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잘못을 저질렀다는 사실은 돌이킬 수 없으니까
뉘우치고 앞으로 똑같은 일 안 하고 살면 된다
말로는 알겠는데
행복하다가도 나 때문에 상처받은 사람이 있는데 나는 이렇게 즐거워

Question

어차피 잘못을 저질렀다는 사실은 돌이킬 수 없으니까
뉘우치고 앞으로 똑같은 일 안 하고 살면 된다
말로는 알겠는데
행복하다가도 나 때문에 상처받은 사람이 있는데 나는 이렇게 즐거워도 되나 싶고
이렇게 어플 깔아서 얘기하는 스스로도 왜이리 못나보이는지 모르겠네요
자꾸 내가 뭐 잘한게 있다고 이렇게 위로받으려고 하지..라는 생각에 빠져서 나오질 못하겠어요

Accepted Answer

본인을 돌아보고 질문하는 과정 자체가 이미 의미 있는 시작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영애 코치입니다.
📖 사연 요약
마카님, 누구나 잘못을 저지르고 후회할 때가 있어요.  
자책하는 마음도 이해되지만, 그 자체로 변화하려는 의지가 있으신 거예요.  
지금 이렇게 솔직하게 고민을 말해주시는 것 자체가 정말 용기 있는 모습이에요.  

마카님, 잘못을 저지른 후 뉘우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 노력 중이시네요. 하지만 과거에 상처받은 사람들을 생각하면 스스로 즐거움을 느끼는 게 맞는지 고민하시는 것 같아요. 또한, 자신을 위로받고자 하는 마음이 부끄럽게 느껴져 힘들어하시는 마음도 이해됩니다.
🔎 원인 분석
마카님께서 그러한 감정을 느끼는 이유는 죄책감과 자기비판의 강한 경향 때문이에요. 과거의 실수에 대한 후회와 상처받은 사람들에 대한 책임감이 마카님을 계속 괴롭히고 있는 것 같아요. 또한, 스스로를 위로받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자기 자신을 더욱 비난하게 만드는 원인이에요.
💡 대처 방향 제시
마카님이 이렇게 본인을 돌아보고 질문하는 과정 자체가 이미 의미 있는 시작일 수 있어요
죄책감이 크지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고 반성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따라서 변화할 기회가 있는 거예요.성숙해 지는 과정이에요

과거의 실수는 했지만, 지금 행복한 것도 잘못된 것이 아니에요. 하지만, 자신에게 부끄럽게 느껴진다면, 현재의 감정을 충분히 느끼고, 받아들이며 스스로를 조금 더 너그럽게 대해 보세요.

그리고 상처를 받은 사람이 마음에 계속 남는다면 용기내어 사과를 하면 어떨까요?
"내가 상처받게 해서 미안하다고. 그 일로 인해 요즘 내가 행복하고 즐겁다가고 문득문득 생각이 나서 그래. 내가 뭐 잘한게 없는 걸 잘 알기에 진심으로 사과해" 
스스로를 계속해서 비난하는 것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아요. 사과하고 관계개선에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 중요해요. 

자신을 용서하고 더 나은 마카님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I'm here for you. 이영애 코치드림

Answer

마카님, 마음이 복잡하신 것 같아요. 잘못을 저질렀다고 느끼는 건 정말 힘든 일이죠. 하지만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멋져요! 상처받은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도 정말 소중해요. 자신을 너무 나쁘게 *** 마세요. 모두 실수를 하면서 배우는 거니까요. 조금씩 나아질 거예요! 힘내세요!

Answer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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