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안좋게 된 분들은 어떻게 마음을 잡으시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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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안좋게 된 분들은 어떻게 마음을 잡으시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분홍은방울
·한 달 전
가정폭력을 당하다가 집을 나와서 동거를 한지 5년째 입니다. 집을 나와있던 5년 사이에 엄마가 이혼을 하시고 저와 연락을 마음대로 끊으며 제게는 아무런 언질도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또 연락을 하셨고 다른 가족들에게는 본인과 연락한다고 말하지말라고 했습니다. 할머니 손에 컸던 저는 할머니와 연락을 계속 하였고 할머니께서는 엄마의 행방을 아느냐고 늘 물었습니다. 둘 사이에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지만 참아냈습니다. 현재 건강악화로 엄마에게 찾아가 도움을 받고 싶어 초본을 떼보려 했는데 이혼과정중 가정폭력이 있었는지 저도 등초본교부제한을 걸었더라고요... 할머니가 부유하셨던 시절에 모든 혜택을 다 받고 집도 받은 엄마가 부럽고 짜증납니다. 나는 이렇게 당신때문에 건강을 해칠정도로 아픈데 본인은 잘 살고 있을거라... 돈도 집도 없고 남자친구와 결혼할 사이라고 해도 저를 도와주는것에 눈치가 보이는게 현실입니다. 혼자 있을 때 마다 엄마에 대한 생각이 나고 원망이 심각해서 스스로를 너무 해치는중인걸 알아요. 근데 이 짜증과 화를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친아빠는 돌아가셔서 안계십니다. 돈이 없어서 서럽네요. 엄마를 벗어났다고 생각했는데 배신당했다고 생각이 들어서 더 화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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