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있는 행동이 머리로 잘 인지가 안되는것 같아요. 예를들어 38.900원을 이체해야하면 말로도 삼만팔천구백원 되내어도 잘 머리에 안박히고 삼팔 구공공. 이렇게해도 머리에 안들어오네요. 타자치고 있고. 그걸 눈으로 보고있어도 머리에는 인지가 잘 안되는 느낌이랄까요;;
잠을 아무리 푹자도 너무 졸리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그냥 갑자기 아무일도 없는데 내 주변에 소중한 사람들이 없어지면 어떡하지?? 처럼 불안하고 부정적인 생각이 들어요. 무기력하고 너무 졸려요. 이거 우울증 초기 증상인가요..??
안녕하세요. 일상이었고. 해오던 일인데 갑자기 3달전부터 제가 하는 행동이 머리에 잘 인지가 안되는것 같아요. 예를들어 빈종이를 봐도 중요한 내용이 있을까봐 쉽게 버리거나 파쇄를 못하는데. 이게 조금 다른게...두눈으로 빈종이인걸 확인해도 그게 눈으로는 봐도 머리로 잘 인지가 안되는것 같고 뭐랄까..머리에 잘 박히지 않는것 같아요. 그래서 한참을 계속 확인하다가 어느순간 탁!하고 머리에 인지가 되면 그때서야 헤어나올수 있어요 ㅠ 그리고 비슷한증상으로 욕실청소를 할때 거울닦고. 세면대 닦고 변기닦고 하다가 갑자기 거울을 안닦은거 같아서 가보면 비눗칠은 되어있는데 이것도 눈으로는 보고있는데 머리에는 인지가 안되는것 같아요. 그래서 다시 비눗칠을 하면. 하고있는 중인데도(팔을 움직이고 손에 비누도 묻어있고. 거울에도 비누를 묻히고 있는데도) 뭔가 티비보는거 같고 머리는 멈춰있는 느낌이들어요. 그래서 숫자를 세어가며 해봐도 머리에 행동이 박히질않아서 계속 한참을 반복하다가 이것도 어느순간 잠깐 진짜 1~2초 (집중이된다고 표현해야할까요? ㅠ) 탁! 기억이 박히면 그제서야 마무리하고 나옵니다. 그리고 이렇게 힘든 행동을 하고있을때 문뜩 갑자기 과거생각이 난다거나. 뉴스봤거나 들었던 내용. 누군가와 나눴던 대화. 맛집. 노래 등... 관련없는 생각이 툭 튀어나옵니다. (부정적이거나 힘들었거나 안좋았던 이런 생각같은건 전혀아니고. 정말 평범한 그냥 일반적인 생각입니다) 눈만뜨고 있는거 같이 머리. 뇌는 멈춰있는거 같아요 ㅠ 말로 표현하기엔 한계가 있지만 고통스러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그외에도 유튜브에 영상볼거라던지. 쇼핑페이지 탭을 여러개 열어놓고 볼엄두를 못내고 즐겨찾기에 넣어두고 다 닫아버리곤 합니다. 스트레스 받거나 화나거나. 복잡하거나 해야할일. 부담감이 있으면 위의 증상이 더 심해지고 있어요 ㅠㅜ 눈으로 보는것조차 멀미가 심하게나서 심호흡을 하기도합니다. 과도하게 업무를 맡아 해오며 스트레스는 근10년간 지속되어 왔다고 생각해요 ㅠ 그런데 이전까지는 그래도 참을수있었고 견뎌왔는데 갑자기 이렇게 증상이 나타나 일상과 직장생활이 모두 무너졌어요. ㅠ 어떻게 해야할지 솔직히 암담하네요.. 저와 같은 증상이 있는 사례를 찾아봐도 찾을수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저는 어떤 상태일까요..증상과 해결책이 필요합니다 ㅠ
저는 2~3년 정도 전에 알바하는 곳에 같이 일하던 또래의 동성 여자애가 사람을 자기 뜻대로 통제하려는 성향이 있어 사람을 너무 피곤하게 해 선 그려다 약간 싸움이 났었어요. 근데 걔가 자기 뜻대로 안 되니 바로 욕설하길래 당하고 있기 싫어 똑같이 욕하고 대응했더니 바로 맥락 없이 본 적 없는 제 부모님 욕과 가정사까지 들먹이고 욕하더라고요. 걔가 어린 나이에 부모님 몰래 혼인 신고하고 이혼까지 한 이혼녀인데 매일 자기 인생이 망했다는 듯이 자책하길래 우리 집도 이혼 가정이라고 밝히면서 공감 겸 위로를 해주었는데 나중에 바로 자기 뜻대로 안 되니 "너희 집 이혼 가정이다! 너희 엄마 *녀다" 하고 욕하더라고요. 솔직히 여태 그런 싸움도 그런 욕도 들어본 적 없어서 몇 년이 지난 지금도 하루에 몇 번씩 상기되고 나름 복수도 했는데(걔가 한 녹음본을 일터에 뿌리고 나왔어요.) 아직도 마음이 그 날에서 벗어나지지가 않고 어떻게 인간으로 태어나서 그런 짐승도 안 할 것 같은 욕을 하지 싶기도 하고 우리 싸움에 아무 상관도 없는 부모님은 왜 들먹이지? 싶기도 하고 그리고 오히려 걔가 남자들 차 공짜로 얻어 타려고 사람 마음 가지고 놀고 친분이 깊지도 않은 남자를 집으로 불러들여 밤새 남자가 애달던 거 보고 다음날 와서 저한테 푸념하는 척 자랑하고 정식으로 사귀지 않는 남자랑 원나잇 했다고 자책하는 척 자랑 하는 그런 애였는데…. (이후 알고 보니 원나잇도 아니고 몇 번 이나 잠자리를 가졌다고 하더라고요) 자기 행동을 저희 부모님께 대입시켜 욕한 것도 어이가 없고 자기도 이혼녀면서 저한테 이혼 가정에서 자랐다 욕하는 것도 너무 상처로 남아 하루에 몇 번씩 걔가 제발 잘 못 살게 해달라고 빌며 지내고 있어요. 솔직히 내 멘탈이 너무 약하다는 것을 알아 자책하게 되는데 그것도 너무 열받고 그 상처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이럴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걔가 정말 사람답게 못 살기를 바라요.
십대 때부터 따돌림, 가정불화 등으로 20대 후반인 지금까지도 지속적인 우울감이 있어왔습니다. 어떻게든 과거의 상처를 잊*** 다른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인생을 살려고 노력해왔고요. 그런데 그럴수록 제 마음챙김은 오히려 어려워지네요. 일에 더 집착을 하게 됐습니다. 어렸을 때 인정 받지 못한 욕구를 지금이라도 채우기 위해 아등바등 살고 있어요. 또, 제 우울한 성향 때문에 오랜 기간 동안 연애를 못하다가 제대로 된 첫 연애를 이제서야 하는 중이고요. 애인은 제 우울한 성향을 깊게는 모릅니다. 그 분은 인생을 정말 평탄히 살아왔거든요. 문제는.. 제가 가끔 우울하고 감정적인 성향을 비칠 때 마다 그런 이야기 자체를 피하고 싶어하는게 느껴진다는겁니다. 그래서 저도 제 감정을 숨기게 되고요. 가족에게도, 애인에게도, 친구에게도 부담감을 주고 싶지 않아 제 깊은 감정을 말할 수 없이 숨기다보니 가끔은 우울감에 압도되어 눈물만 하염없이 흐릅니다. 제가 제 스스로를 잘 다독이고 이끌어가고 싶지만, 항상 쉽지만은 않네요.. 가끔은 누군가에게 깊은 이해와 공감을 받고 싶고 의지하고 싶습니다. 그게 저의 제일 가까운 사람이였으면 좋겠지만 제 욕심이겠죠.
20대 여자입니다 고민은 삶이불안하고 지칠때 죽는다는 생각을 가끔씩 하고 나는 왜 태어 났는지 내자신이 정말 싫습니다 원래는 날씬한 편이었는데 살이 지금은 많이쪘어요 25kg정도 사람들한테 외모 에 대한 인신공격등 상처 받아서 사람들이 밉고 상처를 받았어요 저는 진심으로 인생이 무기력 해지고 남자한테 많이 거절당한 이유로 나는 별로인 사람인가 보다 이런생각을 할때가 있어요 개인적으로 성격 을 고칠려고 노력해봤고 외모도 다이어트 성형등 노력했는데 노력해도 타고난건어쩔수없더라고요 외모나 능력이 노력해도 안되니 자존감이 내려갑니다 사람도안만나요 계속 반복되는일상이 싫습니다 해결방법좀 부탁드려요
마음이 우울해요 불안해요 아직도. 그생각이나요. 왕따생각이요 내가. 죽아야만. 없어질까요? 마음이 힘드네요
타인의 계략에 상시 대비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인간들이 괴물로 보일때도 있거든요
사람들은 원래 계략을 꾸미는 존재들이잖아요. 이제 그 계략이 보이네요 무슨 종류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자꾸 제옆에서 왔다갔다하는 사람들은 무슨 계략이 있어서 그런행동을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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