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학생입니다 제 친구를a라고 표현하겠습니다 a는 여친이 있는 제 친구였습니다 근데 얼마전에 저한테 고백을 했고 사귀게 되었습니다 근데a는 여친이 있는상태라 a가 정리하겠다고 말했지만 저는 조금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애교체도 많이 써주고 그랬는데 오늘 하교했다고 문자를 보네니 어. 그래 이런식의 답장만 오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순간 a가 제가 싫어진줄알고 더 싫어져서 ***말자 이런것보다는 친구라도 해서 a 곁에 남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a한테 그냥 너여친이랑 헤어지지 말고 나랑은 친구로 지네자 라고 보넸습니다 (당시 몸이 안좋은 상태라 오타가 많았어요) 그랬더니 a가 너 나 간보냐? 이런식으로 답장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해명해봤지만 안될것같아 그냥 미안 이라보네니 a가 사과하지마 라고 보네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괜찮아졌나 하고 왜? 라고 보네니 a가 나한테 말걸지말라고ㅋㅋ 라고 답장이와서 좀 마음이 아팠습니다 제가 친한 남사친들하고 좀 친하게 지냈지만 그친구가 오해할정도로 친하게 지넨것도 아니고 그냥 원래 친구들이랑 하던 장난을 인스타 스토리에 올린거 가지고 오해한것 같긴한데 너무 미안합니다 아까 문자로 다시 사과하긴했는데 하트 하나 눌리고 답이 없어서 좀 조바심 나긴해요... 다시그a랑 친해질순 없겠죠?
2년동안 찐친처럼 지내며 같이 술도마시고 놀았던 2살많은 친한 누나가 있었습니다. 제가 힘들때 위로해주고 이야기도 들어주던 정말 좋은 사람이었고 그래서 처음엔 안그랬는데 점차보이는게 달라지더니 결국 여자로 보여서 사귀게 됐었습니다. 근데 조금 안맞는게 생기고 저나 누나나 일적으로 바쁘기도했고 제가 많이 소홀하고 행동을 못거쳐서 결국 헤어졌습니다. 제가 정말 간절하게 애원해도 냉정하고 우린 친구가 나은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해어졌습니다. 놓아줬어요. 누나같은 사람 잃고싶지 않다고 해서 다음번엔 친구로서 만나자고 약속했습니다. 덤덤하게 놓아주려 했는데 놓아주니 또 생각이 나네요. 나보다 더 괜찮은 사람 만날수 있을거라고 했지만...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연애를 하고싶다는 생각은 엄청난데 또다시 전여자친구 생각만 나고... 아직도 죄책감이 듭니다. 왜 내가 소홀했고 잘 맞춰주지 못했을까... 물론 누난 저에게 행복한 기억도 많았었다고 얘기했지만 제가 기회를 걷어차버린것 같고 누나에게 아무런 도움도 주지못했고... 이렇게 첫 연애는 무너졌습니다... 남들 다 하는 멋지고 아름답고 짜릿하고 행복한 연애... 저때문에 못한것만 같습니다... 누나를 붙잡고 싶어요... 시간이 지나야 된다는걸 알지만 너무 슬픈생각만 들고 자존감도 떨어집니다.
헤어진지 3개월 만에 새애인이 생겼었는데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해요 저랑 만날땐 절대 해주지 않던 것들을 다 해주며 만나는 모습에 나는 뭐였나 자존감이 한 없이 낮아지고 있어요 저는 이별 후에 너무 힘들었고 아무도 만날 수가 없었거든요 자존감이 낮아질만큼 낮아져서 사람들도 못 쳐다보고 바닥만 보고 다닐 정도에요 나를 사랑해줄 사람은 다신 없을 것 같아서 자꾸 그 사람 소식을 찾아보고 좌절하고 아파해요 이제 그만 살고싶은데 자꾸 염탐하고 아파하는 것부터 안하고 싶은데 너무 오랜 기간 해서 습관이 되어버렸나봐요 제가 과연 예전의 사랑스럽고 생기있던 모습을 되찾을까요? 터널이 끝날 기미가 안 보여요
다 때가 있다는 말이 와 닿는다.. 겁도 많고 소심하고 의심도 많아서 제대로 된 연애가 힘들다. 그러면서 외로움을 타는 나란 사람.... 왜 이렇게까지 조심스러움 사람이 되었니 생각해봐도 잘 모르겠다.
좋아하는 짝남이랑 이제 연락한지 얼마 안 됬는데 좋아하는 상대가 극 I고 철벽남인데 하루에 한번씩 뭐해 보내면 부담스러워 할까요? 가끔씩 연락 해도 되냐고 물었을땐 해더 된다고 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4학년 입니다 !.. 저는 짝남이 있어요.. 근데 남사친이 짝남이 절 좋아한다는거에요.. 저희 동생끼리는 사귀고 저희는 서로 도와주기도 하고 눈 잘마주치고?.. 그러면서 디스도 하는 그런 사이거든요.. 근데 그래서 고백을 하려고 마지막으로 남사친한테 걔가 저를 어떤 이유로 좋아하는지 물어봤거든요?.. 근데 남사친 말이 걔가 저를 이제 안좋아한다는거에요ㅜ 다음날 학교에 가서 숨바꼭질을 하는데 저는 아파서 못하고 짝남은 제 뒤에 숨었는데 짝남이 잡히니까 제가 이거 나야! 안해.ᐟ 이러니깐 짝남이 갑자기 손 잡으면서 잘했어 땡큐 니덕이다 이러고... 두번째도 그렇게 했는데 손 일부러 스치려 하는게 눈에 보였는데요.. 그리고 그 다음날 , 저와 짝남은 피구를 하다가 둘다 어지러워서 보건실을 가게 되었어요 그런데 보건실에 다른 남사친이 있었어요 짝남이랑도 친한 사이였는데 그 남사친이랑 저랑 짝남은 3명이서 이야기를 계속 했어요. 근데 그 짝남이 저 좋아한다고 작게 혼잣말 하고 들렸어요ㅜㅜ 다음날 같이 영화보러가자 하고 보고 난 뒤에도 짝남 베프들이?? 이을려 하고 ( 티 나요 ) 엮어요 .ᐟ 무슨 사이 인가요ㅜ
저는 연애한 지 222일이 된 고3입니다 데이트비용 같은 건 다 제가 냅니다 상대가 내주는 게 부담이 되기도 하고요 그냥 제가 자발적으로 제가 내는 겁니다 근데 뭐 우연히 글들 보니까 남자가 좋아하면 여자 돈 잘 못 쓰게 한다는 말이 있다죠 이 말을 꺼낸 건 제가 자발적으로 돈을 낼 거 다 내놓고 후회한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제가 돈을 내려 한다면 옆에서 남자친구가 아니다 됐다 내가 내겠다는 말이라도 꺼내줬음 하는데 그것도 없습니다 그래도 제가 돈 내주는 거에 고마워하기는 합니다 제가 돈 빌려달라고 하면 빌려주기도 하고요 뭐 참 고맙지만 그냥 제가 계산할 때 당연하다는 듯이 카드를 꺼내지 않고 멀뚱멀뚱 보는 게 맘에 들지는 않네요 그리고 제가 혼란형이다 보니 잘해주다 가끔은 회피하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고 만나고 대화한 적이 있어요 근데 그때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더군요 전 상대와 기분이 안 좋아도 만나 꽁냥 거리는 스타일이 아니기에... 하지만 속과 겉이 다른 전 거의 그냥 배우급으로 상대한테 대해 상대가 저한테 전화로 오늘 너무 행복했다고 사랑을 받는 느낌이 들어 좋다고 말하더군요 다 제가 자발적으로 잘해주고 억눌러 일어난 일이지만 이젠 속이 너무 답답해 상대방의 연락을 아무 말 없이 ***고 싶어요 인위적이었던 제 행동들에 현타가 오고 혼란형인진 몰라도 제가 그 사람을 좋아하는지 안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헤어지면 후회할 것 같아 헤어지자는 말은 섣불리 하지 못하고 근데 요즘 도망치고싶은 생각이 자꾸 들어 뭐라 말을 꺼내야 할지도 모르겠고 제 남자 친구가 계속 생각이나 스트레스도 받아 시간을 가지고 싶은데 지금까지 너무 표정변화 없이 잘해준 제가 상대한테 시간을 가지 자고 하면 당연히 어이가 없거나 헤어지자는 극단적인 생각으로 상대가 생각할까 말을 못 해요 그냥 연락 오는 것들은 안읽***만 하고 있습니다 진짜 그냥 잠수 타고 2개월 뒤 돌아오고 싶네요
네 제목보고 제가 ***없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네요. 근데 남자친구의 아***는 항상 소파에 누워있고 어머니는 주방에 계시더라고요. 둘 다 맞벌이라고 했는데 이해가 잘 안되네요. 저희집은 이혼가정인데 남친 아빠가 걔네 엄마한테 하는 걸 보면 이혼하기 전 저희 집을 보는 것 같아 속이 너무 답답해요. 그리고 저를 무시한다는 느낌도 받았어요. 뭐 결혼한 건 아니더라도 저도 남의 집 딸인데 그런 느낌을 주면 안 되는 것 아닌가요? 빠르게 헤어지는 게 맞을까요? 그러게엔 걔를 아직 많이 좋아하는데 그냥 좀 더 만나다가 정리하는 게 맞을까요?
남친은 25. 난33 3년10개월 사귀구 남친한테 제가 첫연애구 첫사랑이래요 헤어졋다를 10번은 반복한상태구요 남친이 지치고힘들다고해서 헤어졋는데 (차단할게 더이상할얘기도없으니깐) 이러케 톡와써요 근데 남친이 이틀만에 톡이랑 부재중전화4통와써요 밤 10시넘어서 술마시구 제 카톡에 헬스장 글 보구 (헬스장 화이팅 잘살아) 이러케 톡왓어요 근데 남친이 저랑다시 잘해보고 싶어서 연락한 느낌은 아닌것같아서 담날 낮에 물엇어요 어제 왜 연락한거냐고 물랬더니 그냥 머하나해서 연락해봣대요 이건 미련인건가요? 항상 헤어지면 걔는 저한테 연락을해요.. 일주일뒤에 오구 6일째에 오구 2주안엔 무조건 연락왓어요 근데 너무힘드러요 정신병걸릴것같아요 헤어지면 끝아닌가요 마음이 남아잇는걸까요
지금 3~4년정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애는 옛날엔 저와 그 누구보다 친했고 연인처럼 굴었습니다 예를들어 볼을 만진다거나 문을 저한테만 잡아준다거나 학원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준다거나 말이죠 그런데 반이 달라지고 멀어지게 되었는데 그 애는 여친도 사귀고 있더라구요 지금은 헤어졌지만 그래도 계속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여소를 받았더군요 진짜 세상이 무너지는 줄 알았습니다 제가 사는 이유였던지라 너무 힘들더라구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앤 지금 저한테만 친절하고 체대때는 머리를 묶어달라하고 선뎀도 자주 옵니다 너무 지치고 힘듭니다 너무 비참하고 제가 초라해집니다 고백을 안하면 후회할 것 같은데 제가 좀 털털하고 중성적인지라..저를 좋아하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