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주변에 걱정만 ***고 민폐만 끼치는 사람이에요 주변관계 싹 다 정리하고 그만 살고 싶어요 진짜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가서 삶을 마무리 하고 싶어요
날 지지해주고 기다려 주는 가족, 날 위해주는 친구들 내 주변에는 온통 좋은 사람들 뿐인데 난 정신을 못 차린다. 그때 실패했던 자살시도만 계속 떠올리며 조금만 힘들면 자살할 생각 뿐..
아침에 눈 뜨자마자 폰 켜서 잠들기 전까지 계속 해요 씻지도 않고 폰 보다가 1시나 늦으면 3~4시에 폰이나 tv 보면서 밥 먹고, 먹은 거 그대로 두고 소파나 침대에 누워서 다시 폰을 봅니다 저녁 되면 낮에 먹었던 거 치우고(싱크대에 넣어두기만,,) 또 폰,tv 보면서 밥 먹고, 다시 누워서 폰 보고… 이렇게 계속 핸드폰을 보면 머리도 멍해지고 눈도 약간 흐릿?해지면서 뻑뻑하고 예민해지기도 해요 저도 이런게 싫어서 고치고 싶은데 하루하루 미루다보니 몇 달을 이러고 있네요.. 고치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동기부여나 의지가 안 생겨요 눈 뜨자마자 핸드폰을 보니까 멈출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아침에 핸드폰을 안 보려고도 했는데 쉽지 않네요 다시 핸드폰으로 손이 가고 한 번 보면 계속 해요 생산적인 하루를 살고싶어요
늘별로고힘들다 그래서울어야겠다 근데눈물이안난다..
정신과쌤이 우울증 처방으로 30분 걷기를 추천하는데요 너무 걷는게 귀찮아서 15분을 못넘기는거 같아요 귀찮음이 너무 심해 일상이 안되고있어요 인터넷에서 극복법을 ***봐도 어떤방법을 다해도 안돼요 너무 지쳤나봐요 위로의 말이나 쉬운 실천법 좀 추천해주세요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매우 열정적이고 잘 지내오면서 요즘은 친구와 손절하고 싸우고 부모님과 다투고 말수가 적어졌어요 그리고 너무 귀찮고 힘들어서 매일 누워서 폰만 보고요 거의 밖에 나가지도 않아요 나가는게 좀 무서워요 사람들이 절 보고 비웃을거 같아요 그냥 매일 혼자있고 싶어요 이런게 반복되는게 너무 힘들어요
평소엔 여러가지를 하고 싶고 열정이 많았었는데 지금은 그 열정이 식고 너무 귀찮다고 느껴지고 너무 힘들어요 하고 싶은데 마음대로 되지가 않아요 평소에 잠을 잘 못자거나 너무 많이 자거나 그렇거든요 그냥 게으름이 맞는거겠죠?
어릴때부터 부모님의 싸움과 사이 문제로 우울증이 있습니다. 조울증도 있는것같구요. 은연 중에 알고는 있었지만 모른척하고 살다가 최근에서야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20대 중반인 지금까지도 우울이 나아지지 않고 계속됩니다. 너무 너무 답답하고 숨이 막히는데 이런 이야기를 어디 털어놓을 곳도 없고 상담이나 정신과는 용기가 없어서 혼자 삭이고 이겨내려고 했습니다. 나아지려고 취미생활도 꾸준히 하고 책도 읽고 좋은 글을 읽고 하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걸로 좀 괜찮아졌나 싶었지만 괜찮다가도 한순간에 갑자기 우울해집니다. 일상생활에 방해가 되거나 그러지는 않고 괜찮게 잘 지내다가도 정말 갑자기 울거나 자살 충동이 들어요. 성격도 사서 고민하고 불안해하는 성격이라 아무리 자기 최면을 해봐도 불안함에서 벗어나기가 힘들어요. 밖에서 티는 안내지만 우울함이 너무 오랫동안 뿌리깊게 잡혀있어서 그런지 부정적인 마인드나 그만 살고 싶다는 생각이나 우울이 자연스럽게 저에게 스며들어있습니다. 그냥 내일 당장 돌연사해도 좋을거같고 딱히 삶에 대한 미련도 없구요. 그럼에도 죽을 용기는 없어서..그래서 미래의 내가 나만을 생각하면서 잘 살았으면 좋겠어서 열심히 살아보려고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냥 다 그만두고 다 놓고싶어요. 그냥 이런 마음으로 너무 오랫동안 살았는데 요즘들어서 갑자기 우는게 너무 잦고 자살 충동이 계속 들어서 더이상은 혼자 이겨내기가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우울의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인지도 제가 어떤 상태인지도 알고 있고 나아지기 위해 나름대로 할 수 있는 노력을 했는데도 나아지지가 않는다면 그냥 우울증 약을 처방받는게 좋을까요..?
제가 평소에 안좋은 생각(흑역사, 후회되는 일, 잘못한 일)을 하면 순간적으로 "죽어"라고 말하는데요, 근데 그게 습관이 되서 제 의지 상관 없이 순간적으로 입 밖으로 나와버려서 혹시나 바깥에서 사회생활 할때 그럴까봐 걱정이 됩니다. 보기에도 듣기에도 안좋고요.
저는 현재 고3인데요. 그동안 공부를 해야지 하면서도 계속 미뤄왔던 학생입니다. 근데 이제는 고3이니까 진짜 공부를 해야되잖아요? 그런데 제가 고1때부터 앓아왔던 우울증이랑 공황장애가 갈수록 점점 심해지더니 최근 가장 심각해졌어요. 어느정도냐면요 새벽에 모두 잠들 때 혼자서 숨 못쉬어가면서 소리없이 울어요 한 3~4시간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울다가 지쳐서 잠드는게 너무 익숙해졌고 당연히 죽을 생각도 해봤어요. 근데 저는 살고싶거든요. 어쨌든 공부를 해야하는데 그동안 너무 미뤄와서 해야할 양은 넘쳐나고 책은 사놓고 풀지도 않고... 그래서 압박감?이 너무 심한 상태예요. 당연히 우울증은 배로 커졌고요. 우울증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버려서 이제 공부도 시작하지 못하겠어요. 조금 해보려 해도 눈물이 계속 나와서 더는 못 할 지경이고요. 저는 의지할 사람이 가족밖에 없는데 그중에서도 엄마만 저를 신경쓰는 것 같아요. 근데 공부안한게 제 탓이라는걸 너무 잘 알기에 요즘 엄마랑 대화를 하거나 엄마얼굴만 보면 눈물이 주륵주륵 나와서 엄마 몰래 울려고 재빨리 방으로 들어가거든요.. 우울증 걸리면 혼자있지말라고 해서 엄마랑 조금이라도 같이 있으려 해도 미안한 마음 때문에 더 괴로워지는 것 같아요.. 제가 기독교여서 매일 성경읽고 기도해봐도 나아지는 건 하나도 없더라고요 제가 지금까지 버틴건 하나님 때문인데 이젠 하나님 마저 제 편이 아닌거 같아서 멘붕이네요.. 제가 더이상 어떻게 삶을 살아가야될지 모르겠어요 그냥 사람을 못 만나겠어요. 가족들 보면 미안해서 울음만 나오고, 이런 저를 가족들한테 들키고 싶지도 않고 친구들한테는 원래 하던대로 그냥 계속 밝은척만 하고.. 사는게 왜이렇게 힘들까요?저는 주로 인간관계 때문에 우울증이 와서 사람 만나는 거에 대한 스트레스가 큰데 또 혼자 있으면 너무 외로워서 당장 누군가라도 옆에 있었으면 좋겠고.. 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여기에다 제 심정을 털어놓는거 밖엔 없네요.. 빨리 입시를 끝내고 싶은데 그때까지 못 버틸 것 같은 제 자신이 너무 두려워요,,,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좀 도와주세요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