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칠거같아요 자꾸 뜯어서 ^ㅡ^*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스트레스|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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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칠거같아요 자꾸 뜯어서 ^ㅡ^*
커피콩_레벨_아이콘힐러부탁해
·4달 전
얼굴을 자꾸 뜯어요 거울을 ***말라는데 거울을 어떻게 안 봅니까^٥^ 널리고 널린게 거울인걸 나앗다 난리났다를 두번째 반복하면서 뭐하고 있는건지 현타가오네요 누구나 다 있다는 피지가 전 왜이렇게 거울볼때마다 거슬리고 짜증날까요? 그래서 나오지도 않는 박혀있는 피지를 빼낸다며 피부가 벗겨지고 찢겨질때까지 짜고 또 짜느라 얼굴이.. 피부가.. 더 망가져서 염증읋 뒤덮고있어요 ( ᐪ ᐪ ) 이 반복을 어떻게하면 끊어낼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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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권경혜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4달 전
피부 뜯기 고민
#자아/성격
#불안
#자존감
#신체화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카님, 반복되는 상황이 많이 지치게 하는 것 같아요.
사연 요약
마카님, 자꾸 얼굴을 뜯으시고 피지를 짜는 습관 때문에 피부가 망가져서 고민이 많으시네요. 거울을 피할 수 없다는 현실 속에서 반복되는 행동에 현타가 오신다고 하셨어요. 이 습관을 끊어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 중이신데, 저도 마카님의 고충에 깊이 공감해요.
원인 분석
마카님께서 얼굴을 자꾸 뜯는 행동은 불안이나 스트레스와 같은 내면의 감정 상태가 그 원인일 수 있어요. 또한, 피지에 집중하는 마음은 피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연결될 수 있어요. 마카님께서는 스트레스 관리나 자기 수용에 대한 방법을 찾아보시는 것이 중요해요.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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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래sn
· 4달 전
저도 계속짜다가 깊은곳에 난건 바늘같은걸로 찔러서 쭉쭉짜기도 하고요 쪽집게로 피부벗겨내고 짜기도하곤 합니다... 그래서 갈색흉터가 얼굴에 덕지덕지에요... 그거보고 좀 고쳐야겠다 생각하곤 시작한게 바늘같이 뾰족한거로 얼굴안찌르는거였습니다 피부관리는 전보다 더 열심히했구요 스트레스 받아도 안찌르려고 하다보면 안찌르는게 습관이되서 괜찮더라구요 그다음은 쪽집게로 피부 뜯어 내지 않는거였구요 지금은 피지 뽑는팩이나 손, 여드름짜는기구 요렇게만 사용해요.. 점점 고치려고 노력하구요 같이 노력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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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여름수박a3
· 4달 전
피부과 가서 압출 받아야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