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삶의 목표가 사랑하는 사람이랑 행복하게 살기에요 이번에 정말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났고 저도 점점 너무 많이 사랑하게 됐어요 거의 동거 하다싶이 남자친구 집에서 살았고 정말 자주 봤어요 남자친구가 절 너무 딸아이처럼 뭘 하든 귀여워해주고 저 있는 그대로 사랑 받는 기분을 받았어요 근데 남자친구가 주변 환경 일로 점점 힘들어했고 군대도 기다려야하는데 지금 당장도 저한테 못해줄 것 같다고 자신 없다며 헤어지자 했어요 최근들어선 제가 질투해서 많이 투정부렸고 남자친구는 아니라고 했지만 제가 괴롭힌것 같아요 어떡하죠 정말 너무 아파서 헤어진 당일에는 숨도 안쉬어질 정도로 울었어요 어떻게 하면 이걸 극복해낼 수 있나요? 그렇게 날 사랑하던 사람이 없는걸 어떻게 견뎌야할까요? 빈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져요
현재 직장인입니다. 오래만난 여자친구가 있고 직장 출근 관련된 문제로 의견이 충돌하였습니다. 사무실은 오전9시 - 오후6시까지 일하는 곳입니다. 인원은 10명정도로 많은 인원은 아니고, 대표님과 실장님께서 관리하고 계십니다. 실장님께서는 대표님의 부인이십니다.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않지만 대표님께서 1-2년전에 회식을 하다가 사무실 출근하는 시간은 유동적으로 바꾸겠다고 하셨습니다. 기본적으로 9시-6시 출근이지만 8시-5시도 괜찮다고 하십니다. 회사다니면서 다른 일을 하여서 일주일에 4번 정해진 요일을 8시-5시 출근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최근에 실장님께서 직원들 출근시간이 뒤죽바죽이면 어수선하다고 유동적으로 나오는 것은 그만하라고 하셨습니다. 그에 대표님은 이 문제는 신경쓰지말라고 하셨습니다. 다른 하던일로 인해서 8시-5시 출근을 하던중에도 실장님께서는 넌지시 이제 하는일 끝나면 9시에 오겠네라고 번번히 말씀을 하시고 다른 직원들도 영향을 받아 9시-6시 출근하셨습니다. 저만 8시-5시에 가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최근에 하던일이 끝나고 어제 8시-5시에 갔다가 퇴근하는길에 실장님께서 이제 일찍오는거 그만하라고 하셨습니다. 다음주에 회식자리가 있어서 그때 대표님, 실장님계실때 유동적으로 출퇴근 시간되는 것에 대해서 확실히 물어보려고 하고있습니다. 이때 여자친구와 의견이 충동을 하였습니다. 금요일에 8시-9시 출근을 했었지만 저는 기존에 실장님께서 번번히 말하던 경우도있고 어제 딱잘라서 일찍 나오지말라는 말을 하셨기에 회식을 가서 확실하게 물어보기 전까지는 9시에 가는것이 좋겠다는 의견이였고 여자친구는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다며 그냥 평소에 하던대로 8시-9시 나가는것에 문제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대화를 해보라고 하시는데 서로 이해를 하기위해서 대화를 하거나 중간을 맞추기 위해서 대화를 하는것은 이미 많은 시도를 했지만 실패하였습니다. 회사에서 이제 유동적으로 나오지 말라는 통보에서 제가 어떻게 여자친구와 중간을 맞추고 통보를 무시하고 여자친구를 이해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렇한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여자친구를 좀 더 배려할 수 있을까요? 현명하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횡설수설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30세 남성 여자친구는 31세 여성입니다. 여자친구와는 약 반년째 사귀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저와 여자친구의 스펙차이가 많이 납니다. 저는 부유한 가정에 대기업을 다니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알바하고 있고 부모는 이혼을 하였으며 본인이 빚을 지고 생활중입니다. 여자친구와는 온라인에서 게임하다 만나게 되었는데 현실에서도 만나보니 같이 지내는게 재미있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부모님 중에 아***께 먼저 이런 친구와 사귀고 있다 말씀을 드리니 걱정을 하시면서 교제를 엄청 반대하셨습니다. 그렇다 보니 좀 더 감성적이시고 저를 엄청 아끼는 어머니께 말씀 드리면 쓰러지시지 않으면 다행이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께 헤어졌다 말씀드리고, 숨긴채로 사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여자친구를 만날때 부모님께 연락이 오면 거짓말을 계속하는 상황이 발생되고 있고, 이에 대해 죄책감, 불안감이 계속 들고 있습니다. 현재 여자친구와 결혼까지 갈 수 있을거라는 아직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냥 연애로서 지금 이 시간을 즐기고 싶습니다. 나이 30 먹고 연애 허락을 받아야 한다는게 참 웃기기는 한데, 부모님께 이 사실을 말씀드리고, 물론 반대하시겠지만 그래도 떳떳하게 연애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말씀드리면 될까요?
사귀고 있는 애인이 있습니다. 같이 있을땐 전혀 그렇지 않다가 헤어지고 집에 오면 이런저런 생각이 듭니다. 표현을 잘은 못하는 편인데 표현하는것보다 훨씬 많이 좋아합니다. 하지만 이걸 다 표현하면 부담스러워하지 않을까 걱정이 듭니다. 전 애인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일것 같기도 합니다. 너무나 사랑했던 사람인데, 그 사람이 나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식는걸 느낄수록 극심한 우울감에 시달렸습니다. 사소한걸로 다투게 되고 이걸 해결해보려고 대화를 하면 전 애인은 항상 회피하거나 불편하다고 했습니다. 그걸 반복하다가 결국 헤어지게 됐는데 헤어지고 약 2주정도는 정말 너무 우울해서 혼자 있으면 펑펑 울고 일상생활에서도 눈물이 차올랐습니다. 극단적인 생각도 해보고 굳이 말을 안해도 주변인들이 걱정할만큼 심하게 우울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나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많이 힘든가봐요.... 집 가자마자 보고싶다고 하면 너무 부담스럽지 않을까 걱정합니다. 그리고 그 생각에 이어서 애인이 나한테 차갑게 대하거나 멀어지면 어떡하지 걱정을 합니다. 실제로는 그런적이 없는데도 계속 이런 생각이 들어요. 나한테 잘해주는게 그냥 착해서 받아주는거라면, 사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던지, 좀 일찍 만나자 하면 부담스러워하진 않을지 등.... 그리고 이런 얘기를 애인한테 하면 괜히 불편하게 만들거 같아서 직접 얘기하지는 못하겠습니다. 실제로는 직접 만나면 앞서 말했던 걱정들이 생각 안 날 만큼 잘해줘서 전 애인처럼 상처줄까봐 혼자 불안해하고 우울해하면 너무 미안해집니다. 너무 좋아하고 사랑해서 계속 보고싶고 이런 나 자신을 보면 떠나지 않을까, 언젠간 떠나지 않을까 싶어서 불안하고 혼자 우울해집니다. 그냥 지금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고2때 여자애 한명을 좋아했었음. 초5때 같은반이었던애인데 바로 거절당했지... 그 이후에 뭐 걔랑 그렇게 나쁘게 지낸건 아닌데 같은반 여자들이 무시를 했었음. 뭐 아마 지들딴엔 ******가 *** 나대서 그랬겠지 싶음 고3때까지 반 거의 그대로 가서 걍 친한 여자애 없었음 14년에 학교 들어가서 좋아했던애 있었는데 얘 앞에서 인생 힘들다 죽고싶다(그때 아싸여서) 하다가 연락끊김 그리고나서 군대감 ***에 전역후에 (1년은 죄수했음) 오픈채팅 곰신톡방에서 만난 여자애랑 친해졌는데 얘 만나러 순천까지 갔다가 남친있는 애한테 관심보였다가 차단당함 이건 뭐 내가 잘못해서 할말없음 그 이후에 나도 연애하자 해서 동아리고 아르바이트고 다 해봤는데 돌아온건 여자들이 나 버린거하고 남자들의 무시 그런게있었네 아무튼 그때 ***도에 교내동아리했을때는 인싸남자 1명이 나보다 어렸는데도 나를 많이 무시했었음 그리고 여자들도 나랑은 아니고 그 인싸남자랑 친해지는걸 많이봐서 결국 그 동아리는 나옴 그러고서 아르바이트 하면서 여자 3명이랑 친해졌는데 이 셋이랑 신촌에서 밥먹다가 홍대 넘어가는 중에 갑자기 얘들이 안보이는거임 그래서 니들 어디있냐 물어봤는데 지네들 부모님이 갑자기 집으로 오라해서 가는중이래 알고보니까 그냥 나 버리고지들끼리 놀러간거더라 그래서 그 ***련들 차단때림 그 이후 19년 1월에는 근로학생 알바 했었는데 이미 친해진 무리에 못끼어 들어서 일하는 내내 고통스러웠음 19년 3월에 연합동아리 들어갔었는데 (친목위주니까 술 뒤지게 많이 먹을때임) 역시나 인싸남자들이 나 슬슬 무시하는거 느껴지고 여자들도 저 인싸남자 무리랑만 친해지는거 느꼈는데 결정적으로 전시회모임 이후에 뒷풀이갈때 즈그들끼리만 떠들고 나는 아예 껴주지도 않아서 거기서 허탈함 느끼고 탈퇴함 19년 7~8월에 근로학생하면서 같이 일하는여자가 있었는데 그 여자도 남친이 있었음 그거 몰랐을때 밥먹자고 했는데 처음에는 언제 먹자고 하다가 갑자기 못먹을거 같다고 거절때림 그 이후로 걍 ㅂㅂ2 아 이때 그리고 사진동아리도 들어갔었는데 동아리회장이라는 인간이 여자들에게만 스윗하게 대하고 나한테 *** ***질 하는거 몇번 있어서 갈등빚다가 그냥 대판 싸우고 내가 쫓기는 형식으로 나왔었음 19년 9월~12월에 이런저런 이유로 멘탈 *** 갈려서 오픈채팅방에 심리상담 쳤다가 뭐 갑자기 성경공부로 심리를 치료해보자 이***했었는데 알고보니 이***들이 신천지였었음 다행히도 뭐 정식으로들어가기전에 느낌 쎄해서 교회다니는 친구한테 물어보고 바로 손절때림 이 이후로 2020년에 한번 더 사진 동호회 갔다가 이때는 그냥 여자들하고 벽이 많이 쳐진 느낌이라 딱히 다른 여자들과 친해진건 없었는데 4살 연상 누나하고 친해졌었음 근데 내가 이누나는 이성으로 생각은 안했는데 아무튼 이 누나랑 몇번 놀고 그랬었는데 이 누나가 대구로 일때문에 내려간다고 한 이후에는 연락끊김 21~23년에는 걍 공시준비한다고 혼자 지냈는데 당연히 공시 말아처먹었음 24년에 알바하다가 인상 순해보이는 여자가 있길래 말걸면서 친해지려고 하다가 나중에 밥먹자고 했었는데 아 시부레 이 여자도 남친이 있다는거 아 그래서 뭐 어쩔수 없다 (사실 이때 내가 모쏠인거 실토함) 그러고서 번호 연락처 교환했는데 내가 먼저 연락한적이 없었는데 카톡 차단을 하더라고 처음에는 나랑 편의점가는거 아무렇지도 않아 하다가 갈수록 자꾸 핑계대면서 뒤로 빼더라 근데 *** 웃긴건 얘랑 친한년이 하나 있는데 이년은 나를 무시함 정확히는 사람 급 나누면서 대한다 해야하나 아무튼 이 여자랑 저 여자랑 친하게 지내드라고 그러면서 즈그들끼리는 편의점 *** 잘가더라고 나중에 들어보니 내가 그냥 부담스러웠대 그래서 느낀거 나는 누군가를 좋아하면 안되나 싶네 다른 사이트에서 글쓴거 복붙했는데 욕이나 그런거 말고 진지하게 상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중학생 여자 입니다. 짝사랑 하고 있는 남자 아이가 있어요. 올해 1월부터 4월 까지는 걔도 저한테 관심이 있었던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예쁘다는 외모 칭찬이라던지, 제가 말 할 때면 리액션도 잘 해주고 얘기를 잘 들어주었어요. 눈도 많이 마주쳤고요. 근데 어느 순간부터 짝사랑으로 바뀌었어요. 그리고 6개월동안 짝사랑만 하고 있는데 너무 힘듭니다. 저번달 공휴일에 먼저 만나자고 선톡을 했는데 만나기로 한 시간 30분 약속을 취소했어요. 관심 없는거겠죠?ㅠ 전 제가 그 애랑 이어질 수 없다는 걸 압니다. 그리고 주위 친구들도 포기하라고 하는데 어떤 방법을 써봐도 걔가 너무 좋아서 포기가 안돼요. 어떻게 할까요?
안녕하세요 6개월 정도 사귄 20살 동갑내기 커플입니다. 과cc여서 붙어있는 시간도 많고 제가 자취해서 많은시간을 보내는 남자친구가 있어요 12월 30일에 입대를 앞두고 있는데 진지하게 군대 관련해서 현실적으로 이야기 해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남자친구는 군대가면 둘다 힘들거라면서 입대하는 날 헤어지자고 항상 말해요 그리고 전역하는 날에 만나서 그때 서로 마음이 있으면 다시 만나자고 하네요 이게 뭔 드라마도 아니고.. 원래 애 차체가 무심하고 표현을 잘 못해서 말을 서툴게 하거든요 여름방학에도 남자친구가 멀리 알바하러가서 2달 동안 못봤는데 그때도 제가 많이 힘들어했어요 남자친구가 2달도 많이 힘들어했는데 군대가면 더 힘들거라고 헤어지는게 좋을거 같다고 얘기하네요 서로 마음이 있고 제가 기다릴 마음이 있는데 왜 헤어지냐고 말해봐도 계속 다툼만 있고 남자친구는 더이상 군대얘기는 안 꺼내고 싶어해요 이별을 앞두고 사귀는게 저는 이해를 못하겠는데 지금은 남자친구가 너무 좋아서 못헤어지고 있고 마음이 답답하네요 헤어지는 날이 정해져 있다는게 어이가 없고 이게 맞는건가 싶네요ㅠ
이별하고 너무 힘든데 성적인 ? 이야기 불편하지 않게 할 수 있는 상담사분 있을까요? 동성이 나을지 이성이나을지 나이가 비슷한 게 나을지 많으신게나을지 모르겠어요 제가 좀 그런 이야기를 타인한테 하는거에 불편함을 너무 많이 느껴서 궁금해요 뭘 더 쓰라는 거지 ㅠㅠ고민글은 아니고 질문들인데 ㅎㅎ.. 받아보신 분들께 궁금해요
사귄지 얼마 안됐는데 말수가 많이없고 전화할때도 정적이 많고 거의 제가 말을해요 전화중에 멀티가 안되서 딴짖하는게 티가나요 만날때는 절좋아하는게 티가 나는데 떨로져 있을땐 잘모르겠어요
3년 정도 연애하고 헤어진지 1달 쯤 됐습니다. 남자친구가 대학원생이라 인간관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상태에서 저는 취준으로 무기력증과 우울이 겹쳐서 남자친구한테 의존을 많이 했어요. 그랬더니 남자친구가 저한테 지쳤다고 하면서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자기 딴에는 신호를 많이 줬다는데 저는 우울감으로 그걸 느끼지도 못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헤어질 당시의 남자친구는 회피형이었던 것 같아요) 헤어지고 너무 힘들어서 2번 정도 전화로 붙잡고 매달리고 했어요. 첫번째 통화에서는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대학원 끝나고 1년 반 뒤에 다시 얼굴 보자고 그때 멋있는 사람 돼서 돌아오면 다시 만날지 말지 정하자고 했어요. 근데 2주 정도 지나고 대화로 다시 잘 풀어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다시 통화하자고 해서 마지막 통화를 했는데 화를 엄청 내고 내가 죽어버리면 안 찾겠냐고까지 말하더라구요. 그렇게 안 좋게 말하니까 헤어진걸 받아들였어요. 그 다음부터는 제가 할 수 있는 건 다 했고 모든 노력을 다 해서 후회가 없어졌는지 눈물이 전보다는 잘 안나고 살*** 수 있겠더라구요. 지금은 남자친구에 대한 미련도 있지만, 너무 미워서 저를 그리워하며 엄청 힘들어했으면 좋겠는 그런 복수심도 있어요. 연애할 때 그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3일 내내 옆에 있어주고 음식 나르는 거 손님 받는거 도와드리고 옆에서 같이 계속 위로하고 울어줬거든요. 그 외에도 걔가 힘들 때(믿었던 사람이 배신했을 때, 대학원 생활 중 집안일해주기도)옆에 항상 있어주고 도와줬어요. 이렇게 힘들 때 있어줬던 기억이 정말 평생 간다는데 진짜일까요? 주변 사람들 말로는 어머니 기일 때마다 제가 생각날 거라고 하는데 정말 그랬으면 좋겠어요. 제가 생각나서 미칠 것 같고 그래서 너무 힘들어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헤어지고 나서 죽을 것 처럼 너무 힘들었어서..1년 반 뒤에라도 연락이 올까요..? 그동안 혼자 책도 읽고, 운동도 하고, 일도 다니고, 취미생활도 했어요. 매일 그 사람에 대한 감정일기도 쓰고 가족과 친구들에게 모든 감정과 생각을 털어놓으며 위로도 받았는데 저 혼자 있을 때는 문득문득 재회를 원하는 게 정말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