씻는것도 너무 힘들고 일상 생활 자체가 너무 힘들다…..
눈에 띄는게 싫다 조금만 튀어도 뭐라 하니까 그 당시에는 맞는 말이라고 생각했지만 돌이켜보면 유독 똑같은 실수를 해도 나한테만 ***하고 자신은 선인 것 마냥 포장하는게 화가나다못해 그냥 맥이 빠진다 아닌가 그냥 내가 잘못인건가? 뭐가뭔지모르겠다 그냥 다 포기하고싶다 ***은 회사생활 잡일하고 정리만 ***는 것도 짜증나죽겠네..
사실 대화 주제도 생각 안 나는데 아무 대화가 하고 싶어요 푸념이든 하소연이든 뭐든요 아무한테나 전화 와서 아무 말이나 하고 싶어요
난 외로움을 잊는 방법이 무조건적으로 사람을 멀리하고 바쁘게 지내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겪어보니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다. 매우 알차고 바쁜 하루를 보냈음에도 나는 외롭다. 차라리 스스로가 조금 기이하다고 느껴져도 좋으니 외로움을 느끼지 못하는 인간이 되고 싶다. 이 외로움은 쉽게 채워지지도 않는다....... 미쳐버릴 것만 같다. 결국 사람을 아주 안 보고 살 수는 없구나.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
가수들이나 배우들 보면 다들 무명생활이 있더라 최소 10년에서 20년이던데 얼마나 힘들었을텐데 결국 버텨내서 유명해지더라 나 같으면 포기했을텐데 다들 대단한 것 같아
수익창출 전혀 없음X 그냥 취미로 영상찍어서 유튜브올리는데 구독자가 150명 좀넘다보니 나도 모르게 취미로 올리는 유튜브영상을 거의 돈 받고 유튜브 올리는 일 하는것처럼 나도 모르게 좋아요 댓글에 집착?되다보니 유튜브 영상 계속 올려야한다는 강박? 집착? 때문에 (가끔 마음이 지칠때가있다... 혹시나 구독자가 영상 기다릴까봐....) 취미로 걍 유튜브 하는건데 마음이 지치니 참..... 그냥 내가 올리고 싶을때만 올리고 신경안쓰고싶고 취미인데도 구독자들이 기다릴까봐 영상 계속올려야한다는 그 마음을 내려놓고싶다....
일기를 써야겠다고 다짐을 했던게 예전에는 좋은 글귀나 명언을 옮겨적으면서 시덥잖은 얘기도 쓰면서 오글거린다고 생각했었는데 철없던 시절에 쓴 글에 가족도 친구도 아닌 주변에 남은게 없는 제가 위로를 받네요
오래전 조그마한 행복도 물에 잠긴듯한 일상도 언젠가 찾아올 행복을 위한 작은 파장을 일으키려는 발판을 위해 지금의 내가 공허한 이유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살려구요
나 게으름 심한데 대학와서 진짜 너무 심했거든 내가 초딩때 게으르다가 중고딩때 좀 게으르긴 한데 해야 할거 최대한 열심히 했어 그래서 초딩때보단 게으름이 완화됐구나 했거든 근데 대학때ㅜ와.. 초딩때 그래도 결석은 안했는데 저학년때 빼고 지각도ㅠ안하고 근데 와.. 무슨 요요도 아니고 ㅜ 또 이럴까봐 무섭다 지금이라도 게으름을 고쳐도 훗날 나중에 또 언제 터질지 모르는데..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