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속의 사회가 세상이 정해놓은 김00 말고 나는 그저 나답게 나로 있는 그대로로 존재하고 싶다 세상이 정해놓은 이름이 나라는건 정말 거대한 착각 이름이 아니라 내 안에 존재하는 진짜 나로 존재하고 싶다 내 이름으로만 산다면 내 겉모습으로만 살게되고 곧 거짓인생으로 살게되기 쉬웠다 돈말고 돈을 뛰어넘는 그런 존재이고 싶고 영혼의 울림을 듣고 자아실현을 넘어 영적인 성장을 거둔 사람이고 싶다 모르고 살았지만 어린시절부터 변하지 않는 생각.
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시나여
읽***이 일상이네 하지말라니까
자유롭고 싶다. 사람들의 시선과 평가로부터도 그리고 그들로부터도(내가 신경쓰지 않으면 되는건가..)
내가 말할수있을때까지 기다려주면 안되는걸까
날 한번만 바라봐줘요.
왜 엄마와의 대화는 싫을까요. 저한테 나쁜 말은 안 하세요. 근데 엄마 지인의 외모와 외모평가 혹은 그 사람들의 가정사 이야기, 본인이랑 잘 안 맞는 점 등이 화제의 대부분입니다. 심한 험담은 아니지만 ㅇㅇ(엄마친구분)는 꼭 이런다. 꼭 이렇게 말하고 행동하더라, 혹은 ++는 너무 외모에 신경을 안 쓰고 다닌다는 식의 말들을 하는데 그거 결국 상대방의 그런 모습이 맘에 안 든다는 뜻이잖아요? 그리고 가정사 이야기는...나쁜 의도로 이야기하시는 건 아니지만 그냥 자연스럽게 술술 말하세요. 같이 모임하는 @@는 아들이 몇이고 딸이 몇이고 그중 누구는 결혼을 하고 누구는 안했는데 ~~~로 시작하는 이야기들이요. 막 누구네가 잘났네 못났네 이런걸 말하는 건 아닌데 그냥 쭉 말을 하세요. 근데 전 남의 가정사 별로 안 듣고 싶거든요. 엄마의 이런 경향은 TV볼 때 두드러지는데...연예인 나오면 바로 외모 이야기 시작. 쟤도 많이 늙었네, 성형한 게 보기 싫다 부터...쟤는 결혼 안하냐, 쟤는 결혼하고 애가 없네, 저사람은 이혼했는데 아들이 몇이고....옆에 있으면 피로감이 들어 엄마와 떨어져 있으려고 해요. 엄마는 집에 있으면 늘 TV를 켜놓고 계시고요. 그래서 사실상 늘 다른 공간에 있으려고 하는 편이에요. 엄마랑 시간을 보낼때면 반쯤은 딴 생각을 하면서 말을 듣고 중간중간 화제를 일부러 바꿉니다. 보통은 그냥 제가 바꾼 화제로 흘러가지만 너무 티나게 바꾸면 바로 "너 듣기 싫구나?"하시는데 저는 거기서 죄책감을 느껴요. 근데 웃긴게 죄책감은 느끼는데 그렇다고 얘기를 잘 들어드리진 않아요.ㅋㅋㅋ 꿋꿋이 안 듣고 화제 돌려요. 여전히 공감도 가지 않고 별로 듣고싶지 않은 얘기들이거든요. 근데 전 엄마랑 잘 지내고 싶거든요. 제가 엄마는 너무 저런 말만 한다는 인식에 빠져 그렇지 않은 이야기들도 흘려듣기도 하고 또...물론 좋은 말들이 아니긴 하지만 엄마 세대 분들은 대부분 저런 경향이 있고 비교해봤을 때 그렇게 심한 험담을 하는 건 아닌데 내가 너무 불편하게 느끼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돌이켜보면 저 또한 남의 험담을 절대 입에 담지 않는 사람은 아닌데 말이죠. 왜 이렇게 불편한지 모르겠어요. 하루하루 나이들어가시는 게 보이고 점점 엄마를 노인으로서 배려할 점이 많다는 게 피부로 느껴져요. 별다른 병이 없어도 몸 여기저기 아파하시고요. 하루라도 건강할 때 시간 많이 보내고 싶은데 엄마와 함께하고 나면 피곤함과 죄책감만 얻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조금 듣기 싫더라도 그냥 다 들어드리는 게 맞는 걸까요?
다른 사람들은 다들 지지받을 존재가 있어 안정된 느낌인데 전 어릴때부터 혼자였어요 저혼자 이 불안정함에서 벗어나 잘살수 있을까요
성경책에 써져있던 말인데 고난이 왔다고 해서 신이 자신을 버린게 아니래 더 큰 기쁨을 주시기 위함이니 그럴때일수록 신을 원망 하지말아야한대 그리고 과학자들도 연구 하면 할수록 신의 존재를 느낀대 나는 기독교인이지만 사실은 하나님 , 예수님 보다는 절대자는 확실히 있구나 생각이 들더라 그리고 종교에 맹신 하는것보다 현실에 충실 하며 좋은점을 본 받는게 좋다고 봐
부모님과의 관계는 늘 죄책감이야. 내가 잘 못해서 그렇겠지? 앞으론 나의 기준을 잘 정해서 잘 해드리고 또 기준보다 더 잘하지 못했다며 괴로워하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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