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간뒤 편도 폐기! 폐기 잘 안 나오는 편의점인데 추석이라 좀 나올거같아요 ㅋㅋ 아무도사가지마랏
진짜 돈많은 사람만 점점 재산불리기 돈놀음 하고 나같은 사람은 월급쟁이라는 꿈도 평생을 노력하고 경쟁하고 뼈빠지게 일해야 겨우겨우 이룰 수 있다는 점이ㅋㅋㅋ 혁명 일으키고 싶다는 생각만 드네 나라는 정말 좋은데 정말 좋고 떠나기 싫은데 왜 여기 높으신 분들의 인간종자들은 몇년이 지나도 이 모양인지
사랑에 대한 보상심리를 내려놓는게 좋다지만 나는 돌이켜보면 너무나도 기울어진 관계에 항상 매달려왔던게 아닌가 싶다 무엇 때문에 그렇게 나를 가벼이 여기는 사람들에게만 열과 성을 다해서 지고지순했을까
그랬구나 한 마디 하는 것도 가만히 있는 것도 다 나를 위하고 응원하는 마음이었구나 좋은 사람이 이렇게나 많은 난 참 행복한 사람이었구나
이렇게 살아가서 미안합니다. 하지만 저 조금은 노력했어요. 사람처럼 살아보려, 불안을 떨쳐내보려, 슬픔을 기쁨으로 바꿔보려 비록 보이지 않겠지만… 저 조금은 노력했어요. 하지만 제가 맞이하는 결말은 배드엔딩이겠죠..
***아 살기시러ㅠㅠㅠㅠㅜㅜ
하루종일 성가와 찬양만 유투브로 계속 듣고 있으니 죽고싶다는 생각이 조금 막아진다
교육은 신중해야 한다. - 또한 품격과 엘리트 교육 방식을 선호해야 한다. 형제,자매에 대한 긍정적 기억들,추억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 그런 집안에서 태어났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괜히 친척 어른들 끼리 사이가 안 좋아서 보기 좋진 않다. 오히려 외가쪽은 어른들끼리의 사이가 좋지만, 외가 애들끼리는 친하다기 보단 많이 어색한 편이다. 어쩌면 이런 쪽이 더 나을지도 모른다. 결국 나무 몇개는 멀쩡한데 숲이 다 타버렸거나 나무 몇개만 타고 숲은 멀쩡하니, 당연 후자가 나을것이다. 허나 그 탄 나무가 내가 아니길 기도 할 뿐이다. 어쩌면 난 도파민 중독자일지도 모르겠다 -게임, 만화책, 보드게임, 쇼핑과 같은 자극이 있고, 반면 백과사전을 매우 좋아하지만 책에 자주 손이 가지 않아서 마음 한켠으로는 많이 슬프다. 이론적인 생각, 과학적인 생각, 세상에 대한 지적 호기심은 어쩌면 게임, 휴대폰,티비와 같은 전자기기들의 자극 때문에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고 사라진 느낌이다.. 그래서 나는 항상 느낀다. "내가 꿈이 있다면, 내가 엘리트 부모가 될것이라고" -나는 자녀에게 전자기기를 물려주지 않고, 주변에 수많은 지식을 접할 책들로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그리고 아이가 궁금한 모든 것에 대답해줄수 있는 부모가 되주고 싶다. 또한 사업가에 자수성가하고 겉으로도, 내적으로도 품격있고 멋진 부모가 되고 싶다. 내가 봐도 참 멋있는 꿈이다. 나는 한국의 집단주의와 친목질이 매우 싫다. -미래에 내가 아이를 낳는다면 캐나다에 낳을 것이다. 그리고 난 한국인 시민권자, 미국,캐내다 시민권자를 딸것이다. 내 아이는 집단주의 한국 보단, 자유의 나라, 개인주의의 나라에서 자라줬으면 좋겠다. 우리나라를 보는 관점의 자세를 편하게 본다고 해서 비판받을 사회의 문제들, 해결해야할 과제들이 사라지는건 아니다. -가끔 이런 글들이 보인다 "우리나라는 그래도 살기 좋은 나라다." , "다른 나라도 다 비슷한 문제가 있고, 우리나라 또한 그런 나라들중 하나일 뿐이다 너무 호들갑 떨지마라" 등 나는 솔직히 오히려 이러한 태도들이 우리나라의 사회 문제들을 회피하고, 일반화하는 것처럼 보여서 그렇게 좋게 보이지 않는다. 예를 들어보자. 미국에 총기 사건 문제들을 두고 누가 "총기 사건 문제는 다른 나라들에서도 다 있는 문제다. 너무 오버하지 말자"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그렇다. 어쩌면 호들갑이라기 보단, 몇몇 한국인들은 본인들이 사회 문제에 무신경하고 방관하는 걸 어떻게든 자기가 옳다라는 걸 강요하면서 상대를 입막음하는 것처럼 보인다. 반면 미국의 예시로 든 총기 사건은 미국은 개인주의의 나라이고, 표현의 자유, 기회의 나라이기 때문에 저런말을 하면 오히려 "어떻게 그런말을 할수 있냐?", "당신의 가족이 총기에 죽어도 그런말을 할수 있겠습니까?" , "당신의 생각은 잘못됬습니다. 총기는 많은 이들의 목숨을 앗아간 금속입니다" 등 인류애가 살아있고, 사회문제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일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반면 정치와 사회 문제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정치에는 거의 관심이 없다. 그저 자극적인 뉴스 기사에 반응할 뿐 그이상 그이하또한 아닐것이다.
의욕을 가져본게 마지막으로 언제인지 기억이 안난다. 요즘 내 인생은 전에 없을 정도로 유하게 흘러가는데, 나만이 모난 돌처럼 적응 못하고 가라앉는 기분... 배가 불렀나싶기도하고... 즐거운 순간이야 존재하긴하는데 혼자 남으면 결국 또 가라앉는다. 낮동안의 약속, 책임, 미래따위가 너무 무겁게 느껴지고 무섭다. 어떤 확신처럼 무슨일이던 나 스스로의 힘으론 끝맺음 할 수 없다는 느낌도 든다. 뭐라도 해보자고 시작해도 금방 의욕을 잃고 만다. 그게 그냥 답답하다. 원인도 모르겠는데 이 무기력함은 사라지지도않고 철마다 따라오는 감기처럼 떨어지질 않는다. 내가 나를 방치한다는 기분이 들 때면 이러면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그냥 그대로 두고싶기도하고 그냥 편하게 죽고싶기도하는데, 정말 죽고싶은건 아니고... 뭔가 갈 수록 현실감각이 떨어지는 것같기도하다. 이러다 또 어느순간엔 괜찮아질까? 그러다 얼마 못가서 또 축늘어질거고..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고 이미 만성화된거 아닌가싶기도하고. 가끔은 오늘처럼 참을 수 없을정도로 답답해진다. 뭔가 토해내고싶은 기분이다. 울고싶은건가 싶어서 눈물을 짜내보려하는데 딱히 잘되진않고 그냥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거니 버티는게 끝. 하 모르겠다. 얼레벌레 살아지긴하니까 상관은 없는데,,그냥 뭔가 내 삶에대한 애정도 열망도 없는게 좀 그렇다...
아 생각을 하지 말자 생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