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는 평소에는 그냥 친한 친구 같다가도, 술만 마시면 미쳐서 돌아옵니다. 욕설은 기본이고 자고 있는 사람을 깨우거나, 심지어는 폭행도 저지릅니다. 제 얼굴을 주먹으로 약하게 치거나, 목을 살짝 조르거나, 뭐 가벼운 정도의 폭행을 일삼습니다. 저희 아***가 평소에도 운동을 많이 하시는데 그 때문에 더 무서운 것 같습니다. 날이 지날수록 점점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아***가 술에 취해 올 때마다 두렵고 떨립니다. 아***가 저를 때렸을 때, 저는 제 삶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합니다. 난 왜 이렇게 살고 있을까, 이게 의미가 있는 걸까, 지금 이게 맞는 건가 하면서 밤을 지새웁니다. 육체적 고통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정신적으로 편해지는 방법은 없을까요? 술에 취한 아***를 볼 때마다 힘듭니다.
6학년이고 현재 스펙이 153/35인데요 진짜 심하게도 아니고 딱 5키로만 감량하려고 해요 근데 가족들 눈치보면서 물단식 하루 하자마자 먹으라고 제가 싫어하는 고기 막 먹이려하고 너무 괴로워요...
짧게 본론부터 정리해서 말하자면 제가 얼마전에 별로 좋지않은 일이 생겨 자해를 하기도 하고 우울함에 거의 지배 당했는데 부모님께 이 사실을 어떻게 얘기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절 이해하지 못하실 것 같기도 하고 이해 하신다쳐도 지금 집안상황이 좋은편이 아니라 괜히 부모님께 걱정만 더 끼쳐드리게 되는건 아닐지 걱정이 됩니다, 이 사실을 부모님께 전달하는게 바람직한 해결책 일테지만 말씀 드리기가 죄송하기도 하고 두렵기도해요,그렇다고 몰래 정신과 생활을 이어나가기엔 제 맘이 너무 불편하고..이런 상황은 어떻게 대처를 해야될까요
안녕하세요 초6 남자입니다 제 이야기를 말할게요 저희는 아빠,엄마,할머니,남동생,누나,저 까지 총 6명의 대가족 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회사원이고 아***는 한 회사 사장이었습니다 어렸을때 부터 부모님은 조금씩 다투었지만 좀 있으면 서로 화해해서 별탈없이 지냈습니다 근데 초4부터 부모님이 싸우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화해도 금방금방못하고 뭐 싸우는 이유는 술,아이들 밥 이정도 였어요 초5가 되면서 더욱 심해져서 아빠는 술먹고 엄마를 때리고 엄마는 칼을 집어드는 일이 일어났어요...또 다시 화애하긴했지만 계속 반복이었어요 엄마는 좋은 직장을 다녀 저희 학원비,옷,음식 전부 잘 사주셨습니다 그치만 점점 그것이 독이 되었고 엄마가 원하는대로 안하면 지원을 끊어버리겠다는 얘기도 했었습니다 아빠도 그때 까지는 정상인줄 알았죠... 진짜 시작은 제가 초6이 되었을때 엄마가 그토록 웠했던 장사를 시작했어요 그치만 옛날때도 엄마가 폭발을 많이 했는데 장사를 한 이후에 더더욱 심해져서 결국 일이 터졌습니다 그때는 누나가 학원이 10시에 끝나고 누나도 배고파서 고깃집에서 고기를 먹었는 엄마가 바빠서 저와 누나를 못 태워준다고 하고 걸어오라는 거에요 그때가 밤이라 길도 못 찾고 허둥지둥 걸어갈때 다행이 엄마차를 많나 가게로 가게되었습니다 당연히 누나와 저는 떡실신이 되어있었죠 그치만 엄마는 저희 보고 박스를 접으라는겁니다 누나는 싫은 표정이었지만 일반 차에서 내렸습니다 그 순간 엄마는 누나의 표정이 마음에 안 든다며 뺨을 땔고 누나도 욕이 나오고 둘이 죽어라 몸 싸움을 했습니다 저도 막았지만 너무 강한 엄마의 힘을 전부 막지는 못 했습니다 저는 아빠한테 전화해서 말하려던때 아빠는 가게cctv를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아빠는 그날도 술을 마셨어요 경찰이오고 엄마는 아빠가 경찰을 부른것에 어이가없다는 듯 ***을하고 우리는 그때서야 서로 팔과 얼굴에 상처가 가득하다는 보고 울었습니다 누나누 엄마를 고소하겠다고 하고 아빠는 엄마가 괴물이라고 합니다 그 이후 2개월 정도가 지나서야 상황은 괜찮인 집니다 그때 부터저는 아빠만을 믿었어요 그치만 가면갈수록 아빠는 술만 먹으라다니고 집은 ***이 되었고 엄마는 계속화만 내고 둘은 자기가 더 좋은 부모고 저놈은 ***라고 말하면 싸움은 계속되고 또 반복하고 미칠거 같아요 너무 싫어요 결론적으로 저는 그 아빠와 엄마 둘 다 못믿고있어요 누나도 6학년때부터 부모님 싸움도 다툼도 아무렇지 않게 모른 사람인거처럼 행동했는데 이제서야 이해가 되네요 더 싫은거 저희 동생도 똑같은 일이 생길까봐 너무 두렵고 걱정이에요 하... 진짜 아빠가 하는 말은 엄마는 자신을 무조건 파괴하려고 하고있다고 하고 엄마는 아빠가 술만 마시고 가게일도 아이들 챙기는 것도 안 하는 ***라고 합니다 진짜.. 너무 싫어요 죽고싶지도 않고 살고싶지도 않은 그런 꼴 입니다...
저 좀전에 1시간전에 학대 당했어요...엄마랑 아빠한테..가 족!같은것들이..저 막 쫒아내고 아빠가 막 저 머리끄댕이 잡고 때리고 저를 막 발로 밝고 밀치고....엄마는 제가 옥상에 있었거든요..근데 올라와서 막 얘기하다가 저를 막 뺨을 진짜 쎄게 주먹으로 마치 때린것처럼 때리고..그래서 그냥 잠옷 입은채로 쫒겨났었는데 엄마가 막 어디냐고 그러니깐 제가 알아서 뭐하게 이래서 제가 끊고 또 전화와서 어디냐고 그래서 계단 위에 있다니깐 올라와서 또 처 뭐라고 하고...진짜 얼탱이가 없어요..뭐?..제가 걱정되서 다시 붙잡고 집에 들여보냈다고?..이러는데 뭔 걱정 아까는 무슨 가족도 아니고 자기 딸도 아니라고 막 그러더니..얼탱이가 없네요...저..글구 추석 끝나고 정말 집 나갈수도 있어요...갈때도 없는데..친구집 가야되나요....진짜..🐶같네요.. 인생.....진짜...옥상에서 엄마랑 얘기를 막 하는데 엄마가 저한테 뭐 뛰어내리게?이러는데 속으로 확 뛰어내릴까 이생각하고 죽기 딱 좋네 속으로 이랬어요...ㅠㅠㅠㅠ 글구 막 엄마가 저 막 잡아당기고 머리도 잡아당기면서 저등도 긁켰어요..엄마한테...ㅠㅠ
엄마가 사람 말을 되게 꼬아서 듣는 사람이세요 내가 말한 건 A인데 A 그 자체로 이해하지를 않고 B, C까지 이상하게 꼬아서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내일 내 자취방까지 올 거야? 라고 물었을 때 그냥 응 / 아니로 대답하지 않고 자기가 오는 게 싫냐며 왜 더러운 취급하냐고 ***하는 정도예요... 그냥 꼬아서 생각하는 것까지는 그렇다 치는데 욕설에 폭언까지 해서 저도 화나고 정신병 걸릴 것 같아요. 그런 뚯이 아니다 이런저런 설명을 다 해도 그냥 무시해요. 어떡하죠?ㅋㅋㅋ 너무 화나고 억울해서 풀데가 없네요ㅠㅠ
엄마가 아빠랑 이혼하고 남자친구랑 살게 됐는데 얼마전에 헤어졌어 나는 그냥 아무생각없는데 엄마는 너무 힘들어하더라고 계속 뭘먹든 남친 생각에 울컥해서 울고 밥도 잘 안먹고 나한체 계속 전화해보래 목소리 듣고 싶다고 난 그 사이에서 너무 힘들거든 솔직히? 뭐만 하면 나한테 와서 힘들다 남친 보고싶다 울고 난 이제 집에 엄마랄 둘이 있기 싫어 툭하면 와서 울고 하소연하고 죽겠다 그러고 나 아직 13살인데 이런거 들으니까 환멸이나.. 엄마가 젊은 나이에 결혼해서 애 낳고 힘들게 산거 알아 근데 왜 아직도 그렇게 어리게 사냐고 철없어. 딸한테 못할말이 있는건데 들어달라..듣기만 해달라..뭔 일남 생기면 나한테 와서 ㅇㅇ아 어떡해? 엄마 진짜 죽을까? 이러고 나 진짜 미피겠어..엄마가 심지어 외국에서 와서 한국말도 잘못해..아 진짜 짜증나 집구석을 나가고 싶어
아***가 폭발해서 잘 듣지는 못했는데, 이제 안 올거다.알아서 살아라.학원 어쩌고 하다가 이제 나는 따로 살거니까 돈 모아야 한다.(학원,대학도 알아서 해라 이런 식으로 말하신것 같아요)지긋지긋 하다.이러시는데 이게 진심같아서 너무 불안해요... 원래 조금 시골에서 살다가 이사를 왔습니다. 아***는 토요일 저녁에 오셔서 월요일 6시 반쯤 가셔서 출근합니다. 어머니,쌍둥이,저(특히 저랑 쌍둥이)는 청소를 별로 잘하지 못합니다. 아***는 좋아하시구요. 그래서 그 이틀동안 집청소만 하시다 가세요. 예전에는 저도 제 방을 청소해야해서 싫었어요 솔직히. 근데,아***가 진짜 싫어하는 짓...쌍둥이가 도마뱀을 데려왔습니다. 그걸 아***께 들켜버렸고요.엄청 화내셨어요. 제작년에 마지막으로 허락된 반려햄스터를 분양받아서 그게 끝이었는데, 또 데려와서 엄청 불같이 화내셨어요. 그러다가 따로 살거다 라는 말이 나왔고요. 원래 까칠하시고 예민하셔서 이게 진심같습니다. 진짜 모르겠어요... 이게...아***가 돈 벌어다주는 존재도 아니고 일하고,청고하고 하는데 아***에게 비밀로 하는게 늘어만 가니까 엄청 화나셨나봐요... 저같아도 걍 나갈것 같아서 너무 불안해요.어쩌면 좋죠??
제가 운동을 집앞에서 해요 여느때처럼 친구랑 디코로 전화해서 줄넘기하구 30분이 넘지도 안았는데 집에 들어오라고 하더라고요. 이유가 집 창문으로 다 봤는데 너 폰만 보고있는거 다알고 운동하고 난 다음에 땀 안난다고 열심히 안한다고 들어오라네요 근데 또 줄넘기하면서 누구랑 그렇게 통화하냐 줄넘기할때 통화하면 안됀다면서..제가잘못한건가요?
부모님은 원래부터 성격이 잘 안맞으셨어요. 근데 지금 부모님이 계속 싸우시고 계세요. 부모님의 큰 소리를 듣고 싶지 않고, 들을때마다 너무 무서워요. 하지만 성격이 잘 안맞는 터라, 쉽게 사소한걸로 싸우세요. 부모님은 원래 저에게 엄청 잘해주시고 착하시지만, 싸우실때는 제가 없는 것 처럼 큰소리를 내시고 싸우세요. 제가 부모님을 도와드릴 것도 없는것 같아요. 보통 싸우시는 이유는 돈이나 예전에 있었던 일로 싸우셔서 제가 끼어들수도 없고 싸움을 멈추게 하기도 힘들어요. 그리고 지금 부모님이 언성이 높아지시고 있어요. 그래서 좀 무서워요. 곧 추석인데.. 친척들 만나서 인사도 하고 해야되는데 ,, 지금 싸우시고 계신다면 내일 어색하고 .. 기분이 좋지 않을 것 같아요. 싸움을 끝내는데 제가 어떤 도움을 드릴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