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내가 잘 못 생각하고 내가 안 하고 내가 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고민|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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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그래 내가 잘 못 생각하고 내가 안 하고 내가 열심히 못한거지 그래 그런데 부모님 너내는? 병 신들아 뇌에 든게 없는 건지 생각이 없는건지 어른같지 않은 어른 새기들이 자꾸 옆에 와서 말도 안되는 방식으로 이래라 저래라 하고 어떻게든 한번더 걸고 넘어지고 진짜 이상한 놈들이 이었는데 누가 누구 보고 이상하다는 거야 마음에 손을 얹고 양심적으로 생각해봐 너내는 쓰레기같은 부모였으니까 지들도 크다 말았는데 자식만 셋 낳은 것 부터가 생각이 없어 보여 심지어 둘이 좋아하지도 않았잖아 어렸을 때 부모님 하면 뒤집어지게 싸우고 서로 물고 뜯고 험담하던 기억 밖에 없는데 둘이 이혼하면 어떡하지 맨날 고민했는데 ㅋㅋ 어린 내가 봐도 어떻게 결혼했지 싶고 키울 돈은 있었을지 몰라도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새기둘이 나 하나로 정신 못차리고 연년생 동생 만든 것부터가 진짜 누가 누굴 판단하고 앉아 있는거야 학창시절부터 성격까지 내가 훨씬 멀쩡하고 잘 살고 있는 것 같은데 병 신 같은 것들이 내 우울증이랑 죽고 싶은 감정이 지내 때문인 거 인정 못 하고 자꾸 내 교우관계에 문제가 있지 않았냐는 투로 물어보는 게 레전드 병 신 진짜 개 병 신 어렸을 때부터 사람만 만나러 간다 그러면 온갖 지 랄은 다 하고 돈 많이 쓴다고 뭐라 하고 시험 끝나고 몇 번 만나는 걸로 자꾸 씨 공부해야된다고 친구 만나지 말라고 말도 안되는 소리나 했으면서 가족들이 ***하고 친구들은 이해 못하고 둘 사이에서 인간관계 좁히면서 꾸역꾸역 버티고 내 할 일 하고 열심히 살던게 누군데 자꾸 누구한테 말도 안되는 잣대를 들이밀어 되다 만 인간들이 니내는 내가 안 죽고 지금까지 살고 있는 걸 감사하게 생각해야 돼 3년제 전문대 나왔으면서 명문대 나왔다고 자꾸 자기 공부 잘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 나 속이던 엄마 생각하면 지금도 속이 뒤집어져 가성비 자존감 저렇게 적은 노력으로 자존감 높게 살 수 있구나 하 나도 내가 무슨 얘기 적고 있는지 모르겠네 다 싫다 너내 그냥 인생사는 데 도움 안 되는 ***들 아아아아아 존 나 싫다고 존 나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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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한 달 전
생각해 보니까 사실 키울 돈도 그닥 사복도 항상 상 하의 두 벌 있었고 용돈도 받은 적 없고 방도 없었는데 화장도 안 했고 게임도 안 했고 뭐 사먹지도 않았고 친구들도 시험 끝나고 두세번 만나던 게 다 였으니까 돈은 내가 덜 쓴거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중학생 때 학원 잠깐 다니던 게 끝이 였으니까 모르겠어 난 진짜 돈 안 들이고 컸는데 자꾸 진짜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