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신을 보고싶고 무슨일이 있었는지 주도 면밀하게 살펴보고 내게 있었던 기억들을 연결***고싶은데 좀 도와주실분 원래대로 제 자신대로 돌아가고싶거든요 그리고 내 애정이없어서 이렇게된것도있어요 무언가가 나를 촉발***고 그 촉발제가 주로 포근한 인간관계를 그리고있는 어떤 장면들이었어요 그저께 유튜브를 보는데 어떤 외국인 어린아이가 한국인 유튜버를 길거리에서 만나고 호기심과 생기가 넘치는 얼굴로 맞이하면서 순수한 모습으로 좋아해주고 유튜버는 아빠미소를 보이면서 그 소년을 따라갑니다 집에까지 가서 놀아주고 부모님이 음식대접도 해주고 그리고 영어로 의사소통도하고 집내부도 소개시켜주고 애완견도 소개시켜주고 애가 착하고 정이많고 어머니도 아***도 그렇고 사람을 배려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좋았습니다 진짜 사람들이 일반사람들이 보기엔 별거아닌 모습일 수 있는데 난 그걸 좀 보기가 참기가 어려웠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원하는 상이 거기에 있었고 내 예전의 기억들을 떠오르게 했었기때문입니다 저는 매우 정이많고 사람간의 유대감을 깊게 느끼는사람입니다 예전에 나를 못살게 굴었던 사람들이 생각나고 행복했던 기억도 나고 내가 그리던 미래도 생각났고 희망이 보였고 지는 석양보다 떠오르는 해를 머릿속에서 보게되었고 가슴이 미어지고 따뜻해졌습니다 나도 사랑이 필요하고 사람이필요함을 느꼇습니다 요즘 권태기에 무기력하고 날 사랑해주는사람도없고 어딜가도 찬밥신세도 좋게봐주는 사람도없으며 심지어 나를 좋게 인도한답시고 나에대해 제대로 파악못하고 정신과를 가라느니 운동을해라느니 내속을 모르는채 그냥 획일화된 매크로적인 답변만 해주는게 너무 싫었습니다 제가 인생이 망한거요? 아마도 외로움과 서러움때문입니다 저 솔직히 제 입으로 말하자면 저 솔직히 착합니다 남한테 폐끼친적없고 어릴때도 장애인 친구가 짝이 되면 항상도와줬고 남을 때린적도없고 나한테 잘못한 사람들이나 친구들이나 항상 마음이 여려서 용서를 해줬습니다 근데 너무 세상이 이 마음도 몰라주고 또 제가 말못할사정도많고 컴플렉스도 많습니다 원래 약점을 드러내면 안된다잖아요 그래서 나도 내 내면을 숨기고삽니다 그렇다고 드러내자네 무심코 시큰둥하게 생각하거나 별시덥잖고 같잖게생각합니다 본인의 입장에서는 그게 해결가능한 방식으로 보거나 해결책을 제시하는데 저한텐 이미 그게 오래전에도 해결되지않은 진짜 말도안되는 방식입니다 사람들이 나를 물질적으로나 정성을 다해 돕지않아도 적어도 내가 힘들다는걸 알고 이해라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은요 늘 힘들어도 과거의 기억으로 먹고산다는 말이 있잖습니까 내가 노인은 아니지만 이미 노인이 된거같습니다 앞으로 일생이 그냥 획일화 되어 확고하게 변동없는삶이 쭉 갈거같아서 딱히 희망도없고 요청사항도없고 제 기운도 그것때문에 무기력해지고 불안하고 속절없는 맘이 큽니다 인생을 포기하는자들이 이렇게 포기하게 되는구나 느낍니다 난 이걸 길게는 10년정도 전쯤에 느껴왔고 그냥 지금은 숨만 붙인채로 생만 연명하는느낌이듭니다 내게 사람이 있다면 적어도 이 불행하고 불우하고 저주받은 인생따위에서 그래도 길거리에 구걸하는 거지처럼 어떻게든 살아보려든 뭐라도 하게될겁니다 왜냐하면 촉발제가 사람이고 난 그것을 통해 희망을 얻고 내가 현재에 존재함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말이 길었는데 돌아가자면 난 아까 유튜브 얘기를 했죠 그거 때문에 몸이 좀 앓아누었습니다 내게 없는것이고 내가 영원히 원하는것이고 닿을것같지않았기때문이죠 그대로 패닉상태가 되었고 뇌는멈추고 말은 안나오고 사고는 정지된 채로 흐르게됩니다 그렇게 4시간을 흘리고 그4시간동안은 눈물이 물이 졸졸 흐르는거처럼 눈물에서 계속 흐르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4시간정도를 누워있고 두통때문에 고생했습니다(두통은 스트레스와 급박함과 초조함과 절망과 어쩔 수 없음을 느끼는 패닉같은겁니다) 그래서 영원히 닿지않을거같은ㄱ ㅣ분과 패닉상태 그래도 내가 현재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나는 신을 원망하기도 했고 신에게 빌기는 개뿔 차라리 정 안붙히는 친구를 절교합니다 왜냐하면 세상은 내편을 들어줄거라 생각을 안하기때문입니다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한 38시간정도는 먹는것도 씻는것도 청소하는것도 겨우겨우 멀티태스킹이 안되고 한꺼번에 작업이 안되고 분리***면서 일을 작업했습니 뇌는 충격을 먹으면 작업하기가 매우 어려워지고 지연되고 둔함을 느끼거든요 그리고 이 둔함은 최소 10년에서 15년이상은 되었습니다 내가 많이 머리가 나빠졌겠죠 그거때문에 손해도 많이 본거같습니다 뭐 어쩌겠습니까 그냥 운명이게네 하고 넘깁니다 근데 난 현재가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현재에 내가 살기위해서라면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현재라도 제대로 좀 내 자신을 정신차리게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거 진짜 별거없습니다 좀알아주고 만나주고 무슨일 있었는지 살펴봐주고 내가 억울하거나 좀 고민하거나 알리고싶은게 있다 싶으면 좀 무슨일인지 같이 진중하게 봐주고 좀 마음적으로 힘든사람이라는걸 그리고 내가 진짜 말도안되고 고달프고 서럽고 억울하게 살아왔다는걸 알아줄 친구라도있었더라면 정말 저에게 잘해줄려고 할겁니다 그냥 이사람이 이렇게 힘들었겠구나 얼마나 고생이 많았을까 그런생각을 하게된다면 저야 더할나위없이 기쁠겁니다 인생에서 최초로 나를 받아준사람이니까요 내가 바라는게 어렵습니까 혹시 그렇게 해줄 사람이 있습니까 전 돈이나 명예나 어떤 직위나 작위를 원하는게 아닙니다 그냥 내가 책임가있고 무겁고 의미있고 지금 현재 여기에 있게 느껴주게 할 그렇게 해줄 사람을 찾습니다 무작정 피를 빨아먹겠다는건 아닙니다 저도 양심이있고 가책이라는게 있는 사람이니까 어떻게든 갚으려들겁니다 부탁인데 저 좀 도와주실분있나요 새벽4시에 이렇게 글 써봤네요 그나마 패닉 타임이 끝나고 스스로에게 운동을 약속해서 이악물로 몸이끌고 운동갔다오고 좀 또렷한 정신이 들길래 또 언제 패닉이 올지 몰라서 잠이오는 와중이 이렇게 미리 장문으로 써봤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제가 진짜 별거아니고 그냥 소시민적인 사람인데 너무 고맙게 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들 좋은 하루보내시고 좋은일 일어났으면좋겠습니다 부탁인데 만날 수 있다면 연락한번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ㅋ ㅏ톡 아 이 디 는 chin9hae (친구해) 입니다
갑자기 막 불안해지고 심장이 쿵쾅뛰고 손떨리고 눈물나와요 그리고 숨쉬기도 약간 힘든데 왜그러는걸까요 그리고 어느때는 울다가 숨이 가파려져서 힘들었던적이 있는데 뭐죠?ᩚ?ᩚ?ᩚ?ᩚ
나한테 전생이 존재했겠지... 사지멀쩡한건 감사한데도 오래 살기싫어서 죽으면 다음생에 인간으로 안태어나고 영원히 의식없이 잠들고 싶다.
그저 암에 걸려서 ㅃㄹ죽길 바랄뿐 이게 최선이다
수능 계속 쳤는데 원하는 대학 못 가신 분 있나요? 저 좀 위로해주세요 앞날이 막막하고 너무너무 슬퍼요
우는 것도 체력이 필요해서 계속 속으로 울면서 살고 있다 울면서 밥먹고 울면서 공부하고 자기직전까지 울고 속으로 계속 계속 운다 마음이 너무 슬프다
낮에도 살고싶지않다라는 생각을 종종 하는데요 일단 일을 하기 때문에 항상 기분이 가라앉은채로 일하다가 집에와서 자기전이면 더 심한 우울감이 찾아와요 낮에는 직장동료랑 일하면서 웃기도 하고 대화도 하고 그러긴 하는데 진짜 웃겨서 웃는게 아니라 추임새같은.. 겉으론 그러는데 속에선 재밌다 , 즐겁다, 웃기다 라는 감정이 막 들지는 않아요 원래 나는 어땠지? 옛날에도 이랬나? 이게 진짜 내모습인가? 생각도 들고 그냥 저를 모르겠어요.. 집에 와서 자기전에 누우면 내가 오늘 무슨 말을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잘 안나고 뭔가 실수한게 있을것 같고 그냥 숨쉬던 모든 순간이 후회되고 그냥 말 하지말껄 이러지말껄 수도없이 생각들고 죽고 싶다는 생각도들고 거의 매일 이러는거 같아요 극복해보*** 취미같은거나 뭔가 배워볼까? 운동을 해볼까? 하다가도 의욕이 사라져요.. 귀찮고.. 그냥 게을러서 그런걸까요.. 그냥 다 잘 모르겠어요 잡생각나고 우울해져서 잠도 잘 못자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인터넷보니 이정도는 우울증이 아니라 그냥 다들 찾아오는 우울감이라고 하는거 같은데.. 그냥 단순한 우울감일까요 아니면 번아웃? 내가 돈이 많다면 안우울할까 생각도 해보는데 지금보단 당연히 삶이 편안해지고 좋겠지만 크게 살고싶다는 생각도 안들것같아요 횡설수설해서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20대 초반 입니다. 다수 가정이 그럴 것 같은데 저희집은 엄마가 전반전인 생활용품을 구매를 하십니다. 물론 옷도 그렇고요. 엄마는 핸드폰 구매같은 것을 잘 못 하시기도 하고 직접 보고 사는 것을 더 좋아해서 옷을 오프라인에서 구매하기 때문에 옷 구매 결정권을 가지신 엄마의 영향으로 고등학교1학년인가? 그쯤까지 온라인 구매 하는 법을 몰랐어요. 그래도 지금은 잘 하고 있죠. 문제는 옷 같은 것 말고도 다른 것들을 잘 모른다는 겁니다. 저는 친구들, 요즘분들?에 비해 핸드폰으로 무언가를 하거나 요즘에 쓰는 말을 잘 몰라요. 근데 사실 전 줄임말같은 것들을 안 좋아하기도 해요. 하지만 친구들과 대화 할 때 줄임말이나 요즘 사용하는 말들이 나올 때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어서 솔직하게 모른다고 하지 못하고 그냥 분위기를 보면서 상대방이 웃으면 웃고 고개를 끄덕끄덕 하고 있어요. 역시 빨리 접해본 사람이 빨리 잘 습득한다고 현재 발전속도와 멀리한 저는 좀 힘드네요. 천천히 하나씩 부딪혀 보는게 방법이겠죠.
마치 바다속에 혼자 가라앉아 있는 느낌이랄까요 점점 아픈곳은 많아지고 제 자신이 점점 싫어집니다 아직까진 다른 사람처럼 자해나 그런건 시도는 안했지만 지금 가족들이랑 같이사는게 아니라 이모랑 사는데 무섭고 싫습니다.아파죽겠는디 미움받기 싫어서 움직이고 싫어하는사람이나 안친한 사람들한테 웃어가며 대하기도 싫고 다 싫증나네요.
사람들한테 욕먹어도 ㄱㅊ다 다음생에 이쁘게 태어나 다 나를 칭송하게 할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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