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에서 일하는경찰관분은 뒤로웃어버리고마는 그런 운전석에 앉아계시는 분을 좋아햇어요 한번보고 좋아하고 내가 정말 눈이 금사빠엿어도 꿈에나온남자경찰과 닮으셔서 눈에혹했나봐요 이젠 더 놓아버려야겠지만 보고싶어하고 애절하게 애인잇냐고도못물은 제가어리석습니다 그래서라디오사연을 남기고 좋아햇어요 삽교천 일대에 신고받고찾아온 그분이기에 더 생각나고꿈에나와서 그런거같아요 죽을만큼 혼자 사랑햇어요 .
저는 나이에 상관없이 초면에 반말을 씁니다 초면이면 누구던 존대하는게 당연한것 아닌가요? 그런데 제가 어리다는 이유로 또는 어려보인다는 이유로 초면에 사람들이 말을 놓거나 신체적 터치도 쉽게 합니다 식당 일하면서 손님으로 오는 대부분이 중장년층입니다 무조건으로 저에게 반말하는게 싫지만 참습니다 그런데 같이 일하는 분들은 외국인이고 4~50대 여자라 서로를 언니라고 부릅니다. 이름도 서로 아는데 누구누구씨라고 부르자니까 버릇없게 그게 뭐냐 언니라고 부르는게 낫지! 라고 하는데 이해가 안됩니다. 저는 작년까지는 회사생활을 했고 거기선 직급으로 안 부르고 이름으로 사용했기에 그게 익숙했고 그게 맞다고 생각해요. 언니라는 호칭.. 막말로 친언니도 아니고 내가 그들의 언니도 아니고.. 시장바닥 구멍가게도 아니고 일하면서 언니!! 언니!! 부르는것고 민망합니다.. 손님들은 가족이 운영하는거였냐며 닮았네 어쩌네.. 휴.. 그런데 웃긴건 저는 꼬박꼬박 언니라고 부르래서 그렇게 해드리는데 자기네들은 저를 쟤,얘,걔 라고 부릅니다 바로 옆에 있어도 저럽니다. 저를 무시하는거죠? 저럴거면 차라리 ㅇㅇ씨라고 해주던지; 그리고 반말 다음으로 불편한건 가까이 와서 어깨나 팔 터치 아무렇지않게 하고 심하면 엉덩이도 아무렇지않게 터치합니다. 손님도 직원들도 마찬가지(물론 같은 여자) 그러면서 체형이 어떻고 결혼은 왜 안 했냐묻고 자연스럽게 개인적 이야기 아무렇지않게 물어옵니다. 그들의 일반적인 생각이나 고정관념에서 제가 조금이라도 벗어나있으면 저를 문제있는 사람으로 취급하는것도 불편하고요. 일하는 곳에서 막내고 여자라서 다 참아야하는게 짜증나서 다른 곳으로 옮기려는데 다른 곳에 가서는 처음부터 확실히 해두고 싶은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반말이 거슬리면 지적하자니 상황이 좀 민망해질거같아요 제 이름은 ㅇㅇ이고 서로 ㅇㅇ씨라고 부르면 좋지않나요? 나이때문에 말을 놓고 싶거든 먼저 물어봐야하지않나요? 신체적 터치도 처음에 어떻게 거절하면 될까요? 저는 좀 순간 욱하는 특징이라 말이 쎄게 나갈거같아서 그냥 아무 대꾸말자고 참고 살다보니 이렇게 됐네요..
저는 인간관계에 회의감을 느껴 모든 지인들과의 연락을 끊었습니다. 제가 먼저 연락하는 역할에 지쳐 1년 동안 지인들에게 연락을 하지 않았고, 그동안 아무도 먼저 연락하지 않자 인간관계의 무의미함을 깨달았습니다. 결국 연락처를 차단하고 지웠습니다. 과거를 돌이켜보면 항상 겉돌았고, 관계에 트러블이 생기면 관계를 끊어버리는 식이었기 때문에 직장도 오래 다니지 못했습니다. 누군가 저에게 간섭하면 참지 못하고 그 관계를 끝내버렸습니다. 사람들에게 나이에 따라 다르게 대해야 하는 상황도 힘들어했습니다. 예를 들어, 어린 사람들은 저를 이모라고 부르며 농담을 던지고, 나이 많은 사람들은 '어려서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상황에 계속 적응하려다 결국 폭발하고 관계가 끝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사람 자체가 두렵고 싫어졌습니다. 일 때문에 만나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지만, 과거에 알던 사람들과는 마주치고 싶지 않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이전에 알던 사람들을 우연히 마주칠까 봐 두려워하며, 실제로 한 번 마주친 상황에서도 극도로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또한, 예전 직장 동료가 오랜만에 연락을 했을 때도 당황하고 불편함을 느껴 차단했습니다. 지금은 사람들을 마주칠까 봐 두리번거리며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다가올 출근과 외출에 대한 두려움도 커졌습니다. 만약 마주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근황도 궁금하지않고 웃고 싶지도 않고 억지로 반갑다는 말도 하고 싶지않아요 그냥 모른척 지나가야할까요? 길에서 마주치는 것도 싫지만 일하고 있는 와중에 손님으로 마주치는건 더 싫고 왜인지 부끄럽습니다.
저도 그러고 싶지 않은데... 힘들면 누가 도움을 줬으면 좋겠고, 그 욕구가 채워지지 않으면 타인에게 매달리는 게 눈에 보입니다. 고작 몇 마디 들으려고 구걸하는 기분이라 비참해지고... 오랜 친구가 넌 힘들 때만 연락하냐, 나도 상처받는다, 지금 이런 기분으로는 네 말 못 들어준다...고 말하는 거 이해가 되지만 저도 그 친구 힘들 때 많이 도와줬고 연락도 많이 했는데... 남에게 잘해줘도 그만한 대가는커녕 말도 안 되는 상처를 받아오니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부모님이 절 어린 시절부터 고통스럽게 했는데 그거 책임진다고 어긋난 행동을 할 때마다 화를 참을 수가 없어요. 원망스럽지만 노력하는 것도 아는데 이제는 자기도 참기 힘들다, 뭘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거 보면 또 원망스럽고...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못된 사람들에게 상처받으면 저도 남에게 못되게 구는 것 같아요. 그러고 싶지 않은데도 힘들다는 이유로... 근본적인 해결책이 없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인들 빛은 원래대로라면 79원금인데 79정도갚았고 그지인의 형을통해서 빌렸는데 이자원금까지 포함해서 149였는데 원금만 갚고 나머지는 안갚았는데 이지인이 제가 다안갚자 지인이 대출통해서 230정도 빌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친구가 너때문에 대출했고 나보고 이자까지 갚으라는데 솔직히 불법이자같기도하고 그래서 저가 너무 순진한건지 그래서 내일 그지인의 지인을통해대출을해서 갚자고 하는데 그냥 난 다 갚았으니 너가갚아라 이런식으로 말을해야될까요 목요일날 지인의지인을만나서 내대출로 갚을생각을 하고있는거같은데 제가 매달 들어오는 생계급여 그걸로 갚자느니 이런식으로 말을해서 어떻할지 모르는데 어떻게야하나요? 그냥 원금만 갚았으니 이자는 너가알아서해라라는식으로 말을해야되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막 중학생이 된 여중생입니다. 저한텐 초등학교부터 친분이 생겨 지금까지 가깝게 지내고있는 선배가 있어요. 그 선배는 성격이 털털하고 저를 잘 챙겨줘서 의지하기도 하고 무튼 친한 사이에요. 그런데 예전부터 느꼈지만 선배가 좀.. 장난이 과도하다 해야하나? 자기 중심적이에요. 예를 들자면 제가 언제 발을 다쳐서 통깁스를 한적이 있는데 그날 막 놀자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나 다쳐서 못놀거 같아' 이런식으로 거절을 했었습니다. 근데 그날 처음 놀자고 하기도 했었고 계속 나오래대서 결국은 나왔습니다. 가볍게 다친거라 그런지 목발을 집으며 가니 그리 아프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두컴컴해져서 8시쯤 되었을때쯤 제가 이젠 진짜 가야한다 이런식으로 계속 가겠다는데 안보내주는거에요. 그러면서 저기 떡볶이만 먹고가면 안돼냐면서 계속 절 부추기길래 그래 밥정도만 먹자 하고 어딘지 따라가려는데 거기가 걸어서 10분 거리인거에요. 저는 하루종일 목발을 집고 다니느라 겨드랑이도 너무 베기고 다리도 아파서 그냥 안가겠다고 했는데 결국 그 선배는 절 끌고 떡볶이를 먹으러 갔고 그날 처음으로 9시 반쯤 집에 들어갔습니다. 이것 뿐만이 아니라 그 선배랑 저랑 함께노는 다른 남자선배도 있는데 그선배가 앉아있을때 확 밀어서 넘어트리기도 했고 최근 일인데 운동회를 한 다음날 저희 셋이서 요리 수업을 들으러 외부에 있는 학원으로 체험학습을 가게 되었어요. 저희는 평소처럼 요리를 만들어 근처 백화점에서 놀고 있었어요. 근데 제가 평소에도 병때문에 뼈가 안좋아서 무릎이 아팠는데 체육데회 바로 다음날이라 그런지 무릎이 빨리 아파져서 계속 가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두 선배는 계속 저보고 더 놀다가자 이러는거에요. 그래도 아직은 참을만 해서 그래그래 하며 더 놀았구요. 근데 이제 더 이상 못 버티겠어서 또 가겠다고 했더니 남선배는 적당히 장난치다 말았는데 그 선배는 계속 못가게 하는거에요. 당시 그 백화점이 저희가 사는 동네와 멀어서 지하철로 40분정도가 걸렸는데 저는 지하철 타는 길을 잘 몰라서 남선배를 따라가야했고 남선배는 이제 그럼 가자 하면서 가려했는데 선배는 계속 안간다고 장난을 치는거에요. 근데 제ㅔ가 평소에는 리액션도 잘해주고 화도 안내는데 그땐 너무 아파서 힘든티를 팍팍내며 계속 벽에 기대거나 의자에 앉았어요. 그런데도 계속 안간다면서 남선배한테 가방을 들어달라거나 장난을 치는거에요. 그 때부터는 점점 좀 피곤해져서 계속 헛웃음지으면서 암만보고 걸어갔더니 그냥 따라오긴 하더라구요. 남선배는 계속 괜찮냐며 걱정해줬구요. 그런데도 계속 그 선배는 장난을 치는거에요. 딴길로 센다던가 갑자기 숨어버리다던가. 그 선배도 길을 몰라서 같이 가야하는데도 말이에요.결국 가는데만 체감상으로 2시간 걸렸던것 같아요. 그렇게 남선배를 먼저 보내고 둘이서 걷고있었어요. 저는 기억이 좀 잘 안나긴 한데 아마 허탈한채 그냥 길대로만 쭉 갔고 중간에 정신차리니 선배가 없었어요. 나중에 카톡 내용을 보니 제가 선배가 말리는데도 무단횡단을 한채 가버렸다더라구요. 그 뒤로도 살짝 정신줄을 놔서 버스에 치일뻔도 했어요. 쓰다보니 글이 좀 길어졌네요. 암튼 저는 그 선배한테 도움 받은것도 있고 평소에는 잘 챙겨주는 선배와의 거리를 어느정도로 해여할까요?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부모들이 자신 자식들에게 저랑 놀지 말라고하고 초등학생때도 남 말에 잘 속고 다니고 실수도 거짓말도 하고 다니고 아무렇지 않게 나에게 무리되는 질문에도 하나하나 답 해주고 이렇게 초등학교 생활을 했었어요 제 주변 친구들한테도 제가 만만하다며 뒷담을 들은 적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학생입니다. 요즘이 아니라 작년부터 너무 힘들었어요. 대인관계 유지하는 것도 너무 힘들고 상대방은 관심도 없는데 나만 너무 노력하는 것 같고 점점 그렇게 사람들이 제 곁을 떠나가니까 너무 서럽고 힘들어요. 어디 털어놓을 친구 하나 없고 가족들도 저의 얘기를 잘 들어주지 않아요. 계속 이렇게 우울하니 공부도 잘 안되고 무기력 해지고 건강상태도 점점 안좋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문제가 많아서 이렇게 저를 떠나가는 건지 모르겠어요. 이젠 제가 쓸모 없는 존재로 느껴집니다.
안녕하세요! 2년 된 친구가 있는데, 이 친구와 관계를 더 이어나가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1. 일방적이라는 느낌 친구가 진로, 취직, 이직, 대인관계, 개인사로 많이 힘들어할 때 만났어요. 전 그때 상대적으로 심적 여유가 있어서, 고민 해결은 못 해주겠지만 얘기는 들어줄 수 있다고 했어요 그리고 고민도 많이 들어주고 긍정적인 얘기도, 칭찬도 많이 해줬고요 그런데 제가 힘들 때는 대충 듣거나 건성으로 넘겼고, 친구끼리 안 좋은 얘기 하는 거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여기까진 뭐 그럴 수 있다고 치는데, 그 뒤로도 자기 힘든 얘기는 계속 했고요... 카톡 프로필이나 보내오는 사진 보면 적당히 잘 지내고 있는 거 같은데 저한텐 힘든 얘기를 주로 하고 2. 부정적인 감정 전이 이 친구와 얘기하다보면 우울해지고 불안해져요 이 친구를 만나기 전에 저는 긍정적이고 힘든 일도 일어날 수 있지, 해결해보자! 다른 길을 찾아보자! 낙관적이었는데, 친구와 얘기를 하고 나면 우울해지고 부정적이게 되었어요 친구가 하는 말들, 안 될 거야, 못할 거야, 이런 부정적인 말들을 제가 하고 있더라고요 3. 비방 제가 눈치가 많이 없는데다, 각자 일하고 사는 환경, 상황도 많이 달라져서 친구를 이해하기 힘들 때가 있어요. 그때마다 무슨 말인지 설명을 해달라고 하는데, 제가 못 알아들으면 비꼬고 비웃어요. 돌려말하면서 원하는 걸 원하는 방식대로 원하는 정도만큼 반응이 없으면 짜증을 내고요 그래도 처음 만났을 땐 서로 잘 맞고 소중한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참을 수 없는 지경이라고 생각됩니다. 친한 지인에게 얘기했더니 가스라이팅 당하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지금은 이 친구가 나르시시스트인지 의심하고 있어요 천천히 멀어지는 게 답일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저 죽을껀데 어디서 죽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