서 몰래 울고 들어오기도 했어요.. 위의 증상들 때문에 퇴사를 생각해본거같아요 이거때문에 병원에는 한번 가보려고요 이쯤되니까 너무 겁나요 겨우 구한 첫직장인데 몇개월만에 관둬도 되는건가...다들 이 정도는 신입때 기본인데 내가 나약해서 생기는 생각이 아닌가.... 등등.. 그저 저만의 문제인지, 일의 문제인지 잘 모르겠어요. 지금 관두면 경력도 안되는데...퇴사를 생각해도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주위에서는 조금만 더 버텨봐라할텐데 정말 버텨서 될 문제일까요?
친분 없을 때는 개무시하고, 일절의 도움도 안 주고 투명인간 취급하고, 공적인 자리에서도 호명할 때 야, 너 - 라고 부르더니 왜 이제 제가 자리 잡으니까 관심 보이시는건지 정말 불쾌해요. 더 긴 말은 못 적겠으나 어쨌든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어른으로 기억할게요..
저는 4년전부터 하던 일이 있는데 요즘따라 출근 하기 전부터 짜증이 나고 힘들고 귀찮고 내가 이걸 왜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출근을 해도 아무것도 하고싶지가 않고 아무것도 안했는데도 지치고 힘들어요 그리고 집에 와서도 아무것도 안하고 싶고 핸드폰이 하고 싶었는데도 막상 키니까 또 하기 싫고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싶어요 한달 전부터 이러는데 원래도 이러긴 했지만 지금처럼 이렇게 심한적은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아직 학생이라 직접 병원에 가기도 부담되서 올려봅니다
잠깐 쉬다가 이제 곧 다시 복직하는데요 너무 무섭네요 며칠 전부터 마음이 너무 불안해 심장이 떨리고 밥도 안넘어가요 막상 가면 별일 없을거 아는데,,, 올해 좀 어려운 업무를 맡게 되서 불안한건지 아님 일시적인건지 잘 모르겠어요 응원 부탁드려도 될까요,,,
한달만쉬고싶다 아니 2주라도
회사에 사장님 개인손님이 오시는데 커피 타줘야 해서 퇴근시간이 40분이나 지났는데 퇴근을 못 하고 있어요ㅠ 비공식적 일정이라 초과근무도 안 된답니다.... 이렇게 ***처럼 사는 제가 참 한심하네요 집에 가고 싶어요
돈빌려달란사람도 있고.. 그냥 어딜가도 다 재미없고.. 아무생각이안나고.. 고양이 키워도 즐겁지 않고 그러네요.. 그냥 멀리도망가고싶고 ..일하는곳에서 하소연하면 부풀려나가서.. 힘들고 눈치보이고 지치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21살 여자입니다. 현재 태권도 사범으로 일하고 있으며, 이제 1년이 다 되어갑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다른 아르바이트를 했을 때는 힘들긴 하지만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하고 있는 태권도 사범 일은 제가 10년 동안 다닌 태권도 관장님 밑에서 하고 있습니다. 하는 일은 아이들 보고, 옷 정리해주고, 사진 찍는 정도라서 월급도 적습니다. 저는 일한 만큼 받고 싶은 사람이라서 다른 아르바이트를 찾고 싶고, 잘할 수 있으며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일을 원합니다. 그래서 그만두겠다고 말씀드렸지만, 관장님과 다른 사범님들이 저를 주기적으로 그만두고 싶어 한다고 말씀하시고, "사서 고생을 하려고 한다"거나 "여자 사범이 왜 필요하냐", “ 눈 깜빡하면 30살이다. 언제까지 아르바이트만 할래? “ , ”너가 하는 일은 다른 아주머니나 밑에 있는 제자들 부르면 된다 “ 라는 등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원래 관장님께 맞으면서 자라온 터라 두려움에 울면서라도 그만두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다른 사람이 오실 때까지는 일하겠다고 했지만, 자꾸만 저를 막고 계십니다. 두 분은 저를 설득하려고 하고 계시지만, 저는 여전히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아르바이트로 넘어가면 안 되는 걸까요? 좀 더 일의 강도가 세더라도 그만큼 보상을 주는 곳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태권도 관장님과 선생님께서는 제가 가면 정신적으로도 몸으로도 힘들다며 가지 말라고 하십니다. 정말 끝까지 해야 할까요? 현재 평소보다 잠도 많아졌고, 면역도 많이 떨어져 몸이 안 좋은 상태입니다. 저희 집이 조금 힘든 상황입니다. 그래서인지 관장님께서 저를 더 챙겨주는 척하시며, 어머니에게는 "힘들게 하지 마라, 너는 의지가 없고 집에서 그냥 누워만 있고 싶어 하는 거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유롭게 일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른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사업이나 취업 준비도 할 것이며, 제게 맞는 적성을 찾을 것입니다. 정말 제 선택이 사회초년생의 간단하고 계획없는 생각인 걸까요? 이제 아이들 보는 것도 많이 지칩니다. 저는 이 관련으로 나갈 것도 아니며 고등학교 학과도 디저트 서비스학과를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