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는 감정 자체에 빠져 현실을 파악하는 능력이 부족했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자신을 돌보고 파악할수 있는듯 해요. 내 단점과 장점을 생각하며 발전해서 더 나은 사람이 되고싶어요. 지금 하는 고민은 재주가 있어서 이것저것 어느정도는 잘하는데 꾸준히 하거나 한가지를 밀고나가는 힘이 부족해요. 제 분야는 예술쪽이고 그 안에서도 다양한 선택지들속에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나이가 들어감에따라 집중할수 있는 시간이 줄어드니까요. 너무 목표치가 높은걸까라는 생각도 해요. 조언해주실것을 남겨주시면 잘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도 너무 답답할 땐 여기로 오게 돼요 막연하게 누군가는 괜찮다고 다독여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요
내 스스로를 미워하고 싶지도 않고 그렇다고 내 자신을 좋아할 수도 없고 난 그렇게 힘든 것 같지도 않은데 괜히 엄살인 것 같고... 자꾸 누군가를 미워하게 된다 정말 내 스스로를 사랑해주고 싶은데 자꾸 나도 남도 미워하게 돼... 울고싶다...난 왜 이렇게 태어난거지
내 스스로를 죽여버리고 싶다 또 현실을 외면해버렸어 가끔 내가 누구인지도 잊어버리고 시도때도 없이 그 쉬운 감정조절 못하고 우울해하는 내 스스로가 죽여버리고 싶을 만큼 혐오스럽고 싫고 한심하고 더러워 난 태어나서는 안돼는 아이였어 이런 더럽고 천박하고 추악한 더러운 ***는 태어나선 안됐는데 난 저주받은 아이야 더러운 ***야 내 스스로가 정말 싫다 무슨 자격이 있다고...울고싶다 정말
남친이 유흥업소인 노래방을 가서 여자비용내고 불러서 놀았어요 제가 들은걸로는 남친이 돈을 반정도 냈다는데 직접들은거는 지인이 다 내줘서 거절못하고 간거라고 하네요 만지기만 했대요 여자가 기대고 그랬대요 정말 정신적으로 충격이 너무 큰데 아직도 사귀고 있고 제개 더 좋아하는게 제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미워요 정신이 돌아버린것같아요 정말 숨기는게 많은 사람인데 만나고 있는게 정신이 너무 피폐해요
내 인생에 가장 힘든 순간에 나를 힘들게 하는건 가족이고 또 나를 가장 행복하게 만드는 것도 가족이다.
타투보다 피어싱이 더 안 흔한가요? 전 타투 없고 피어싱도 실제 아니고 페이크인데 코 피어싱 하고 다녔는데 모자 썼는데도 다들 띄용하는 표정으로 보더라구요 보수적인 동네인데 여자분들은 소소한 타투한분들은 봤거든요 아마 이런 동네라 더 눈에 띄는걸수도 있지만 귀에도 여름이라 자주 묶으니까 귀 뚫었는데 그 위에 귀찌나 패치 붙이는데 이런것도 잘 못본거 같구요
창틀을 밟고 올라가 방충망을 연다. 고개를 내밀어 밑을 살펴본다. 나무와 수풀이 보인다. 난간 위에 발을 올린다. 두려움이 온몸을 휘감는다. 눈물이 나오려 한다. 오늘도 역시 뒤돌아 내려와서 침대에 눕고 인형을 끌어안는다. 언제쯤 뛰어내릴 수 있을까. 죽을 수 있는 용기를 주세요.
나라는 존재가 지겹다
이제야 내가 내 편인가 했었는데 아니였어 내가 휘둘리지 않고 당당히 내 편이였으면 적어도 내가 지금의 나이진 않았겠지 솔직히 내가 내 편이어봐야 뭐하나. 나약하고 ***같은 내가 내 편이였봤자인데 그래도 가끔씩 들려오는 말이 자신은 꼭 내 편이여야한다고 그래야 달라질 수 있다길래 난 그래서 진짜 노력했는데. 들려오는 말들은 다 나를 무너지게 해 그래도 난 멘탈 붙잡았는데 이젠 못하겠어 아무리 내가 내 편이 될려고해도 아무 쓸모가 없는데 어떻게 내 편이 돼 그냥 다 포기하고 싶어 나라는 존재가 너무 지겨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