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절 싫어하는걸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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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절 싫어하는걸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행방이묘연해
·한 달 전
오늘 하루종일 배가 너무 아파서 계속 참다가 저녁에 너무너무 증상이 심해져서 부모님께 응급실 가면 안되겠냐고 물어봤는데 응급실은 기다려야하고 야간에 의사가 없어서 링거만 맞을거 같아 다른 소아과나 내과를 알아보기로 했어요.. 아빠는 제가 걱정되었는지 급하게 병원을 알아보고 빨리 병원가야한다고 나서자고 했는데 엄마는 이거 시간지나면 괜찮아지는거 아니냐고 하루만 더 있어보라고 말합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엄마가 일관련 전화가 와서 전화를 받아요.. 근데 너무 오랫동안 통화를 합니다.. 여유롭게 웃으면서요.. 저는 식은땀이 나고 아빠는 그 통화가 그렇게 중요하냐면서 나중에 통화하라고 엄마께 말합니다.. 그런데 엄마는 끊을 생각을 안하시고 그래서 우선 아빠랑 저 먼저 나서게 되요..아빠는 저에게 엄마는 너에게 관심이 없나보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다가 아빠가 엄마한테 뭐하냐고 빨리 나오라고 합니다.. 그리고 주차장에 차타러 가는데 이제 전화를 끊을줄 알았던 엄마는 갑자기 그 통화하는 사람에게 식사하셨어요? 라고 물어보면서 통화를 더 이어갑니다.. 여기서 좀 제 마음이 묘해집니다… 전화가 끊어지고 차안에서 아빠는 엄마에게 상식적으로 너무 이해가 안간다며 그 통화가 그렇게 중요하냐면서 그 시간에 지금 진료하는 병원을 더 알아보겠다면서 화를 내시고 엄마는 뭐가 문제냐… 준비하면서 통화했으니 되었지 않느냐 이해가 안간다면서 서로 다투기 시작합니다.. 저는 아무말도 없이 배를 부여잡고 침울해있었어요.. 그때는 아무생각이 없었는데 방금 처방받은 약을 먹어서 그런지 증상이 괜찮아져서 잠이 안오니까 혼자 불키고 제가 코디하는걸 좋아해서 옷을 입으면서 코디하고 있었는데 엄마가 들어오더니 배아프다고 하지 않았냐? 그래서 이제 괜찮아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더니 다시 자러 들어갔는데 갑자기 제 기분이 나빠졌어요.. 그냥 엄마가 싫어졌습니다… 아니 그냥 애초에 만약 나말고 남동생이 아팠다면 이랬을까 싶고 엄마는 저를 꽤나 싫어하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제가 사라져버렸으면 좋겠어요.. 제가 느꼈던 묘한 감정이 정확히 뭔지도 궁금해집니다..
가족상담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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