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후의 삶이 그려지지 않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취업|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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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후의 삶이 그려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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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임용고시를 앞둔 대학교 4학년이에요. 그런데 딱히 선생님이 되고 싶은 것도 아니라서 임용공부가 힘들기만 해요. 그리고 그 적은 숫자에 제가 들어갈 자신도 없어요. 사실 평생 선생님을 하면서 살*** 자신이 있는 것도 아니고 몇년동안 고시공부를 할 자신도 없어요. 근데 딱히 다른 분야로 나가고 싶은 것도 아니에요. 다른 분야로 나가더라고 대학교 다닌 것 빼고 아무 스팩도 자격증도 없어요. 저는 대학교 졸업하고 난 후의 모습이 아예 그려지지 않아요. 그냥 될때까지 임용고시를 보고 있는 제 모습만 그려지고 그렇게 살 모습이 너무 불안해요. 앞으로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졸업 후의 제 삶이 그려지지 않아요. 앞으로 어떤 직업을 가져야할지에 대해 불안하기만해요. 그런데 한편으로 취업해야 하는 건 아는데 취업하기 싫어요. 지금은 방학이라 학교 수업도 없고 사실 공부도 안 하고 있어서 매일 뜨개질 하면서 보내고 있는데 이런 잔잔한 일상이 좋기도 하고 그냥 외국에 나가보고 싶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사나 알고 싶은 생각도 있어요. 이런 제가 한심하고 계속 도피하는 사람 같아 보여서 싫어요. 근데 동시에 취업을 미루고 그냥 자유롭게 살고 싶다는 마음도 있어요, 그냥 지금 있는 곳을 벗어나서 전혀 새로운 곳으로 도망치고 싶어요. 이런 한심한 저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진로고민회피고시준비취업고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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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의슈크림빵
· 한 달 전
외국에 한 번 다녀오시는 거 추천드려요 삶의 전환점이 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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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6226
· 한 달 전
임용고시에 합격할 수 있을지에 대한 확신도 없고 불안하기만 하고 선생님이 되고 싶은 것도 아니라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먹고 살 정도만 되면 되니까요 임용고시는 나중에 다시 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 그 때 다시 시도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