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가 더이상 가족처럼 안느껴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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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가 더이상 가족처럼 안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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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힘들고 다른 가족이랑 같은 잘못을 해도 제가 더 혼나고 드라마나 영화 볼때 저랑 같은 상황에 있는 주인공을 보면 눈물을 흘리고 불쌍하다 안쓰럽다 하지만 정작 제가 힘들다고 말했을땐 엄청 맞고 엄마가 아빠한테 쟤가 힘들데 이런식으로 말해서 한동안 엄마랑 아빠 심지어 동생들한테도 놀림을 당했습니다 지금도 이걸 쓰고 있는 와중에도 엄마가 “야 너 누워있지말고 일어나 아 진짜 더러워서 못살겠네 그냥 뛰어내려 확 발로 차저릴까보다”이런식으로 말하시고 갔어요 그냥 힘들고 말해고 이해 안해주고 너가 뭐가 힘드냐 저번에도 저러더니 또 난리네 아주 욕을 안할수가 없네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그냥 다 죽이고 싶어요 저러다가 또 한번 잘해주면 나도 모르게 마음 풀려서 혼자 울고 이런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심지어 아빠가 언니를 혼내면서 때리고 있었는데 제가 아빠를 막다가 상처가 났어요 그 다음부처는 무서워서 또 밀쳐서 싱처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으로 언니를 보호 못해줬어요 그 뒤로 엄마가 오시면서 언니를 걱정하시더라고요 저도 걱정 받고 싶어서 엄마 나도 다쳤어 했는데 엄마가 너가 더 언니 안 맞게 해줬어야지 너가 더 맞았어야지 하는데 그때 속상하고 어이없어서 말이 안나오더라고요 이런 기억들이 계속 나고 주위에선 아동학대라고 하던데 저도 잘못한게 있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어요 실제로 제가 잘못한게 맞으니까요 부모님 입장은 넌 좀 맞으면서 커야한다 매가 괜히 있는게 아니라고 하고 그냥 힘들어요 맘같아선 신고를 하고 싶지만 당장 신고를 하면 동생이나 언니는 어떡할까 보호자가 없는 삶인데 그리고 날 키워준 부모님인데 힘들고 속상할때가 많았지만 사랑해준 부모님인데 제가 할수있는게 없잖아요 할게 없는거 아는데 그냥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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