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인데 나태해졌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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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인데 나태해졌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아스테르
·한 달 전
안녕하세요 예대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고3입니다. 연기과 쪽으로 3월부터 입시를 준비하며 달리고 있는데요. 이제 곧 입시가 얼마 안남았는데 열정도 죽어가고 의지도 약해지는 거 같아 걱정입니다... 마음 속으로는 해야한다, 그냥해라 그러지만 몸은 가만히 있고 연습보단 쉬는게 더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수시를 앞두고 있고 재수를 할 수는 없어 올해 목표가 "2025년도에 나 자신을 돌아보았을 때 후회없는 고3을 보내자" 인데 너무 나태해져 걱정입니다
고민나태함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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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_아이콘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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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 전
마카님, 안녕하세요! 고3이라니 정말 힘든 시기네요. 열정이 떨어지는 건 누구나 겪는 일이에요. 조금씩 다시 힘을 내보는 건 어떨까요? 작은 목표를 세우고 하나씩 이뤄보면 좋을 것 같아요. 쉬는 것도 중요하지만, 연습도 조금씩 해보면 더 기분이 좋아질 거예요! 마카님이 원하는 목표를 꼭 이룰 수 있기를 응원할게요! 화이팅!
커피콩_레벨_아이콘
내이름은명란짭짤하죠
· 한 달 전
저도 그래요! 저도 예체능 준비하고 있는 고딩인데 사람은 사람이니까 어쩔수 없이 쉬는게 더 좋고 나태해지는게 당연한거에요. 그건 우리들의 어쩔수 없는 숙명이죠 자꾸 아득한 먼 미래를 바라보고, 추상적인 열정과 의지를 추구해서 더 하기 싫어지는거같아요 자신에게 너무 엄격해지지 말아요 쉴땐 쉬고 열심히 할땐 열심히 해야죠 엄격하게 생각하면 더 하기싫어지니까 몸은 가만히 있고 쉬고싶어지고 그럼 또 자괴감들고 뫼비우스의 띠잖아요. 당장 눈앞에 할수있는 자잘한 목표를 세우고 조금씩조금씩 쉴땐 쉬면서 하는게 좋더라구요 쉬는 느낌도 들고 열심히 하는 느낌도 들었어요 예대 꼭 합격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지금 똑같은 상황이라서 지금 쓰는 글이 제가 저한테 하는 말도 될수 있겠네요 힘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