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생각을 깊게 하지 않고 말부터 뱉는다는 것부터 남에게 저지를 말실수로 인한 상처에 대해 그리 민감하지 못하다는 건데, 나는 상처에 대한 민감도가 부족한 사람을 싫어해. 네가 그렇게 말하는 조류 공포증... 난 "너 공포증" 생겨서 너를 내 인생에서 제거해야겠음.
대화 잘 통하기 진짜 힘들어. 그래서 내가 사람들 사이에서 재미를 못 느끼는데, 그 직원분은 요즘 내 세상에서 유일하게 재미있는 사람이야. 대화를 맛있고 풍성하게 할 줄 아셔. 주변에서 보기 드문 유형의 인간상이기에 더 희귀한 사람인거지.
힘들다. 모든것이. 아무생각도 들지 않을 정도로.
미안해.. 내가 진짜 미안해..
사람은 누구나 우는건 알고있었지만 진짜로 안 울것 같았던 사람이 우니깐 진짜 누구나 운다는걸 깨달았다 안 우는 사람은 대단하다 그만큼 참고 있다는 것이니
이런 글 올려서 죄송해요.. 정말 주변에 빌릴 사람이 없어서요.. 월급이 밀려서 급하게 월세를 내야 해서 당일지급 물류를 할려고 하는데 교통비가 부족 해서요.. 혹시 3천원만 빌려 주실 분 계신가요.. 내일 늦어도 저녁 8시까지 꼭 갚을게요.. 정말 어제부터 아무것도 못 먹고 있어요.. 정말 은혜 꼭 갚을게요
사람들은 모두 다양한 본인만에 형태가있다 내 형태가 기준이되어 다른사람형태가 익숙하지않다고 해서 상처를 내뱉으면 안된다 그것은 그사람에 형태이니 본인도 본인만에 형태가 있고 사람들 모두에 형태는 다르기에 내 형태를 다른사람들에게 강요하지말자
잡담인데.. 오디오북 들을 때 산책이나 운전 말고 손이 심심하지 않는 게 뭐가 있을까 오디오북 듣는데 자꾸 집중을 못하고 끄게 되어서.. 내용이 듣고 싶은거라 잠드는 자세로 듣고 싶진 않아서..
왜 이렇게 힘들까 뭐가 그렇게 날 몰아 놓은 걸까 아직도 잘 모르겠어 그래서 나한테 조심스럽게 물어왔던 사람들에게 아무런 답을 할 수 없었어 답이 없으니 진전이 없고 그렇게 멀어졌어 여전히 범죄 드라마나 뉴스에서 한번에 또는 참사로 죽은 이를 보면 내가 저렇게 되었다면 좋았을텐데 하기도 한다
쉽게 동요하는 내가 너무 싫다 경험이 많이 쌓이면 대응하는데 분명 도움이 되겠지 (원래 우여곡절을 겪으며 성장해 나가는 거지) 근데 그게 힘들어 그 시작이 그 작은 일 하나하나가 나한테 별일이 아닌게 아니라서 무엇하나 쉽지가 않아서 시작조차 하고 싶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