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 우울증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학업|임신]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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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우울증
커피콩_레벨_아이콘진라면445
·일 년 전
임신하고 너무 우울해요 축쳐지고.. 그냥 우울하고 다 부정적이네요 28이지만 이혼경력이 있어요 현재 재혼인데 전남편은 막말이랑 부정적인 말들을 쏟아냈어요 슬하에 아들하나 있는데 자폐입니다. . 현재 전남편이랑 저가 상황이 안되 시설입소 대기중이고 알아보고 있는 상태인데 나중에 저가 데려와서 키우기로 했어요 저가 나쁜엄마 인건가요?.. 전올해 대학 편입도 준비중이에요 ..가정폭력도 있었어요 전 남펀은 애방임도 의심되 현재 아동학대 관련시설에서 관리감독 중인상태이구요.. 사회복지사 분들가 구청 주무관이 시설 알아보고있고 애기는 아빠랑 있는 상태여서 가끔 걱정이되네요 주변에서 저만 나쁘다네요 6년동안 막말다듣고 모진시집살이 견디면서 애키운거는 저입니다 22살이라는 나이에 아기 엄마가 됫고 학업은 포기할수없어 졸업했구요 저도 어렸어요 지쳐서 이혼 한거고 양육권도 상황이 안되서 ...포기한건데 왜 저만 나쁘다는 소리를 들어야하죠? 정작 그런말 하는 사람들은 제 상황도 모르면서 저가 다시공부해서 편입하고 졸업해서 좋은데 취직 하겠다는데 왜그리들 말이많은지 아직도 전남편 사이에 일들로 트라우마가 심해요.,., 지금 남편은 정말 절 잘챙겨주고 아껴주는데 불안감이 너무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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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AnneBlake44
· 일 년 전
장애를 가진 아이 키우는 건 이루 말할 수 없이 힘든 일입니다. 그리고 22살이면 사회에서 애기로 보죠. 어린 나이에 6년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그런데도 대학 편입 준비 중이라니 멋있으세요. 어떤 나쁜 인간들이 감히 글쓴이님께 뭐라고 해요? 글쓴이님 입장이 되어본 적도 않았으면서. 최고로 잘하고 있고, 그동안도 잘해오셨어요. 글쓴이님의 인생이니 글쓴이님 선택이 정답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