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행복한 사람들도 많겠지만 난 행복하지 않은지라… 여기에서 멍소리 좀 지껄일게 이거보는 사람들 그냥 지나쳐줘.. 우리는 어렸을 땐 행복하게, 웃으며 좋은 하루하루를 보내는데 크면 클수록 그런 것들이 사라지고, 오히려 고난이나 슬픔 같은 것들이 더 많이 온다고들 하잖아 그러면 우린 뭣 때문에 지금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거야? 행복한 순간이 있다고 해도 그건 순간일 뿐, 나중에 또 끊임없이 안 좋은 일이 ***오잖아. 그 것 때매 계속 성장해나갈 수 있다고 해도, 계속 많은 걸 배우기엔 우리 수명은 너무나 짧고, 결국 어차피 성장을 멈추고 죽잖아 그러면 대체 왜 살아가는걸까? 어차피 계속 힘들 거 그냥 죽어버리면 되는 거 아니야? 어차피 좋은 인생 살지 못 할거 그냥 죽어버리면 되는 거 아냐?
17번째 생일을 축하해
내가 좋아하는 너가 나를 좋아한다는 게 왜 이리 불편할까
미안 거짓말이었어 사실 너가 너무 좋아질까 봐 좋아하지 않을 이유를 찾은 거야. 누가 너를 안 좋아할 수 있을까 감정에 솔직한 사람들이 참 부러워 심장이 빨리 뛰는 건 카페인때문일까 풀벌레 소리와 시원한 밤바람과 울렁거려서 뱉어내고 싶은 심장
모두 괜찮다고 했는데 정말 괜찮은개 맞을까요 거짓말아면 어쪄죠 그 말들이 모두 헛된 희망일까봐 무서워요 정말 걱정하지 않아도 될까요? 이제 원하는거 하면서 살아도 될까요? 제가 제 발목을 잡으면 어쩌죠
후회할 걸 알면서도 반복하고 있어 나 진짜 한심하다.
그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난 상처를 받는다고
요즘 제가사는동네는 자주 보이긴보이는데 버스정류장에서 자는사람이 유독 많나보네요 그런데 집에서 자면 되는데 굳이 버스정류장에서 자는사람이많은데 왜 그런거죠?
나 어떡해..? 이젠 진짜 내 감정을 모르겠어.., 기쁜지,슬픈지,행복한지,죽고싶은지 구분을 못하겠어..나 어떡해 ..?
불행 다음은 행복이라며 근데 왜 행복은 존재하지 않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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