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쓸데없는 말한 것도 아니고 저번주에 이어 문자 보냈더니 답장도 안하고 그후에 일적으로 연락할 때도 답장 못해서 미안하다던지 그런 말 한마디도 없는 경우는 대체 머임??갑자기 이러니까 당황스럽네 원래 바로는 답 안해주더라도 나중에라도 왔는데 좀 어이없넹 저번에 만났을때 나 보고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달라 해놓고 갑자기 이러네 나한테 뭐 화났나??그건 아닌 거 같은데
제가 전학 간적이 있는데 거기서 무리애들이 약간 저만 잠깐 놀아주는 기분인거에요 무리를 따로 옮겼는데 그나마 나아지긴 했어요 근데 그 학교에는 뺀이라는게 있는데 그 무리가 좀 그냥 평범한 무리란 말이에요 근데 그 학교는 인맥으로 친구를 따지는 학교라 저는 그냥 무기력하게 애들한테 진짜 이상한 말들 다 들었어요..제 이름으로 성희롱 비슷한거 당해보고 저랑 닿는 애들은 막 아악 하면서 싫어했어요 학원에서도 절 보면 역겹다 라는식으로 말도 나왔고, 자존감도 너무 많이 낮아졌어요. 평생 하지도 않았던 자살 생각까지 해봤고요 자해를 해볼까 생각하다가 그냥 안하기로 했죠 전학가기전 행복하고 잘 웃던 제가 갑자기 이렇게 변하니깐 기분이 너무 안좋고 자존감만 더 낮아지고 일주일에 2번씩은 울었어요..지금은 다시 학교를 옮긴 상태에요 근데 지금이 행복해야하는데 과거일 때문에 자꾸 신경쓰이고 마음만 더 안좋아져요 한학기동안 저런일을 당한게 너무 싫고요..그리고 제가 좀 정신없고 활발한 성격인데 제가 전학가서 잘해보고 싶은마음에 조금 욕심을 내서 그 성격에서 좀더 나댄다..? 라고 해야하나.. 그런식으로 했는데 절 그냥 나대는 애로 생각하더라고요..전 그냥 잘해보고싶었던 마음에 그랬던건데…. 이 고민을 아무한테도 안털었는데 그 이유가 너가 나대서 이렇게 된거잖아 너가 이사단을 나게 만든거잖아 이런 소리를 들을까봐 진짜 쌤 한분 말고는 아무한테도 안털었어요 진짜 아직도 그런말들이 기억나서 너무 힘들어요 어떡해요
관계에 있어서.. 나만 상처받고.. 잃을까 불안하고 이 생각을 하기 시작하면 정작...내가 해야 할 일도 못하게 되고 그 생각만 가득차서는 정신이 미치고 나는 도데체 무엇을 위해서 관계를 맺을려 할까..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면서도.. 관계를 만들고 싶어하는 건 왜일까...? 그래서 이 생각들 때문에 오히려 관계를 망칠 것 같은 불안함....? 그리고 나를 떠날 것 같아서 초조하고.... 이것들로 인해서 살고 싶지 않고... 내...성격 ..때문에 더욱.. 살기 싫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도.. 않고... 내 행동 하나 까지도 싫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런 내가 도데체 사회에서 뭘 할 수 있지..? 그리고 나 하나도 제대로 관리도 못하면서 남을 걱정하고 도움을 주고 싶다는...? 그런 생각까지 드는 내가 정말로 최악인데....
제 꿈은 사회복지사나 유치원 교사 였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그 직업 하면 연을 끊을 것 이라고 포기하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제 꿈을 포기했고, 하던 공부 모두 포기해 버렸습니다. 더 이상 할 필요도 없다고 느꼈고 하고싶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평균이던 성적은 바닥을 찍었습니다. 그 후로 부모님과 사이가 불편해졌습니다. 부모님은 서로 웃으시고 장난 치시는데 저는 방에서 부모님의 대화를 듣기만 했습니다. 부모님 앞에선 항상 조용히 웃고만 있었고 거의 아무 말도 안했습니다. 이 집에서 최소 5년동안은 더 살아야 한다는 것이 숨막히고 너무 불편합니다. 부모님과 어떻게 하면 사이가 다시 좋아질까요?
그림쟁이 분들은 머리에 나 있는 ㅂㅏ보 털이라는 포인트를 아실껍니다 (친구랑 화이트 보드 사이트를 사용합니다) 제 친구는 캐릭터를 그릴때 머리털을 아예 안 그리고 매끈하게 그리는 스타일인데 언제 제가 캐릭터를 그리는데 머리가 너무 허전해 보여서 뭔갈 추가 하고싶은데 장식구를 추가하기엔 뭔가 애매하게 생긴 친구여서 제가 한번도 넣어본적 없던 머리털을 그려봤는데 꽤 괜찮아서 하트처럼 꼬인 머리털을 그려봤어요 그때 제 그림체에 처음으로 두드러져 보이는 개성이였어요 그 뒤로 저는 캐릭터를 그릴때마다 하트 머리털을 그렸는데 갑자기 친구가 그걸 보자마자 자기가 그리던 자캐에 그 하트머리털을 그리더라고요 그때는 별 생각 없었는데 제가 별 말 안하니깐 갑자기 좀 더 대담하게 제가 추가해뒀던 포인트 같은걸 걍 대놓고 집어 넣더라고요 장식구, 옷, 헤어스타일, 눈, 체형, 자캐설정, 개성, 우정설정 그런걸 따라해서 솔직히 말했습니다 네가 안 그리던걸 갑자기 내가 그리니깐 따라 그리는게 좀 그렇다고 그랬더니 사과는 안하고 이런거 너만 쓰는거 아니잖아 이러더라고요 역시 내가 무례한건가 생각했는데 그 뒤로는 무단으로 피드백을 하거나 어깨를 너무 넓게 그린다고 어깡이라고 저의 그림체의 특징을 강조해 따라그려서 비하 하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엔 무시하고 싶었지만 제 그림체의 특징을 강조하며 비하하던 그 그림이 자꾸 떠올라 얄미워 눈물이 났어요 그래서 현재는 제 그림엔 눈에 띄는 개성이 아예 없습니다 그냥 평범한 캐릭터일 뿐이에요 그리고 제가 자캐를 그릴때마다 자꾸 이상한 상극 같은데에 제 캐릭터를 넣어서 억지로 진행 시켜서 제가만든 자캐가 친구가 지 맘대로 만든 스토리 때문에 그 스토리에 흘러가는 제 캐릭터가 역겨워 보여서 제 자캐는 아예 만들지도 않고요 새로 만든다해도 자꾸 너무 역겨워 보여서 금방 폐기 시켜버립니다 싫다고 진심으로 한번 말해도 미안하다고 가볍게 말하며 1년이 지난 현재도 밥 먹듯이 파쿠리를 일삼고 제 자캐를 허락도 없이 캐붕, 세붕 시킵니다 솔직히 현재는 그냥 솔직하게 하지마라고 말하지만 친구는 자꾸만 피해자 코스프레를 합니다 제가 하지마라고 하자 자기 혼자 삐져서 그림으로 욕을 하거나 전화를 자기 마음대로 끊어버린적도 있어요 그럴때마다 잘못한적도 없는 제가 사과를 해버립니다 이게 맞는걸까요 진심으로 말해도 정말 미안하다며 진심으로 말하는 태도를 보이긴 하지만 1분도 안 지나서 또 1년전 파쿠리했던 제 그림체를 제 그림옆에 추가해버리네요 제 캐릭터 설정은 친구 없어요 근데 갑자기 자기 캐릭터를 제 허락없이 친구로 설정 해둬요 최근엔 그런일 때문에 그림 그리기가 싫고 슬럼프까지 왔습니다 손절이나 거리두는거에 대해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텐데 저는 그런게 쉽지 않아요 처음으로 취존을 해준 친구기도 하고 현실에서 만난것도 아니고 넷상으로 만났지만 나이도 같고 얼굴도 서로 압니다 처음으로 제가 진심으로 만나고 연락하는 친구이기도 해서 이 친구라도 없다면 진짜 무너질것 같아요 현실에선 친구가 1도 없어 선생님이 친구를 붙여주셨는데 그 친구들은 처음엔 차근차근 잘 대해줬지만 이젠 신경도 안 쓰고 필요할때만 절 부르고 다가오죠 제가 먼저 다가가기엔 너무 내성적인 성격이기도 하고 처음은 아니지만 먼저 다가와주고 관계가 이렇게 오래 된 친구는 얘가 처음입니다 그 친구도 제일 친한건 저 밖에 없고 그런 문제로 그런건 어려워요
역시 외로움과 돈은 바꿀수없는 것 같다.. 내가 돈이 많은형편은 아니지만.. 주변에 아는분? 친구들이 아무도 없으니 너무 외로우면서도 슬프다ㅠ.. 어릴때 핸드폰을 잃어버리고 이사까지? 친구들 번호가 하나도없다ㅠㅠ.. 후 ~
제가 다니는 점집에서 무슨 날 되면 쌤이 뭐 싸주고 하셨는데 그때마다 진원 언니가 줬다 아는 언니가 줬다 이런식으로 둘러댔는데 오늘도 정월대보름이라 오곡밥이랑 이런거 받으러 갈껀데 쌤이 주시는건데 맨날 다른 사람 공으로 돌리는게 좀 죄송스러워서요. 딱 점집에서 받아왔다 까지는 아니어도 쌤이 줬다는거는. 알게끔 말하고싶은데 아빠는 맨날 뭐 받아오는게. 자존심 상해 하시는 눈치여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되요 오늘도 그냥 회사에서 줬다고 해야 할지 아는 언니가. 줬다고 해야 할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적어도 회사에서 줬다고 하면 아빠가 그런 반응을 보이진 않겠지만 아까도 말했듯이 그 정성을 다른 사람한테 돌리는게 넘 죄송해서요
학창시절에 나 먹으려고 미숫가루 갖고 가면 거지들이 안 친하면서 그럴때만 달라고 때로 몰려든다 역겨워 거지 년들 니들은 나한테 먼저 음식 주고 챙겨봤냐 니들은 나 왕따 주동하고 뺐으면서 친한척 뺏어먹는건 무슨 경우야 내가 니들 시다바리고 감정 쓰레기통이냐 착한 마음 약한 마음 이용해먹지마 예의 없는 나쁜 인간들 역겨워
언제부턴가 제가 쓴 단어가 이질감이 들고 , 맞는 단어일까 네이버에 수시로 검색하게 됩니다. 말이나 글을 제대로 이어나가가도 어렵고, 막막할때가 많아요. 어릴때 부터 항상 대화 전달력이 딸려서 사람들이 무슨소린지 이해못할때가 많았어요. 이번에도 면접보다가 제 질문을 면접관이 한번에 못 알아들어서 조금 혼란스러웠고, 이러다가 점점 기억력이 약해져셔 대화를 거의 못하게 되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들어요.ㅠ
어려서부터 왕따 은따를 자주 당하였고 그 외 시기에는 친구가 있던 적도 있었지만 사귄 친구들조차도 대체로 이기적이고 저에게 함부로 대하는 말들을 많이 했습니다 예를 들어 저에게 이거해라 저거해라 와 같은 명령이라던가 은근슬쩍 저에게 떠넘기는 말들 아니면 별로 친하지는 않은데 저에게 갑자기 다가와서 시비를 건다거나(00아 넌 공부 못하잖아~ 니가 할 수 있겠니~ 너 자고 있어? 뒤졌니?) 사귄 전남친들한테는 일종의 먹고 버리기 등을 당하거나 저를 깔보는 태도를 많이 보였습니다 제가 앞에 있는데도 친구랑 전화하며 저랑 헤어질 거라는 말을 한다든지 저만 일방적으로 선물을 주고 저에게 돌아오는 건 없다든지 제가 헤어지고 그 남자에게 다시 연락을 했을 때 그 남자가 저보고 넌 참 남자가 없나보다 사이즈가 보이네 이런 말을 들었을 당시에는 제가 딱히 잘못한건 없는데 왜 이런말읗 들어야했는지 궁금했습니다 이런 무시당하는 경험을 인생에서 자주 당하니까 저는 더더욱 뭔가 잘해보려고 노력하지만 처음에는 성과가 있다가 고등학교 막바지에 이를 때쯤 학업이 가장 중요한 때일 때 우울증이 너무 심해서 모든걸 망쳐버럈고 어느것도 집중이 되지않았습니다 인생이 마치 실패한 거처럼 느껴지고 세상에 날 위한 사람이 없는 거 처럼 느껴졌습니다 저는 그저 진정한 사람을 찾고싶읗 뿐인데 너무 큰 욕심인 걸까요? 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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