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안나와요. 사람이 내 소리를 들을까봐 소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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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aine7
·4달 전
눈물이 안나와요. 사람이 내 소리를 들을까봐 소리를 내서 울지도 못해요. 내가 할수 있는건 아프다고 말하는거 밖에 없어요. 밤이라서 소리치지도, 뭘 던지지도 못하고. 조곤조곤. 나, 아파서 죽을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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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아아
· 4달 전
울어도 괜찮아 누구나 더 아픈날이 와 버티기힘든 날이 어쩔 수 없이 오는데 안 울고 어떻게 버티려그래? 밤이 되면 더 속상해지고 그런데 이상한거 아니야 나도 울고싶은데 못 우는 상황이오더라 집이라서, 사람이 있어서 이런 이유로 안 울었어 이게 울정도는 아니라고 약해지지말라고하면서 그냥 참았는데 안 돼더라 도저히 못견디는 날이 오더라 세상이 나를 밀어붙이는 날이 와 그냥 울어도 괜찮아 많이 힘들었구나 속상한일들도 많고 버티는것도 힘들지 그래도 잘 버텼다 살아있어주는것만으로도 너는 빛나는 사람이야 예쁘고 노력하고있다는거야 가을이잖아 날씨가 너무 좋거든 또 겨울이되면 눈은 꼭 봐야지 봄되면 벚꽃도 보러가고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보자 사실 내년이되는게 이제는 무섭다 아무것도 하기 무서워지는데 고작 2년 힘든것가지고도 그렇게 힘들더라 기대하기싫어지고 또 그러네 내년이 되는게 무서워도 너랑 같이 이번년 잘 버티면 좀 나아질것 같은데...😄 같이 견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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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ne7 (글쓴이)
· 4달 전
@2010아아 흐억 이런 좋은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ฅ^._.^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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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아아
· 4달 전
@laine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