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의 관계…보고싶을때연락하겠대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성추행|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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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의 관계…보고싶을때연락하겠대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신돌이이
·한 달 전
아빠와 엄마는 이혼했습니다 저는 외동딸 입니다 . 제가 돌때 이혼해서 쭉 아빠가 키우셨고 지금 전 30초반 초등학교 5학년까지 할머니와 살다가 아빠랑 같이 살았어요 주말마다 할머니집 가며 초등학교5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 운동을 해서 기숙사 생활을 해서 잘 안부딪혔어요 아빠랑은 , 전 할머니집을 더 자주 갔고 지금 할머니는 돌아가셨습니다 . 아빠랑은 30살때 회사다니다가 다퉜어요 제가 그만두고 싶다고 하니 다른곳 알아보고 퇴사하라고 하더라구요 전 쉬고싶다고 했는대 … 5년을 일했는대 쉬지도 못하고 또 일을 하라니 … 저는 말이 안통한다고 생각했고 그때 제가 회사에서 무슨 사건이 생겨서 울면서 아빠한테 말을 했는대 아빠가 제 편을 안들어 줬어요 … 회사편을 들었죠 자기는 회사를 용서한다고 해서 .. 저는 그때 너무 충격 먹었고 아직도 너무 미워요 외동이라고 말만 그러지 그냥 남이구나 생각이 들었고 그 뒤로 몇달 후에 회사를 몰래ㅡ퇴사를 하고 여행을 다녀왔죠 아빠한테는 친구 집이라고 했어요 아빠가 무섭거든요 원래 다정하진 않아요 무뚝뚝해서… 여행가서ㅜ오는 길에 아빠티셔츠를 사왔는대 주니까 필요없다고 나가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선물이라고 다시 말하니까 던지더라구요 무섭게 그래서 저도 아빠 미워서 방에 들어와서 원룸을 알아봤습니다 .. 아빠는 예전부터 30살 되면 나가라고 했어서 …그후로 아빠한테 남자친구랑 자취하겠다고 하니까 알겠다고 하더라구요 또 회사애기를 할려고 했는대 문 닫으라고 해서 문닫고 방 안에서 편지로 퇴사 했다고 죄송하다고 무서웠다고 아빠가 그때 내편 안들어줘서 서운했다고 구구절절 다 쓰고 집을 나왔어요 그리고 7일후 아빠가 카톡에 연락하지 말고 행복하게 잘 살라고 톡이 온거예요 .. 짐 다 빼라고 당장 … 그래서 전화하니까 전화안받고 카톡으로 미안하다고 하고 다음날 집에 가서 미안하다고 하니까 투명인간 취급하고 자기가 보고싶을때 연락하겠다고 비밀번호 바꿀때니까 오지 말라고 소리 지르더라구요 그래서 아빠한테 그때는 알았다고 했어요 너무 미웧거든요 .. 6개월후에 아빠집에 고모가 가자고 해서 갔어요 고모가 제 나이도 있고 결혼할때 됬다고 결혼 시켜야 될꺼 아니냐고 하니까 듣지도 않더라구요 제가 남자친구가 아빠 보고 싶다고 하니까 아빠가 자기는 당분간 보기 싫다고 하더라규요 … 지금 자취한지 1년 됬어요.. 남자친구 부모님이 남자친구한테 전화오면 저 부모님 만나 봤냐고 옆에서 그 목소리 들리거든요 …. ㅠㅠ 처음엔 바쁘다고 핑계 되고 그다음은 요즘 몸 안좋아서 .. 이젠 뭐라고 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남자친구 뿐만 아니라 저도 안보니까 전화도 안받아요 … 시간이 약이라고 고모는 말하더라구요 제 생각은 아빠는 10년이 걸리던가 30년이 걸릴까봐 겁나요 …. 저 결혼 못하겠죠? 저는 그리고 아빠를 용서 하지도 않았는대요 아빠 없이 어떻게결혼 하죠? 무슨 방법이 있을까요 ?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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