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정폭력피해자입니다 현제우울증과강박증상,수면문제로 약을복용하고있습니다 우울증은좋아지다가 악화가되면서강박이추가로나왓고 아침에복용하는약은필요시에먹던게 필요시가아닌지속적으로 먹어야할정도로악화가됫습니다 그리고저는 스트래스상황에 심하게노출되면 신체화증상이 심하게옵니다(과민성대장염(설사 일주일이상),두통(통증정도6-7))그리고 자살사고고위험군으로 상담을받고있는상황에서 타지로근무하게되면서 심리상담이스탑됬습니다 이런상황해서 재취업이됫는데 취업이되고 출근한첫날인가둘째날에 그만두려면 이야기하고 그만두라고하더라고요 그러더니 원래근무하기로한지역아니라 다른지역에 일이안끝나서 사수가거기잇으니 그지역가서 일을배우라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새벽에짐싸서지역을옮겨서 일을배우기시작햇습니다 문제는일을배우면서시작됫습니다 원래일하기로햇던데가면 너가다할일이다고 잘봐두라고 본인은 외부에있을꺼라면서 확인만해줄꺼라 그러면서 부담을주기시작햇고사수가 사람들다잇는데서 실수를하니까 집중하라고 머라하기시작햇습니다 저는 그업무를 해본게한번뿐인데 실수하는일이생기면 이게아니다고 이해잘못한거같다고 잘못한일이면 이래저래해서 잘못햇다하지말고 그냥죄송하다하라고 말끝흘리면서 반말하지말라고 이부분은 제가잘못햇다인정할수있는부분이엿습니다 식사시간되면 물,수저젓가락,음식 을막내니까 저보고놓으라 사무실청소해라등 본인이막내때는다햇다고 일시작한지이제 3주되가는데 정산하는거 인수인계를 어디어디만이야기하고 정산보라해서 전화하면 문제가생겨 가운데서욕먹고 상사한테머라듣으니 내가이럴려고 취직을햇나싶기도하고 스트래스를풀수가없고 힘드니까 술+수면제를먹는일도빈번하게생기고있습니다 어렷을때상처로인해 저는자신감도하락되잇고 제가한말(아프니까응급실가자)로인해 아빠가자살시도한적이있어서 말하는것도 조심히하고 먼일이생기면제탓을합니다 안그래도강박이 낳아지지안아업무하는데도힘든데 상사,사장이렇게나오니 더힘듭니다 사장님한테 이야기해서 압박과부담을덜어내고 이겨내고계속다니는게맞는건지 아님 그만두는게맞는건지모르겟습니다 주위사람들한테말하면 이번에도그만두게라는말을들으니까 누구에게털어놓을사람도없습니다
특정 성별이 많은 직장에 다니고 있는데 저는 그 반대의 성별입니다 . 그래서 항상 눈에 띌 수 밖에 없고 이목이 집중되니 저에 대한 얘기를 많이들 하시겠죠. 저는 솔직히 밖에서는 평범하고 눈에 안띄는 사람인데 회사에만 오면 연예인처럼 행동 하나하나 평가받고 저울질 당하고 정말 잠깐, 찰나의 순간의 어떤 행동으로 욕도 먹고 사소한 습관이나 '그 어떤 것'에 대해서도 항상 화제가 되고 이야깃거리가 돼요. 회사 사람 수도 많아서 "김치를 안먹더라, 다리를 떨더라, 주말에 슬리퍼 끌고 어디 가더라" 제가 모르는 직장 동료 몇백명 누군가에게 항상 보여지고 있더라고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하고는 있지만 이런것들 때문에 저의 '1분'을 보고 저를 평가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저희 회사 특성상 동료들과 잡담을 나눌 시간이 많아서 더더욱 뒷말도 많습니다. 그 뒷말을 전해듣게 되는 경우도 많고요.. 마치 제가 사소한걸로도 평가받고 돌팔매질 당하는 연예인이 된 것 같아요 연예인은 돈이라도 많이 벌지........ 00는 일 안하고 쉬더라(동료들과 다음 업무 대기중이었는데 저만 혼자 쉬는 줄 알고) 00는 열심히 하는데 쟤는 왜 저러고 있냐(00와 업무가 달라서 각자 본인 일 중인데 모르고) 00는 인사도 안한다(100명 단체로 있는데서 계속 고개 숙이며 지나갔는데도 욕함) 00는 어떻다며?(실제로 그렇지도 않고 저를 겪어본 적도 없음) 00가 ~했다더라, 맨날 ~하더라 (한적없음) 이런 말들이 너무 신경쓰여 꼬투리 안잡히려고 최선을 다해 살아보기도 했지만 결과는 항상 같았습니다. 본인들의 과오에는 너그럽고 저에겐 한치의 실수도 흠도 그 어떤것도 용납을 안하네요. 본인이 잘못하고 제가 잘못했다고 소문을 내는 사람도 있었고요 세상에 욕 안듣고 사는 사람 없고 뒷말 안나오는 사람 없는것도 알고 신경 안쓰고 살면 그만인것도 아는데 너무 신경쓰이고 평판이 나빠질까봐 걱정돼요 다수의 사람이 저를 욕하면 제가 진짜 그런 사람인 것 같아서요. 저와 같은 성별을 가진 저희 회사 직원들도 물론 이런 고충이 있고 힘들어하지만 저처럼 평판에 신경쓰고 타인의 시선에 예민한 사람은 없는 것 같아요. 저말고 나머지 소수성별 사람들이 다들 사람들과 잘지내고 문제 없어서 그런건 아니고 저보다 훨씬 많이 욕 먹고 있는데 스스로 전혀 모르는 사람도 있고 그렇습니다. 저는 그냥 중간 정도고요.. 그런데 너무 신경 쓰이고 피곤해요 맘대로 생각해라~ 하다가도 또 내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로 누가 누구한테 뭐라고 말하진 않을까 소문 나는건 아닌가 걱정도 되고요 어떻게 이겨낼 수 있나요
회사에서 여러가지 일들로 마주치기 싫고 얼굴만 봐도 짜증과 화가 솟구치는 사람을 항상 어쩔 수 없이 만나야 할 때 어떻게 해야되나요? 피하려고 애써도 더 만나는 날도 있고, 아침부터 보면 하루 망친것 같고.. 애써 좋아해보려고 노력해봐도 그 전에 있었던 일들로 화가 솟구치는데요 없는 사람이다 생각하기엔 너무 자주 만나고 목소리도 크고 사용 공간도 겹치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전 올해 2월에 대학 졸업한 후 3월에 원하는 사회복지사가 되었다가 제 생각과는 달리 정말 너무 힘들어서 6월에 퇴사하였습니다 점점 숨이 막히고 출근길 마다 차라리 차에 치여서 입원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만두고 자영업 하시는 부모님 가게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원래 부모님이 다른 업종으로 자영업을 하시다가 이런 저런 이유로 업종을 변경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현재 팔면 팔수록 적자라며 오픈 두 달만에 가게를 내놓았다고 합니다 현재 알바생 잘랐고 저도 월급 삭감됐구요,, 전에 했던 가게에서 벌어둔 돈 포함 전재산+빚 해서 가게 오픈한 건데 이대로라면 빚을 더 질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직업을 다시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어요 지금 제 생각은 알바를 하면서 취준을 할 생각인데.. 사실 아직까지는 사회복지사를 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른 부서로 가볼까 싶다가도 매번 사소한 것도 상사에게 보고해야 하는 수직적 분위기가 싫었고 잘 할 자신이 없구요.. 사실 대부분의 직종이 수직적 분위기인 것 같은데 그게 싫으면.. 뭐 어쩌겠나 싶긴 해요 전 오로지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서 스펙을 다 사회복지 관련으로 쌓았습니다 그래서 다른 것도 못하겠고.. 다른 걸 하려면 일단 공부부터 해야 되는데 돈도 없고.. 부모님 지원도 못 받을 것 같구요 현재는 어린 나이라 알바하면 되지만 나이가 들어도 계속 알바만 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사실 곧 있으면 반오십인데 직장인이 아닌 알바생으로만 살아도 난 괜찮을까 싶기도 하구요,, 일단 원하는 직업, 내가 잘하는 것을 전혀 몰라서 쉽게 뭘 도전하기도 어렵고.. 어떻게 찾아나가야 되는지도 모르겠어요 가게를 내놓았지만 언제 나갈지 몰라서 알바도 못 구하구요,, 일단은 가게가 나가면 다시 사회복지사를 하는게 아닌 알바를 하면서 직업 찾아가는게 맞는 거겠죠? +) 나랑 더 잘 맞는 부서 혹은 기관에 갔으면 지금까지 일하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살짝은 있구요,, 일이 힘들었지 대상자로 힘들진 않았어요 오히려 대상자들 생각해서 좀 더 버텨볼까 하는 생각도 했었고 봉사할 때까지만 해도 재밌었는데 딱 거기까지인가 봅니다..ㅜ
5년간 마음주던 직장과 사람들이라 예정된 이별이 너무 가슴아프고 힘들어요. 그동안 왜 더 잘하지 않았나 싶고... 이제 나이도 나이라 앞으로 더 나은 직장을 구할 수 있을지. 거기서도 잘할 수 있을지가 고민입니다. 맺고 끊어짐이란 왜이리 버거울까요. 뭔가 변화가 있는 스타일을 오히려 싫어하는 편이기도 해서 더 울적합니다.
전체 직장생활 경력으로는 2년, 현재 회사에서는 14개월째 근무중인 직장인이에요. 저는 ADHD, 우울증 환자인데 전 직장에서는 그걸 몰랐다가 일도 못하고 감정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팀원들한테 찍혀서 자진퇴사를 했었어요. 제가 전 회사 퇴사 후 3개월간 우울증, ADHD 약물복용을 하면서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하고 현재 직장 취업에 성공했는데 생각처럼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덜렁거리는 문제는 해결이 되었는데 약 부작용인지 우울증이 다시 심해지면서 팀원들과 거리감이 좀 생긴 것 같아요. 사실상 직장 은따인 것이죠. 우울증 약을 먹어도 이게 감정적인 문제가 계속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날 갑자기 몰아서 확 찾아오니까 저도 힘들고 주변에서도 저를 이상한 사람 취급 하는 것 같아요. ADHD라는 것을 밝히기도 어렵고 진짜 힘들게 취업했는데 이직하기는 어려운 상황이고 팀원들한테도 또 찍힌 것 같고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막막하네요.
말한마디 잘못 하면 욕먹고 되는것도 욕먹으니.. 정만..제가..맞는걸까요? 배워서 써먹고 싶은데... 3개월 째 하루에 꼭 몇번씩은 욕은 먹네요 사수한테요.. 어떡해야될까요...2세 계획도 있는데.. 39살아니 내년이면 40살인데 걱정이네요 짤릴까봐 두렵고...자존감만 누구한테 하소연도 못하겠네요...작년 2번 해고 당한게 큰건지 잦은 이직이 큰건지.. 후회스럽고 잘못살았나 생각도 들고요 그만 그만
현재 올초부터 직장을 다니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그런데 일을 하고 부터 일을 처리할 때 마다 집중도가 떨어지면서 한가지 일을 다 끝내지 않고 다른 일을 할 때가 많아요. 주어진 일을 하고 있다가 갑작스럽게 상사의 요청으로 일이 들어왔을 때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기가 힘들어요. 매번 우왕좌왕 하다가 삼십분 안에 다 끝낼 거를 한시간에서 두시간이 걸립니다.. 저 정말 adhd일까요??
직장인 분들.. 제목 그대로 일머리는 언제쯤 생기는건가요..?? 8개월째 직장 다니는 신입입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고 메모도 잊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하는데 매일 실수 두세번씩 나옵니다… 하지만 실수도 잦고 제가 제일 늦게 퇴근하는데.. 저도 제 자신이 답답해서 화가나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손이 느려서 마음을 급하게 먹다보니 더 실수가 많아지는것 같은데… 이제는 이런 말도 변명이잖아요.. 이제는 실수가 아니라.. 잘못이라고 생각 되니까 없는 자신감 더 떨어지는 것 같아요ㅠㅜㅜ 8개월이면 실수가 없어야하눈거 아닌가요…?? 일머리 좋아지는 방법, 평균 적응 기간 등등 뭐든 좋으니까 댓글 달아주세요 ㅠㅜ 너무 힘들어요 ㅜ 도와주세요 ㅠㅜ
안녕하세요ㅜ 마트 캐셔로 단기알바를 하고 있는 20대인데요.. 어제 일하던중에 앞에 먼저 온 손님이 계산도중에 다른걸 더 산다고 물건을 잠시 놓고 가서 끝쪽으로 그손님 물건을 밀어놓고 그러다가 그 다음 손님이 와서 그 손님먼저 계산해주는데 그 손님이랑 앞의 손님 둘다 키위를 가져와서 그 손님이 앞의 분꺼랑 키위가 헷갈렸나봐요.. 그래서 제가 손님 키위는 이거에요.. 라고 말을 했는데 막 화를 내면서 왜 앞의 손님 물건을 안치우고 그대로 계산대에 둔채로 계속 하냐고 막 화내고 저한테 따졌어요.. 그래서 제가 당황해가지고 죄송합니다.. 다음부턴 조심하겠습니다.. 라고 했는데 계속 화를 내셔서 상황을 설명 드렸는데 물건을 다른곳에 치우고 내껄 계산해야지 하면서 계속 화를내셨어요.. 그리고나서 결제하는데 제가 키위는 카드할인있어서 이런이런 카드로 결제해야 할인이 되세요 라고 말을 하고 그 손님은 엄청 짜증내면서 카드를 팍 꽂고 그러곤 갔는데 다시 와서 왜 키위할인이 안됐냐 그래서 고객님 아까 제가 설명드렸는데 이러이러한 카드로 결제해야지만 할인이 되세요.. 하니까 막 화를 또 내면서 그럼 그냥 안 사겠다 하고 갔어요.. 속으로 너무 무서워서 울것만 같았는데 그래도 꾸역꾸역 참고 끝까지 차분하게 응대했는데 그 일이 있고 나서 다른 손님들 말투들도 너무 무섭게 들리고 차갑게 느껴지고 집에 와서 결국엔 부모님앞에서 울어버렸어요.. 그리고 다음날인 지금도 마음이 진정이 안되고 너무 무서워서 출근하기가 두려워져요.. 다행히 오늘은 쉬는날인데 최근에 여러 일들이 겹쳐서 이 일을 관둬야하나 생각이 들어요..ㅠㅠ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ㅜㅜㅜ 너무 무서워서 아직까지 손이랑 가슴이 떨려요ㅠㅠㅠㅠ손님들이 너무 무서워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