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0년지기 친구 A와 B가 있습니다. 7월 중후반쯤 친구들과 함께 워터파크에 갔었는데요.. 물놀이가 끝난 후 집에가기 아쉬워 9시쯤 모교에 방문해 야구를 하고 놀았습니다. 총 6명에서 놀았는데(A,B 포함) 어떤 일로 A,B와 크게 싸우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이야기를 하다 감정이 복받치게 되어 먼저 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집으로 가는길에 친구 C 에게 전화를 했는데 C가 나와준다고 했고 저희는 만나서 잠시의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C도 B랑 싸웠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그 내용이 누가봐도 B가 잘못한거였습니다. 그런 이야기 후 바로 집에 가였습니다. 그 다음날 A와 야구장에 가게 되어서 엄청 서먹한 상태로 이야기도 안하고 그냥 야구 관람만 하고 집에 와버렸습니다. 그런데 야구 전날에 친구 B 에게 디엠이 왔습니다. 내용은 대충 미안하다 이런거였는데 너무 본인이 유리하게 말해서 저도 제 의견을 말했는데도 더 싸우게 되었습니다. 그날 단체디엠을 만들어 A B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A와는 잘 해결이 되었습니다. 근데 B는 딱히 화해하고싶은 마음이 사라진거같더라고요. 화해를 하던 안하던 본인 선택에 따라 맡기기로 하고 그 다음날 A와 만나 놀았습니다. 그 날에도 A와 야구장에 가기로 했는데 제가 뭘 나두고 와서 집에 다녀와서 갔는데 C를 만난거에요 그때 C가 대놓고 무시하더라고요. 그래서 쟤 모지.. 이러고 보고있었는데 인스타 메모로 저격을 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하면 좀 어이가 없긴한데 그래서 또 대판 싸우고 해서 C친구 전부가 절 싫어하더라고요..ㅋㅋㅋ 아직 싸운 상태여서 어제 친한 오빠가 C랑 친하다길래 절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봐달랬는데 엄청 이쁘게 말해줘서 조금 감동 받긴 했습니다. 전 사실 C한테 무슨 잘못을 했는진 모르겠거든요. 직접적으로 싸운것도 아닌데.. 화해 해야할까요..?
저는 중학교 1학년 여학생입니다 초등학생때부터 같이 다니며 놀던 친구들이 에스크라는 익명 앱으로 욕을 하고 어느새부턴가 저를 무시하고 뒤에서 험담하며 꼽을주기도 하였어요 하지만 대놓고 그러는것도 아니였고 그 친구들이 제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준것도아니니 제가 할수있는일은 없었어요 하지만 제가 학교 화장실을 가거나 복도를 혼자 걷고있으면 지나갈때 따가운 눈빛을 보내거다 자기들끼리 수근대는 모습들을 볼수록 점점 저는 움츠러가는거같았어요 그 친구들과는 다른반이었고 같은반 친구들도 그 친구들과 친한사이인데 그 친구들로 인해 같은반 친구들이랑도 멀어졌어요 저에게 남은 친구는 2명 남짓인데 솔직히 그 친구들이 저랑 계속 친하게 지내줄까 라는 생각도 들고 지나가는 저를 모르는애들이 제 쪽에 시선을 두고 말하기만 해도 '쟤네 내 얘기 하나'라는 생각이 들거나 무섭다는 생각도 들어요 남은 친구들이 저를 버릴까 무서워서 돈이든 선물이든 음식이든 다 갖다바치는거같아요 이런 말을 다른 사람에게 하면 너가 잘못한게 있으니 그렇겠지 라는 반응으로 올까봐 말을 하지못했어요 저는 잘못한게 없는데 왜 이런 하루하루를 보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중2,중3올라가서도 그 애들 얼굴을 보면 정말 힘들거같아요 친구같은거 필요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실수도있는데 적어도 저한텐 아닌거같아요 저는 혼자가 되는게 두려워요 그 아이들을 보면 왠지모를 두려움이 가슴속에서 몰려와요 그애들과 눈도 마주치지 못하겠어요 모르는 애들도 마찬가지로 눈을 쳐다보는것조차 어려워요 이 일이 해결되도 반복되지 않을거란 보장은 없다는게 절 더 무섭게 만들어요
안녕하세요 제 사연은 친구들에게 집단 왕따를 당한것 입니다. 제가 할로윈때 친구들을 초대해서 같이 놀았는데 그때 온 친구 한명이랑 안 온 친구 두명이 이거 네가 그린거야? 라며 물었어요. 그때 깨달았어요 아 얘네 내 뒷담깠네..? 한명만 물어봤음 아니겠죠 그래서 제가 너네 내 뒷담 깠냐고 물어봤어요 근데 걔네들이 단톡방에 초대해서 손절하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심장이 너무 쿵쾅 뛰는거에요 그래서 막 자려고 하는데 눈물만 나오고 제가 뭘 잘못했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앱이 생각나서 써봅니다 부모님께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학창시절 꿈과 연예인들이나오는데 너무도 목감기로아파서일까 자주나오니 정신이나갈거같아 죽겟다 이것도학폭 당한 왕따소외와 외모로 따당한 기억이잇어그런가 정말 너무 속상해한다
새학기 시작하고 나서 새로 사귄 친구 2명이 있는데, 한명은 뒷담 잘까는 아이고 (A) 또 나머지 한명은 이기적인 아이 입니다 (B) 저는 1학기때 A랑 싸워서 2학기는 회해를 한 상태인데 요즘 B가 저한테만 붙더니 갑자기 저를 무시하고 자기들만 아는 이야기 하고 자기들끼리만 급식 줄 서고 제 뒷담 하는거 같고 그래요 한번이면 괜찮은데 이게 일주일동안 반복되니 너무 슬프고 화나서 학교 다니기 좀 그렇고 해요 요즘 수학도 어려워서 힘든데 친구관계도 이러니까 제 삶은 망한것 같은데 전 어떡하죠?
아이들이 저를 단체손절까고 너무 힘들고 우울해요...또 그것때문에 수업시간에도 집중이 안돼요...가끔은 저를 찾아온다고 해서 너무 무서워요...누가 저 좀 도와주세요...부탁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6학년입니다. 이제 곧 있으면 (1월 10일)졸업을 하게 되는데요, 현재 제가 있는 무리에서 불편함과 소외감을 많이 느낍니다. 제가 1학기때도 여자 아이들 3명이 있었던 무리(저 포함 3명)에서 있었다가 나머지 두 명이 서로 친해져서 제가 무리에서 빠져나왔는데요, 이런 일이 2번이나 발생했었습니다. 그래서 2학기때는 더이상 소외받고 싶지 않고 상처받지 않았으면 해서 제가 5학년이었을 때 친했던 친구 A의 친구 B와 친해졌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C라는 친구도 사귀게 되었어요. C는 말, 발표, 수학, 과학, 영어...등등 뭐든지 다 잘하는 친구였는데요, 그래서 주변에 아이들도 많이 몰립니다. 그래서 저, B, C는 서로 친해져서 2학기때부터 현재까지 잘 지내왔었죠. 하지만 저는 뭔가 초조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얘네도 나를 버리고 떠나면 어떡하지? 남은 2학기는 어떻게 보내야될까?'라는 생각이 대부분 들었습니다. 2학기로 접어들고 나선, 여자 아이들의 무리가 또렷하게 구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C와 더 친해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물론 B와도 친하게 지냈지만 C와 훨씬 친하게 지냈죠. 저와 C가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면서, B도 점점 초조함을 느낀 것 같더라구요... 현재 저, B, C는 일렬로 C가 맨 뒤, 그 앞에 B, 그 앞에 제가 앉아있는데요, 항상 제가 뒤를 돌아볼때면 B는 C와 이야기를 하고 있더라고요...어느 날은 둘이서 떡볶이를 먹겠다고 한 적도 있었습니다. 제가 둘이서 이야기 하는 것을 보고 먼저 다가가서 어떤 얘기를 하는지 물어봐서 답을 알긴 했지만 이렇게 계속 물어봐야 할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B와 C가 저를 대하는 태도가 좋진 않습니다. 원래는 C라도 제게 먼저 와줘서 말을 걸어줬는데 이젠 와주지도 않고 B랑만 얘기하더군요... B와 C는 너무나도 자기 주장이 강한 친구들이여서 제가 어떤 의견을 장난으로 말해보거나 틀리게 말했으면 바로 정색을 하고 "아니지"라는 말부터 꺼냅니다. 저는 친구들이 조금 더 부드럽게 "음...ㅇㅇ아 그 의견 말고 이런건 어땜?" 이런 식으로 말했으면 좋겠는데 정색을 하니 뭔가 섭섭했습니다. B와 C는 자신이 대신 해줄 수도 있는 일을 "내가 왜 이걸 해야돼? 할거면 니가 해;;" 이런 식으로 말을 하더라구요... 게다가 무조건 어떤 것을 사줄 때 N분할을 하거나 "너 돈 갚아"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합니다. 진짜 얘네랑 다녔을 때 뭘 얻어먹은 적이 없었어요. 무조건 뭐든지 갚아야 했습니다... 친구끼리는 가끔씩 서로 사줄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제가 지금은 이런 일 때문에 반 아이들과 두루두루 지내고는 있지만 그 아이들도 무리가 있기 때문에 저와 조금만 얘기를 하다가 금방 가버리고 맙니다. 이렇게 하루하루를 버티는 것도 힘들고 그냥 학교를 그만둬버리고 싶은 생각이 들 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이런 일들이 일어날때마다 5학년 때 함께했던 친구들이 너무나도 그립습니다... 지금은 반이 떨어져서 ***도 못하는데...게다가 단짝 친구와는 크게 다툰 이후로 연락도 아예 안 하는 상태여서...친구가...없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어떡하죠..저...남은 2달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초등학교 3학년, 반장 선거에 나갔습니다. 같이 후보로 나온 아이는 그닥 질이 좋지는 않은 아이였습니다. 흔하디 흔한, 소위 말하는 '일진' 이였습니다. 그래서였을까요, 후보 중 당선이 된 것은 저였습니다. 딱 한 표 차이여서 더 기뻤던 것 같습니다. 그게 사건의 시작이였습니다. 일주일 후, 저를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었습니다. 이유를 모르겠는 친구들의 외면이 이상했습니다. 그 당시 저는 교우 관계가 원만한 아이였으니까요. 불안감을 속으로 눌러 삼키며 수업을 들었고, 어느덧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어떤 아이가 와서 그 일진이 저를 부른다고 하더군요. 그때부터였을까요, 지옥의 시작은. 그 일진이 불러낸 장소는 도서관 밑 창고였습니다. 여러 폭언과 욕설을 듣고 이유 없이 맞자 불안했습니다. 저는 대체 왜 그러는지를 물어봤어요. 대답은 가관이였습니다. 제가 그 일진의 자리를 빼앗았기에 그렇다고 하더군요. 당연히 맞서 따졌습니다. 그게 이 행동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그들에게는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 날 이후 저는 하루하루 지옥을 살아야 했습니다. 발설한다면 같은 초등학교인 동생을 건드리겠다고 하며 그 일진과 무리들은 웃었고, 그래서 저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금품을 갈취당했고, 핸드폰이 생긴 4학년부터는 인터넷 상에서 폭력을 당했습니다. 신체적인 폭력까지 당했죠. 부끄럽지만, 꽤나 유복하게 자란 저는 돈을 마구 뜯어내도 줄지 않는 지갑이였습니다. 부모님께는 말씀드릴 수 없었습니다. 부모님이 걱정하실테고, 위와 같이 동생과 친구들이 연관되어 있었으니까요. 그렇게 저는 버텼습니다. 볼펜으로 살이 그여도, 수많은 폭언을 들어도, 점심 시간마다 책상에 얼굴이 처박혀도, 제가 있는 화장실 칸에 물이 쏟아져도, 끝끝내 사물함 앞에서 무릎을 꿇어도 말입니다. 뺨이 돌아가고 피멍이 들어도, 좋아하던 책과 물건이 박살나도 말입니다. 6학년, 저는 처음으로 창고에 갇혔습니다. 금품과 핸드폰은 모두 빼앗겼어요. 다행스럽게도, 저를 많이 아끼셨던 부모님은 학원에 없는 저를 애타게 찾***니셨고, 순찰을 돌던 선생님께서 저를 발견하셨습니다. 그러나 끔찍하게도, 그것들의 처분은 약했습니다. 부모님은 분노하셨고, 그 이후 그 아이들의 인생은 망가졌습니다. 어쩌면 재기할 기회조차 없을지도 모릅니다. 저는 이제 중학교 2학년입니다. 경호원이 붙어 있고, 우울증과 수면장애가 겹쳐져 있고, 억지로 웃으면서 완벽한 '우등생'을 연기하고 있습니다. 부모님과 깊은 대화를 여러 번 하고, 정신건강의학과에도 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밤마다 악몽으로 되살아나는 그 기억이 너무나 무섭습니다. 가해자의 처벌과, 안온해진 저와는 관계 없이요. 누구는 제게 이럴지도 모릅니다. 좋은 집안 딸로 잘 태어나서, 곱게 자라니까 그깟 거 하나 못 참는거라고. 그 애들도 처벌받았으니까 끝난 거 아니냐고. 왜 그렇게 예민하냐고. 안 좋은 기억은 노력으로 바꿀 수 있다고. 저도 압니다. 제가 조기에 신고를 했으면 될 일이였다는 거, 그래서 결과적으로 지금 일상은 행복하고, 친구들과 부모님, 선생님들의 애정을 받고 있다는 거, 미래는 확실하고 앞으로 그런 일 없을 거란 거 말입니다. 근데 그 생각을 하게 되면 너무 힘듭니다. 눈물이 막 나오고, 머리가 새하얘집니다. 어떻게 해야 될 지를 모르겠습니다. 자문을 구하고 싶습니다.
학교가기 너무싫고 가면 애들이 무시하고 이상한 소문도 내서 학교를 못 가겠는데 초등학생도 숙례제 쓸수 있나요?
따돌림을 당했어요. 서울에 있는 대학 다니고 있는데요. 저희 과에서 제가 3번째로 왕따를 당했습니다. 저희과 교수님들은 첫번째 따돌림당한 친구에 대해서는 가해자들이랑 같이 그친구에 대해 욕을 했고요, 두번째는 별말 없이 넘어가셨고, 세번째는 제가 성격이 너무 세기 때문에, 제가 친구들이랑 잘 지내지 않아서 따돌림이 일어났다. 이러시네요. 수업시간에 수업을 하면 좋겠는데, 자꾸 따돌림 당했던 사건 얘기하면서 저에 대해 문제있다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고요. 제 잘못입니까 ? 아니죠. 아무리 생각이 안 맞더라도 없는 말 지어내서 따돌리면 안되죠. 교수님들도 거기에 같이 합세하면 안되구요. 하…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이게 바로 가스라이팅인 것 같아요. 그 상황에서 화를 내지 않는다면 그거는요, 멍청한 거예요. 성격이 센 게 아니라. 어떻게해야 그들이 저에 대해 뭐라뭐라 말하는 걸 신경 끌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