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따돌림인가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고민|스트레스]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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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따돌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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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저는 한 중학교에 다니는 14살 학생입니다. 하지만.. 학교에 입학을 하면서.. 제 모습과 마음이 망가지고 있어요.. 누군가는 저를 아무도 모르게 따돌리고.. 뭐.. 이런건 당연했어요. 제 뒷담이 제 친구를 통해서 들은적도 있었고 어떻게 알았냐면 친구가 저에게 다가오면서 말했죠.. “진짜 너가 그렇게했었어?“라고.. 솔직히 아직까지도 너무 힘들었어요.. 제가 잘못한것도 없는데.. 누군가는 절 째려보고 따라할 정도로.. 따라한다는걸 어떻게 알았냐면 학교에서 학급회의가 끝났는데.. 제가 책을 읽으면 걔도 똑같이 책을 읽었고 제가 엎드리면 걔도 똑같이 엎드려놓고선 옆에 있는 애한테 이렇게 말했었죠 ”나 쟤 따라하잖아“라고.. 제가 뻔히 걔 뒷자리에 있는걸 알면서도 그렇게.. 계속 이어져갔어요.. 물론 제가 너무 한심하고 답답한건 알고는 있었지만.. 자꾸 따라하고 걔만 따라하는게 아니었어요.. 걔와 친한애들까지 절 따라하고 뒷담도 깠죠. 그래서 전 1학기 때 자해를 했었어요. 처음은 그냥 가위날로 하기시작했었죠. 근데.. 학교에 걸려서 집에 연락이갔었고.. 그뒤로 부모님께 혼나기도 했었죠. 그런뒤로 계속 고카페인 음료도 그뒤로 계속 마셨어요. 그 음료를 마시고 밤 늦게까지 계속 고민하고 계속 마음속으로 미안한 마음과 죄책감을 느끼라고 그러다 카페인을 마시면 마실수록..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고 머리가 아파서.. 커피로 바꾼적도 있었죠. 부모님은 중1이 무슨 벌써부터 커피냐고하시지만.. 그래도 쭉 먹었죠.. 그러다 학기초에한 검사에 ”나는 자주 죽고싶은 생각이든다“라는 문항에 체크를 했는데.. 그 검사지 때문에 학교에서도 정신과를 연계..?를 해줬죠. 하하.. 뭐 이때까지 일어난 일들을 다 말했죠 정신과에.. 뭐.. 전 신경도 안썼지만.. 친구와 자주 싸운거.. 일주일에 4번은 싸웠고 어떤애는 저보고 ”지적장애, 언어장애,청각장애, 시각장애도 있냐?“라고 말했죠. 그뒤로 제 마음의 상처도 많아지고 점점 지치기만 했는데.. 어른들은 제가 너무 예민하기만 한다고.. 자기 스스로 감정조절을 잘하라고.. 그러면서 집에서는 너 한번만 더 자해하면 호적에서 파버린다고 하지를않나.. 뭐.. 늘 손목 검사를 하고.. 늘 학교생활을 물어보죠. 그러다 최근에 친구가 말했는데.. 1학기에 손절친 애가 자꾸 제 친구들과 저랑 친해지지 말라는 말을 하고 다녀서 친구고 딱히 없었어요.. 이런제가 우울한 감정이 계속 지속이되고 자해충동은 계속 나타나서 정말 미치겠는데.. 그 순간 기술과 가정시간에 청소년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배웠죠. 우울한 감정이 2주이상 지속이되고 비행청소년들과 어울린다라는 것과 그런 문항이 있었는데.. 전 비행청소년들과 어울리지도 않지만.. 자꾸 우울하고 감정조절도 잘 못하고 계속 침울하게 학교생활을 하는데.. 이게 뭔가요..? 전 따돌림이라고 생각은 안하는데.. 너무 힘들고 사람들의 시선이 무섭기만 합니다.
우울한따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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